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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런데..정기준이 세종을 옆에서 지켜봤음에도, 왜 지금도 세종과 적을 이루려고 할까요?

뿌.나 조회수 : 2,880
작성일 : 2011-11-04 13:16:12

정기준이 어린시절, 어린 세종에게  너는 아무것도 할수없다....고 말한 이유가..

그당시 같이 조선을 세우는 노력을 한 정도전을 무참히 죽인게 왕(왕권)이고,

 태종같은 왕의 아래에서, 왕이란 존재는 왕권밖에 모르고, 백성과 사대부들에 대하여는

그들을 이해하거나 생각조차 하지 않는 포악한 왕이었기에,  세종에게도, 너도 똑같은 어쩔수 없는 왕이 될것이므로,

단, 너가 그렇게 할수 있도록 그냥 보고만 있지 않겠다..

니가 왕으로써...아무것도 할수 없게 만들겠다.....는 거였자나요..

그런데...지금 가리온으로 신분을 숨기고, 세종옆에서 세종이 백성들이나, 통치를 어떻게 하는지를,

가까이 있기에, 잘 알수 있을터인데.....그런데도....왜이렇게 세종에게 극도의 분노를 표현하는 장면이

마지막회  마지막장면에 있었는지....전 좀 이해가 가지 않고, 제작진이 뭔가 좀 억지로 구도를 만든다는

모순이 느껴져서요..

뚜렷한 명분이 없잖아요..

가리온도, 왕만이 이 나라를 좌지우지 하는건 말도 안되며, 이 나라를 위해, 사대부들이나 백성들이

다 존중받고, 나라를 위해 노력해야한다....는 걸테고

세종또한.....태종과 달리  백성의 옆에서, 백성이 자기 표현이 쉽도록 한글 창제도 노력하고 있고

부하들에게 하는 언행만 보아도....태종과는 다른 왕이란걸 알수 있을텐데 말이죠..

강채윤처럼, 세종에 대한 분노가  자기가 알지 못하는 어떤 오해로 인한 것임을

도저히 알수 없는 상태이므로.....세종에게 품은 분노를 십분 이해하겠지만

가리온(정기준)은  세종옆에서...세종의 생활사와 통치방법을 알면서도...어찌 저렇게

계속 이를 갈고 있는건지.......도저히..이해가....

그냥 ...극의 긴장감과 뭔가 유주얼 서스펙트 같은 반전만을 노리느라.....그 부분을 놓친게 아닌가하는.....생각이

드네요..

다른분들은  의견도 궁금합니다..

두번째 댓글에 대한추가글))

집현전 학자들과 사대부와는 다른 집단인가요?
사대부들의 자제들이 집현전 학자들 아닌지요?

그리고 집현전 학자들중에도, 밀본조직원(사대부)이 있는걸로 나오자나요..

세종이 백성을 위한 정치를 피는게 제일로 치지만
그렇다고, 사대부들이 나라를 바로세우고,  왕에게 자기 편한데로만 보고하고 자기들 살궁리만 하지 않는다면
사대부들도  내치거나, 의견을 무시하거나 하는 왕이 아니자나요

그걸, 가리온도  세종 가까이에서  어느정도는 알수 있지 않나 싶은데요

그리고, 만일, 가리온(정기준)이 정녕 나라의 바로세움이나, 백성들을 위한 명분이 아니라
사대부들이 잘먹고 잘살고, 그들이 자기 편의대로 통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하는 거라면,

정기준을  너무 멋지게 묘사하고 , 대단히 의식적인 인물로 그려지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사대부들이 자기 편한 세상을 만들기 위함이 진정한 그의 그들의 명분이라면...
지금 국회의원들이 지들 실속 챙기고 지들이 편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바른말하고, 바른 정치하는 대통령이나 시장, 교육감을  잡아 끌어내리는것과
다를바가 없지 않나요..

세종이 태종과는 다른 왕이고, 세종이 어떤 정치이념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면서도
세종과 적을 이루려고 하는건......지금의 지들 실속 차리는 한날당(여당)과
전혀 다를바가 없는데........드라마에서 너무 멋지게 그려지는게 아닌가 싶네요...

