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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한지 한달인데, 정말 안맞으면 이혼해야 할까요?

고민중 조회수 : 12,653
작성일 : 2011-11-04 23:25:32

연애도 2년정도 했고, 결혼전에도 문제점이 있다는거 알았지만,결혼하니 더 크게 다가오네요.

술, 도박, 여자 이런건 아니고, 성격차이가 너무 심해서 하루도 안부딪치는 날이 없네요.

남편이 결손가정에서 자라서(새어머니) 심성은 착한데 사랑을 줄줄도 받을줄도 모르고, 평범한 사람들과 너무 달라요.

계속 같이 살다보면 아 좀 비정상이다 싶습니다.

(결손가정 비하는 아니구요...아주 어릴때부터 새엄마랑 자라서 엄마사랑을 아예 못받고 컸답니다) 제 생각엔 이게 문제의 근원인거 같아요.

감정 표현도 할줄 모르고...둘이 알콩달콩 있는다는거 그런것도 잘 모르고...그냥 내가 뭔말을 해도 고개만 푹 숙이고..

전 유별나게 자상하고 엄마한테 잘하는 아빠랑 살아서 정말 더 힘들고 미칠거 같아요.

어릴때부터 별채에서 새엄마 아빠 이복동생들하고 다른곳에서 30년 넘게 살았다는데, 그래서 그런가

사람하고 소통을 하려고 안합니다.

 

게다가 전 좀 부유하게 자랐고 남편은 시골에서 농사지으며 어렵게 자랐대요.그래서 문화적 부분도 하나도 안맞네요.

살면서 더더 크게 다가와서 미칠거 같아요.

자기 말로는 너무 억눌려 살아서 대꾸할줄도 잘 모른답니다. 그리고 아직도 자기 새엄마 욕하면 펄펄 뛰며 미치려 그러네요.

아무튼 글로는 설명이 안되는데 너무 너무 힘이 듭니다.하루하루가 눈물이예요.

혼인신고 전이고 애없을때 갈라서는게 좋을까요? 정말 하루하루 고민이고 살이 쭉쭉 내리네요.

같이 살려해도 걱정밖에 안되고, 졸지에 이혼녀 될 생각하니 정말 미칠거 같아요...

어제는 아파트에서 뛰어내리고 싶더라구요... 정말 어쩌면 좋을까요

IP : 118.131.xxx.4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4 11:30 PM (115.86.xxx.24)

    이거든 저거든 빨리 결정하세요.
    살까 말까 할때가 가장 힘들었어요.
    정안되면 친정부모께 상담하세요.

  • 2. .....
    '11.11.4 11:33 PM (116.127.xxx.94)

    연애 기간이 짧지도 않았고, 모르는 형편도 아니었는데
    왜 결혼 한달만에..

    연애하다 헤어지는 거랑,
    혼인신고전이라도 (뭐 알사람은 다 알자나요..)
    결혼후 헤어지는 거랑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남들은 이혼이라 생각해요..

    물론 님의 마음과 선택이가장 중요하겠지만

    님이 선택한 이유가 있을 것이고,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진다는 것이

    바로 결혼이고 어른입니다.

    그 모든 것을 감수하고 사시라는 얘기는 아니구요.. 물론..

    마치 선봐서 남편의 환경을 모르고, 성격을 모르고 속아서 결혼한 게 아니니,

    신중하게 결정하신느 의미에요

  • 3.
    '11.11.4 11:38 PM (175.213.xxx.61)

    다른사람과 결혼해도 그에 비례하는 성격차이를
    경험할것입니다. 죽어도 이렇게는 못살겠다면 이혼하시는거겠지만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이지 삼십년 가까이 환경이 다르게 살아온 두 사람이 같이 살기위해서는 어느부분 감수해야할 점이 있는건 사실이에요

  • 4. 스왙(엡비아아!
    '11.11.4 11:42 PM (118.35.xxx.31)

    쉽지는 않을겁니다. 결혼생활이......

  • 5. 나거티브
    '11.11.4 11:42 PM (118.46.xxx.91)

    당분간 피임은 확실히 하시면서 노력해 보시면 좋겠어요.
    남자 때문에 내 인생 포기할 필요는 없지만,
    아직 노력해 볼 여지는 있지 않을까요.

