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청 의약관리 팀장이면 무서울거 없나요?

가지가지 조회수 : 985
작성일 : 2011-11-04 15:56:12

문의 해야할 일이 있어 미루고 있다 오늘 전화 했어요

제가 원하는 자료가 다른곳으로 이관되었다고 지역 보건소 번호를 알려주더군요.

전화걸어 이야기 들어보니 우리와는 상관없다! 다시 원 보건소에 문의

다시 그쪽에 알아봐야 할것이다해서 또 전화해 물었습니다.

서로 관련없다해서 저만 왔다갔다 탁구공 튀듯이 요리조리

옮겨졌다는 곳으로 싫지만 다시 전화했어요.

예상대로 처음부터 떽떽거리는 말투...이윽고 없다니까요 왜자꾸 그러냐고!!!!식으로  듣고 있다

기분 나빴지만 정도가 더 지나쳐 훈계하듯이...

듣고 있던 저 왜 말투가 그렇냐고? 물었어요. 공무원이 그럼 되냐고? 뭔 전화를 여염집 아낙처럼

받냐고 그랬더니 오히려 저보고 한수 더...가르치네요 . 녹취 다 되고 있다고 알려주는군요.

기가막혀 제가 이름이 어떡게 되냐? 물었더니...오히려 제 이름을 묻네요.민원제기할거 아니가요?

이름대세요!!!! 이러는군요.  

두곳 같은 보건소  담당자와 전화통화를 하지만 내구역 아니다는 식의 얻은것은 아무것도 없었지만

한쪽은 친절하고, 지역은  떽떽거린다 ,무서울거 없다 표현해야 딱인 식으로

전화응대하는데 나 팀장이라고!하는 말투가 끝발있겠다 싶더군요. 

행정의 사각지대 내구역도  니구역도 아닌곳에서 피곤하고 방법찾느라 스스로

발로 뛰는 사람들 고단하겠다 느꼈습니다.

IP : 220.118.xxx.14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4 4:00 PM (210.109.xxx.240)

    구청 게시판에 꼮~ 당장 신고하세요. 나중에 생각하면 열받습니다. 그래봐야 감사부서에서 그쪽 부서로
    이첩되긴 합니다만 엿먹으라는 뜻으루다.

  • 2. 너무 당당했어요.
    '11.11.4 4:07 PM (220.118.xxx.142)

    민원 제기하려면 할테면 하라는 식이었어요.ㅎㅎ 서로 언성높혀서
    뭐가 좋겠어요. 가만히 듣고 있다보니 이건 아니다 싶더라는..
    공무원이라고 자존심 죽이며 굽신굽신하는거 전 말안된다 싶어요.
    그리고 백화점에서도 미소지으며 응대하는거 저것도 그녀들에게는
    스트레스로 작용하겠다 평소 생각하는 쪽인데..
    하지만 넘지 말아야하는 기본 형식은 있어야지요. 와~ 지역은 이런가???
    그 지역마다 **따라 이렇게 다른가 싶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947 앞으로도 학군따라 이동하는게 추세일까요? 6 학군 or내.. 2011/11/22 1,696
38946 코트 기장 동네에서 줄여도 괜찮을까요? 5 .. 2011/11/22 1,987
38945 엿먹다가 떨어진 이 다시 붙일수 있을까요? 5 차이라떼 2011/11/22 1,090
38944 인연 맺기 2011/11/22 667
38943 이분 누구실까요? 요리하시는 분들인데요!! 7 숲속아기새 2011/11/22 1,658
38942 영어학원, 학습지 계속 시켜야 하나 고민... 14 고민중 2011/11/22 2,097
38941 물옥잠화가 다 죽어가요. 3 수생식물 2011/11/22 1,717
38940 수박 겉핥기식 예산 심의…결산은 '나 몰라라' 세우실 2011/11/22 401
38939 틱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계시나요? 7 2011/11/22 1,175
38938 회원님들 과제 관련 설문조사 부탁드려요^^ 진지니 2011/11/22 392
38937 당분간 주말부부 어때요? 1 주말부부 2011/11/22 755
38936 예전에 냄새나는 여직원 동료 어찌하냐는 글 보고... 5 냄새? 2011/11/22 3,706
38935 뿌리깊은나무에 나오는 백윤식씨 아들... 6 청출어람 2011/11/22 2,353
38934 한나라당 간부는 “정말 심각한 것은 금융과 의료등 서비스 산업 2 참맛 2011/11/22 798
38933 시댁 조카들이 하나도 안예뻐요. 50 ... 2011/11/22 14,861
38932 < FTA 디데이 이틀앞..與 24일처리ㆍ12월연기 고심> 1 막아야 산다.. 2011/11/22 572
38931 c컵이 제가생각했던거와 좀 다른거같아요.. 14 .. 2011/11/22 6,598
38930 아무래도 23일 24일 많이 모여야 저들이 눈쪼금 깜짝할듯~~ 1 막아야 산다.. 2011/11/22 512
38929 35살 남자 소개팅 옷차림.ㅠㅠ 7 혼자살까? 2011/11/22 8,469
38928 겨울코트의 지존은 막스마라????인가요? 4 ? 2011/11/22 4,551
38927 방송 진출한 조선일보 방우영, 이젠 연세대도 접수? 2 샬랄라 2011/11/22 1,037
38926 민주당 협상파 최인기 의원 비서관과 30분 통화 결과 4 막아야 산다.. 2011/11/22 1,063
38925 시어머니가 커다란 명태포를 주셨는데요.. 3 고민~~ 2011/11/22 1,038
38924 베스트글에 친정엄마한테 화냈다는 글이요.. 저도 답답 2011/11/22 919
38923 초등학생때 공부못했는데 크면서 잘한경우 20 희망 2011/11/22 2,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