IP : 175.125.xxx.1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
    '11.11.4 1:18 PM (175.117.xxx.132)

    여기 나오는 주인공들은 아버지에게서 영향을 많이 받은듯...
    가리온이 어쩌구 저쩌구 했더라도...결국은 복수가 되는거 아닌가요?

  • 2. 정기준은
    '11.11.4 1:19 PM (211.245.xxx.100)

    가상인물로 알아요.
    그리고.. 백성이 뿌리인 것과 사대부가 뿌리인 것 천지차이죠.
    세종에겐 백성이 뿌리지만
    밀본에겐 사대부가 뿌리에요.
    미천하고 무식한 백성들은 그냥 사대부의 가르침을 받고 사대부의 뜻대로 살면 되는 비루한 것들일뿐이고..
    사대부가 모든 것을 좌지우지하는 세상을 꿈꾸는 거랑은 아주 다르죠.
    그리고, 사대부가 보기에 세종은 백성을 위한 임금이 아니라
    집현전은 호위병으로 둔 왕권만 휘두르고 사대부는 개똥으로 아는 임금인 거죠.

  • 3. ///
    '11.11.4 1:26 PM (59.9.xxx.202)

    그냥 밀본은 한나라당하고 같은 포지션인듯?
    처음 태종이 왕권 강화하고 그럴땐 아닌것처럼 보였으나 한글창제 반대하고 신하가 뿌리이고 왕은 그저 꽃일뿐이라고 하는것들을 보면 조선을 손에 쥐고 쥐락펴락하고 싶어하는 집단일뿐인것 같아요

  • 원글
    '11.11.4 1:31 PM (175.125.xxx.11)

    아...제가 추가글 단 사이에 댓글을 다셨나봐요
    그러게요....이야기를 풀어가다보니.....극중 밀본이....현재의 한날당.....인거 같네요.
    그런데...너무 정기준을 멋지게 묘사하고 꺄악~ 멋지게 장면을 만들어서.....
    아..정기준이.....뭔가 의식있는 인물인듯한....착각을 하게 하네요..^^;;;

  • 4. 자몽
    '11.11.4 1:37 PM (203.247.xxx.126)

    윗님들 말씀대로, 세종은 백성을 뿌리로 생각하는것이고, 밀본은 사대부가 뿌리라고 생각하는 것인것 같습니다.

    사대부..라기보다는 그냥 기득권층이라고 하는게 옳을것 같구요.

    세종의 백성을 위하는 마음, 기득권층은 그게 못마땅하게 보여질 테고, 오히려 왕권강화..이런것보다도 더욱 백성의 인권(?)이 높아지는것을 더욱 반대하는 입장일 것입니다.

    집현전 학사들은 그당시의 기득권 세력에 비교적 물들지 않은 신진 인재들을 등용했다고 생각이 되고, 아무래도 젊은 학자들인 기득권의 생각과 다른면들이 많이 있었겠죠? 요즘의 젊은 지식인들이 정부비판하고 그러듯이 말이죠..

    정기준을 멋있게 묘사한것은 아니라고 봐요. 그저 지금까지 수장이 드러나지 않았고, 수면위로 올라오는 과정에서 유주얼 서스펙트같은 반전이 나타난 거라고 생각합니다.

  • 5. 그게
    '11.11.4 1:42 PM (211.226.xxx.41)

    밀본이 나라의 근간이라고 말하는 사대부가 곧 백성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사대부는 사대부이고 백성은 사대부가 다스려야 하는 무지한 그야말로 백성일 뿐이고요.
    세종대왕이 백성을 깨치기 위해서 한글을 만들고
    백성이 무지에서 깨게 되는 경우
    오히려 왕권이 강화되는 결과가 나타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해서일 것 같아요.

  • 6. 원글
    '11.11.4 1:45 PM (175.125.xxx.11)

    정기준도...세종과 비슷한 연배이므로....기득권 세력은 아닐터인데
    왜 젊은(?) 사람이....기존 노장 사대부들처럼 고리타분한 생각으로
    그들의 수장이 되어서 저러는건지.....좀 이해가....

