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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FTA집회 가시는 분들 핸드폰 배터리 준비하시면 좋겠어요.

나거티브 조회수 : 1,147
작성일 : 2011-11-04 16:46:31
어제 집회 후기엔가 댓글엔가 적었는데

어제 여의도에서 
전화 잘 안걸리고,
문자보내고 좀 뒤에 도착,
스마트폰 인터넷 연결 어려움
뭐 이런 현상들이 있었습니다.

제 핸드폰은 별로 쓰지도 않았는데,
해질 무렵에 방전되서 꺼졌구요.
(평소에는 하루 꼬박 정도는 가요)

어제 집회에서 몇년만에 선배를 만났는데,
오늘 통화했더니 그 선배 역시 핸드폰 배터리가 이상하게 빨리 닳아없어져서 이상했답니다. 

하루종일 전화가 이상했던 것은 아니고, 저녁에도 핸드폰 사용하는 사람들 많기는 했는데,
참 찝찝합니다.
길바닥에서 핸드폰 안되니까 굉장히 답답하고 불편하기도 했구요.

내일 참석하시는 분들(특히 지방에서 올라가시는 분들)
여분 배터리 충전해서 가져가시면 좋겠습니다.

아 그리고 저렴이 우비도... ㅜㅜ
IP : 210.90.xxx.19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1.11.4 4:49 PM (14.52.xxx.192)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2. 지나
    '11.11.4 4:54 PM (211.196.xxx.52)

    전파를 잡으려고 기계가 에너지를 많이 써서 그런거 아닐까요?
    충전된 여분 배터리, 정말 꼭 필요해요.
    마스크, 모자, 추위에 대비한 여벌 옷이나 껴 입을 수 있는 조끼, 우비, 방석이나 방석 대용, 따뜻한 마실거리, 스카치테잎, 매직펜 등등을 배낭에 넣어서 지고 나가면 편해요.

  • 나거티브
    '11.11.4 5:01 PM (210.90.xxx.194)

    전에 여의도로 출퇴근 한 적도 있는데 어제와 같은 경험은 처음이라
    (그때는 스마트폰이 없어서 전화 통화 정도만 하니까 그랬을지도요)
    당황했습니다.

    그리고 날씨 체크 정말 필요해요.
    전 밤샘 각오하고 올라갔는데,
    척추 쪽이 좀 문제라서 일부러 가방 안매고
    약간 두꺼운 잠바 입고 갔다가
    더워서 더 지쳤어요.

    우비, 방석, 마스크 등등은 파는 사람들이 있긴합니다.
    가격은 안사봐서 모르겠습니다.

    전 내일 못가요.
    다녀오시는 분들~ 화이팅!

  • 3. ....
    '11.11.4 5:04 PM (182.210.xxx.14)

    사람들 많이 모이는곳 가면 잘 안터지더라구요...예를들면, 졸업식에 갔는데, 거기서 전화가 다들 잘 안터져서 가족들 찾는데 불편했었어요...그리고 잘 안터지는곳에 머물면 배터리도 금방 닳아요...완충해가시고 또 여분의 배터리 꼭 챙기시구, 슬프지만 물대포맞을수도 있으니 갈아입을 여벌옷이나 우비정도 챙겨가세요...
    의견을 평화적으로 표현하는데, 왜 지레 겁먹고 물대포부터 쏘는지 정말 이해불가입니다. 국제인권단체에서 우려를 표시할정도로 명박정부 들어선후에 인권탄압이 너무 심해요...정말 투표잘못해서 몇십년의 민주화가 퇴보한건지....정말 최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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