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에 82글보고 화이트머스크 구매했는데..

이런.. 조회수 : 1,881
작성일 : 2011-11-04 15:52:43

전에 바디로션 화이트머스크 향이 참 좋다는 글보고

질렀거든여..

상품평들도 보니...정말 넘넘~ 좋다더라구요..

근데 오늘 받아니..

향이 남자향 비스무리한게....제 취향이 아니네요....ㅜㅜ

싸지도 않더만.....괜히 샀어요..

이걸 어쩌죠? 그냥 쓰다보면 향이 좋게 느껴질까요?

몸에 바르면 잔향이 좋은걸까요? ㅜㅜㅜ
IP : 116.120.xxx.5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카치노
    '11.11.4 3:56 PM (210.105.xxx.1)

    저랑 똑같네요,..제 동생 이 향 완전 광신하구요..
    시어머니가 저 결혼하고 욕실 용품 세트를 선물로 줘서 샤워하고 한번 발랐는데..
    저희 신랑..며칠 있다가 엄~청 조심하며서 말하더라구요..
    "마누라가 좋다고 하면 자긴 괜챦긴한데..냄새가 좋지 않다고..본인이 맡기엔 이상하다고.."
    그래도 마누라고 좋으면..자긴 참을수는 있다고..ㅋㅋ
    저도 별로 안좋아해서 바로 제 동생 줬더니..엄~청 좋아하네요..

  • 2. 잔향
    '11.11.4 4:01 PM (220.116.xxx.39)

    잔향이 좋은 편인데, 향이란 결국 개인의 취향이잖아요.
    남들이 좋다해도, 본인 맘에 안 들면 어쩔 수 없는 거죠.
    그런데, 구매하시기 전에 매장 테스트 안 해 보신 거세요...?

  • ..
    '11.11.4 4:10 PM (116.120.xxx.52)

    테스트 안해봤어요...ㅜㅜ
    집 가까운곳에 바디샵도 없고..
    또 얼마나 향이 좋길래 상품평들이 저리 좋나 싶어서.....
    제 잘못이죠...ㅜㅜ

  • 잔향
    '11.11.4 4:19 PM (220.116.xxx.39)

    아....이런..... 제가 다 속상하네요.
    종아리 같이 코에서 멀리 떨어진데에 한 번 발라 보시구요.
    몇 시간 후에 잔향 확인해보세요.
    그 때도 별로라면, 장터 같은 곳에 한 번 올리셔도 될 듯 합니다.

  • 3. 저도..
    '11.11.4 4:03 PM (112.149.xxx.59)

    구매했는데 그냥 그렇더라고요ㅜㅜ
    여행용ㅡ으로 작은것 행사할 때 구매해서...
    그나마 다행..

  • 4. ㅎㅎㅎ
    '11.11.4 4:25 PM (14.39.xxx.101)

    원래 사향종류가 그래요. 총각들에게 맡게 하면 구린내라고 한다잖아요. 이성경험이 많을수록 그 참맛을 안다고 하던데... 익숙해지시면 달라지실듯...^^

  • 5. 자몽
    '11.11.4 4:29 PM (203.247.xxx.126)

    머스크만큼 섹시한 향도 없는데..ㅋ 제가 머스크계열 향을 엄청나게 좋아하거든요..

    호불호가 확실한 향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888 애 낳는데 5천만원!!! 29 미르 2011/11/24 2,981
39887 kt 결국 옮기던가 바꿔야 하는 건가요? 9 궁금 2011/11/24 1,305
39886 육아블로그보면 엄마들이 아가들을 6 적응안됨! 2011/11/24 2,870
39885 처음 면세점 이용.. 5 생애 처음... 2011/11/24 1,109
39884 면 팬티를 많이 사야하는데... 팬티 2011/11/24 1,067
39883 병원에 화분선물이 괜찮을까요? 5 병원 2011/11/24 922
39882 김선동 의원 국민들이 도와야 하지 않을까요? 11 김선동의원 2011/11/24 1,208
39881 (급질) 이거 정말인가요? 조전혁 의원 전교조 선생님들께 90억.. 14 .. 2011/11/24 1,562
39880 뿌리 깊은 나무 보셨어요? 대박 48 뿌리깊은나무.. 2011/11/24 9,917
39879 남경필 한나라당 의원, 외통위원장 사임(1보) 25 세우실 2011/11/24 2,082
39878 동대문제일평화시장 영업시간. 4 @@@ 2011/11/24 5,945
39877 고딩 2학년 울아들... ^^ 2011/11/24 1,081
39876 출장을 마치고 와 보니... 18 분당 아줌마.. 2011/11/24 2,848
39875 민중의 지팡이? 9 ... 2011/11/24 695
39874 지금 아고라에 알바 몇천 풀었나봐요. 12 후우~ 2011/11/24 1,333
39873 한번에 한개의 싸움이 되어야합니다. 5 비누인 2011/11/24 628
39872 어제 참석 못한 저의 소심한 대응 7 저는 2011/11/24 845
39871 FTA 알면 알수록 그리고 주변 사람들 무관심에 속터져 우울증 .. 10 우울증 2011/11/24 1,175
39870 김장독식 김치 냉장고 쓰시는 분들.. 4 (이와중에).. 2011/11/24 976
39869 요새 자궁치료 때문에 한의원 다니는데 원래 침을 엉뚱한데 맞는건.. 7 2011/11/24 1,895
39868 그대, 태극기의 참 뜻을 아십니까 - 국학원 1 개천 2011/11/24 877
39867 경찰청 자유게시판에도 물대포 항의글이 넘쳐 나네요!! 5 참맛 2011/11/24 1,047
39866 KBS 전화 했습니다. 8 수신료거부 2011/11/24 1,197
39865 김치부침개 맛있게 하는 팁 좀 알려주세요 16 2011/11/24 3,188
39864 강북쪽에 재수학원 좀 부탁드려요ㅠㅠ..지방살아서잘몰라요. 8 고3맘 2011/11/24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