  • 6. 2년동안은
    '11.11.4 11:47 PM (59.20.xxx.58)

    어떻게 대화하며 지내셨나요?
    결혼전에 알콘달콩하던 사람이 결혼후 바뀐건가요?

    저도 신혼초엔 정말 맞지 않아 이혼하고 싶었었는데
    아이가 빨리 생겨서
    아이때문에 참고 산것이 11년됐어요.

    해가 갈수록 더 잘지내요.

    첨 결혼하고 3년까지는 무진장 싸웠구요.
    치고박고도 싸운적 있어요.ㅡ.ㅡ

    만약 큰애가 뱃속에 없었다면 저도 결혼초에 이혼이란걸했을것 같아요.


    키가크고 나이가 든다고 어른이 되는게 아니고
    힘든것도 참아가면서
    아픈것도 이겨내가면서
    더 큰어른이 되어가는것 같아요.

    결혼해서 한남자의 부인이 되는것
    한아이의 엄마가 되는것,,,다 어렵고 힘들어요.

    사랑하는맘이 아직도 남아있고 안쓰러우면 더 참는거구
    진짜 아니다 싶음 지금이 헤어지시기엔 좋은시기는 맞아요.ㅡ.ㅡ

  • 7. dd
    '11.11.4 11:49 PM (116.33.xxx.76)

    데드라인을 6개월이든 1년이든 정한 뒤에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최대한 노력해 보세요.
    남편의 성장환경을 아시고 결혼하신거니 하나씩 가르친다는 생각으로 노력해 보시고
    정 안되면 부부상담이라도 받아보고 이혼을 고려하세요.

  • 8. ......
    '11.11.4 11:50 PM (218.53.xxx.84)

    그런 아픔있는거 알면서 결혼했잖아요 살면서 조금씩 바꿔보세요 제 남편도 형편이 나쁘기보다 성격이 욱해서 신혼초에 이혼생각 매일했어요 근데 어떤사람과 살아도 성격맞추기는 똑같은 세월이 흐르니 차라리 지금 이사람하고 맞춰가는게 낫다 생각햇어요
    예전에 80넘은 할머니한테 인터뷰 한적 있어요 다시태어나도 이사람과 결혼할꺼냐고 그랬더니 할머니 대답이 네라고 이유는 물었더니 다른사람과 맞춰살려면 너무 힘들다고 사람과 사람 맞춰사는게 쉽지 않아요

    그러니 힘내고 긍적적으로 마인드를 바꿔보세요

  • 9. 피임, 혼인신고
    '11.11.4 11:55 PM (175.214.xxx.118)

    피임 꼭 하시고 혼인신고 하지 말고..
    얘기도 해보고 노력해 보세요

    그래도 안되면 헤어지는게...

  • 10. ...
    '11.11.4 11:56 PM (122.42.xxx.109)

    유별나게 자상하고 엄마한테 잘하는 아빠를 남편과 비교하지 마시구요, 그 아빠처럼 원글님이 남편분에게 잘해줘 보세요. 원인을 이미 알고 있는 것만으로도 반은 된거에요 변화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원글님은 그럴만한 그릇으로 보이진 않긴해요. 사랑을 주기보다는 받으려 드는 사람같아 남편분을 보듬어 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 11. 이혼은
    '11.11.5 12:07 AM (124.195.xxx.143)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
    에 따라 결정하는게 아닙니다.

    이혼은
    그 사람이 없는 미래가
    함께 하는 미래보다 낫다
    고 생각될 때 하는거에요

    거기에는 이혼녀라는 사회의 편견까지도 포함하는 거구요
    그편견을 들이대서 겁을 주려는게 아니라
    극단적으로는 그렇게까지
    이해득실을 따져보셔야 할만큼 심각한 일이라는 거지요

  • 12. ..........
    '11.11.5 12:09 AM (182.210.xxx.14)

    지금 헤어지나, 1년뒤에 헤어지나 결혼했던 사실이 없어지는건 아니잖아요.
    원래 신혼때는 서로 맞추느라고 엄청 싸워요....연애때 몰랐던것들이 왜그리 많이 나타나는지....
    좀더 애정을 가지고 서로 노력해보세요....피임은 확신이 들때까진 하시구요....
    많이 대화하시고, 서로 품을수 있게 노력해보세요....1년지나면 확실히 싸움이 줄고, 서로 적응이 되고, 이해할꺼 이해하고, 맞출꺼 맞추고, 포기할꺼 포기하고 그렇게 결혼생활에 익숙해지더라구요...

  • 13. 나무
    '11.11.5 12:28 AM (1.230.xxx.52)

    어린시절의 트라우마는 스스로 알고 이기고자 노력해도 거의 평생을 간다고 보면 됩니다..
    남편분은 얼마만큼 자기자신에 대해 고민하고 알고있으며 더 나은 삶을 살고자 노력하는지 모르겠네요

    글에서 보이는 남편분은 참 무기력해보여요.. 또한 자신에게 상처를 준 새어머니에 대한 감정도 아직 정리되지않은듯 보이고요..

    제 남편도 어린시절의 상처가 많은 사람인데요, 제 남편은 스스로 잘살고자 하는 마음과 욕심이 많은사람이에요. 그리고 천성이 밝구요,, 자식도 잘키우고 자신과 같은 상처를 주지않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래도 저는 가끔 힘들어요.. 남들에게 평범하게 자연스레 배어나오는 것들이 이사람에게는 생각하고 노력해야되는것들이 많거든요... 글에서 본 원글님의 남편분도 참 힘들어보입니다..
    아이 갖는건 좀 뒤로 미루시고.. 함께 부부상담소나 심리상담을 받아보는게 어떨까 권해봅니다
    물론 이모든게 남편분이 인지하고 적극적일때 이야기고... 스스로의 틀을 깨고나오려는 의지가 부족하다면 저는 이혼하는게 원글님께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대로 이고가기엔 원글님 희생이 많거든요

  • 14. 봄날
    '11.11.5 12:30 AM (180.71.xxx.10)

    저는 형제가 많았고, 남동생들이랑 속얘기 속속들이 하는 사이 아니었어도 집에 있으면 같이 TV보면서
    그냥 수다 떨고 그랬어요. 그 수다란게 그냥 TV보면서 하는 그런 잡담이죠. 그런데 결혼을 했더니 남편은 같이 TV를 잘 보지도 않더이다..딸랑 둘이서 저녁 한끼 같이 먹는건데 신문 펴놓고 신문에 집중하느라 소리도 잘 못듣더라구요 . 밥먹고 나면 뉴스 좀 보다가 컴 들여다보고...그러고 자는 거에요. 내가 무슨 남자들이 무서워한다는 대화를 하자고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같이 TV보면서 잡담하고 그런거였는데 그게 안되니까 참 힘들었어요. 남들은 깨볶는다는 신혼에 전 참 외롭고 힘들었어요. 우리 남편...지금 결혼 11년차인데 여전해요. 원글님 얘기 보니까 제 신혼시절이 생각나서 구구절절 적었네요. 자란 환경이 평범하지는 않은데....그게 그냥 성격일 수도 있어요. 넘 슬퍼하지 마시고 좀더 살펴보세요. 에효...제가 맘이 짠하네요....그 외롭고 쓸쓸한 느낌...게다가 행복이 철철 넘쳐야 하는 시기라는 강박이 있기에 더 힘들어요

  • 15. ㅇㅇ
    '11.11.5 12:55 AM (175.195.xxx.38)

    즈 남편도 부모님사이가 안좋아서 엄마사랑제대로못받고 자란케이슨데 누가 이런결혼 한다그러면 전 결사반대에요 보통땐잘해주는데 획돌때가있거든요ㅡㅡ연애때 인연못끊은거 후회하며살고있네요~이미 결혼5년차 ㅡㅜ

  • 16. 토닥토닥
    '11.11.5 12:56 AM (182.214.xxx.137)

    님의 마음을 감히 백프로 이해할 순 없지만, 저 또한 그런 경험이 있어서 읽다보니 마음이 안 좋네요..

    어떨 땐 안쓰럽기도 하죠. 사랑받아 본 적이 없으니 사랑 표현할 줄도 모르고.. 가족이란 울타리 아래서
    보호와 통제를 받아본 적이 없으니 가족에게 어떻게 해야하는 지도 잘 몰라요.
    사회생활은 잘 해도, 늦으면 늦는다고, 어디 가면 어디 다녀온다고 왜 전화를 꼬박꼬박 해야하는지
    이해를 못하더라고요. 그게 크면서 누군가한테 걱정을 받아본 일이 없어서 그래요.

    남편의 환경과 성격을 알고도 결혼을 선택하신 거라면, 남편 분을 감싸안고 가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하나하나 말로 알려주세요. 당신이 어떻게 할 때 내가 행복하고, 어떻게 할 때 내가 속상한지,
    말로 얘기해주셔야 해요. 마음에 안 차도 남편이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면 더 북돋아 주시구요.

    사랑받고 살았고 베풀 줄 아는 님께서 먼저 더 사근히 말 걸어주고 다독여주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아버님만큼 다정한 남자면야 더 좋겠지만 이혼한다고 그런 사람 만난다는 보장도 없고요.. 사랑해서
    선택한 결혼일테니 조금만 더 인내심을 가져보세요.. 서로 어느정도 선에서 맞춘다고 생각하시는게
    덜 스트레스 받는 방법일 거예요.

  • 17. gma
    '11.11.5 1:24 AM (218.55.xxx.87)

    저라면 1년은 적어도 맞춰 보려 노력하고 견뎌 보고 결정하라고 하고 싶어요..
    왠지 님은
    남편 탓만 하고 님은 사랑 받고 커서 괜찮다는 식의 글을 쓰셨지만..

    모르겠네요 글 상으로는 너무 많은 사랑을 받으셔서 그런지.. 님 위주로 생각하고 행동하시는건 아닌지요

    적어도 1년은 이야기 서로 이야기 나누고.. 정말 치명적인 단점이 아니면.. 서로 아껴주면서 그리 지내보세요

    그리고 힘든신건 알지만. 마지막 멘트 보니 굉장히 감정적이신 분으로 보이네요..

    마음을 다잡고 남편에 대한 편견을 좀 없애보세요 그것때문에 님이 남편을 자꾸 더 그런식으로 보고 말할수
    도 있는거잖아요

    두분다 소통의 문제니.. 더 노력해보시고 결정하셔도 늦지 않아요..

    이혼이 쉬운것도 아니고 ... 누구나 딱딱 다 맞진 않죠.

  • 18. ....
    '11.11.5 1:39 AM (122.32.xxx.12)

    짧은 연애기간도 아니고..
    2년의 연애 기간도 있었고...
    그리고 분명... 둘이 사랑해서 했던 결혼이지요...
    그러니...
    저도 윗분들 말씀처럼...
    좀더 시간을 두고...정말 이 상황을 끝까지 노력 해 보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윗분들 말씀 틀린거 없어요...
    이제 한달이고...
    어차피 지금 혼인 신고 안되어 있고 아이없다고..
    이 남편과 결혼했다라는 사실...
    법적으로는 깨끗할지는 한번 결혼 했다라는 사실이 달라지진 않아요...

    그냥.. 정말 아니다 싶을때는...
    갈라서는것도 맞는데...

    근데 이 경우엔 둘다 조금더 노력할려는 모습이 더 있어야 할것 같아요...


    그리고..
    남편분의 경우엔..
    어느 정도 성장하면서.... 마음의 상처가 있는 사람같은데...
    이런 경우엔..
    그냥..아무리 부부라도...
    이 부분에 대해서...
    남편이 그 정도로 트라우마를 가지고 힘들어 한다면...
    원글님의 이해가 조금 필요 할 수가 있어요...

  • 19. 자작나무확확타는밤
    '11.11.5 3:34 AM (219.240.xxx.216)

    님들 이거 낚시래요 증거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115147&page=1

    이거구요 저도 낚일뻔했네요 애써서 조언리플 달지 마세요~
    아까 열심히 읽었는데 욕달아주고싶네요 -_-

  • 20. 연애기간이
    '11.11.5 4:05 PM (112.72.xxx.109)

    신기하다 했어요;;;;;;;;

  • 21. 천년세월
    '19.2.22 7:31 PM (175.223.xxx.97) - 삭제된댓글

    쓸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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