  • 요즘 젊은 사람들중에도
    '11.11.4 1:50 PM (119.192.xxx.98)

    딴날당파와 극보수주의자들 적지 않아요.
    세종과 비슷한 연배이지만 정기준은 뼈속부터 사대주의고,
    백성이란 본래 무지하니 기득권층이 다스려야 하는 존재로만 깨닫고 있어요.
    학문을 그런쪽으로만 했으니 당연히 그런 생각을 가질수 밖에요.

  • 7. 원글
    '11.11.4 1:53 PM (175.125.xxx.11)

    아...그렇군요..
    뼛속까지 사대주의....음..이해 갑니다.

    그러데...아무래도 드라마가....정기준이란 인물에게 의식적인 인물로
    그려질꺼 같은.....그런 느낌이 들어서...

    이건 아니잖아..이건 아니잖아....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 8. 원글
    '11.11.4 1:56 PM (175.125.xxx.11)

    그럼....지금 상황은, 세종을 노리고 있는 인물이

    정기준과 강채윤이라면....결론적으로 세종이 진짜 싸워야 할 인물집단은 정기준쪽이겠네요

    세종이....아마 무척 분노하고 폭발할듯....(지금 세종 캐릭터로 보면요..^^)

    강채윤은, 아버지의 유언에서...세종에 대한 오해가 풀릴것 같고

    세종 옆에서, 밀본조직에서 세종을 지키는 무휼다음의 무사가 되겠네요..^^

  • 9. 추리
    '11.11.4 1:56 PM (1.209.xxx.165)

    끝까지 세종과 대척점을 세우지는 않을 거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드라마에서 정도전을 부정하는 게 되는데, 그 여파가 크겠죠??

    저는 이 드라마에서 크게 4가지 축이 있다고봐요.


    유학을 중심으로 나라를 생각하는 밀본(사대부)
    기득권 세력
    백성

    현재 백성은 왕을 이해하지 못하고
    밀본은 왕(정확히는 왕정)을 증오하고
    기존 사대부는 자신들의 이익만 지키려하고
    왕은 사대부와 타협해서 백성을 위하는 정치를 하려고 하고

    결국 밀본의 정기준은 어느 시점에 세종편으로 돌아설것으로 보입니다.
    어쨌든 당시의 나라는 절대 왕정이 아니라 왕정과 시스템이 함께 한 나라가 되었으므로...

    이번 드라마를 보면서 조선이라는 나라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네요.
    한글 창제가 얼마나 큰 역사적 변혁을 가져온 사건이었는지도 느꼈고..

  • 음..그럴까요.
    '11.11.4 2:04 PM (119.192.xxx.98)

    전 약간 선악의 구도로 갈것 같은데요.
    어차피 사극 드라마는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라도 인물 캐릭에 선악을 어느정도
    그려넣으니까요.
    밀본이 나중에 세종편이 되어서 합심해서 나라를 잘 통치하게 된다면 너무나 이상적이지만..
    현실적으로도 그렇고 드라마 자체가 세종을 부각시키기 위한건데..
    지금 장혁이 세종과 오해로 적이지만, 그 오해가 풀리고 세종의 아군이 되기 위해서는
    밀본이라는 적(?)이 반드시 필요한 구도죠.
    앞으로 밀본에 대해서 좋은 묘사 나오지 않을것 같고요. 다만, 정기준의 개인적인 아픔으로
    인해 어느정도 인물에 대한 설득력과 공감은 얻을지언정 선한 인물들로 그려지진 않을것 같아요.

  • 자몽
    '11.11.4 4:38 PM (203.247.xxx.126)

    이게 맞을 수도 있겠어요. 지금도 밀본, 조말생을 주축(?)으로 하는 기득권층, 집현전 학사들(신진세력), 백성들..이렇게 등장하니깐요..밀본과 조말생등과도 또 다른 생각을 갖고 있는게 맞네요..

  • 10. 원글
    '11.11.4 2:06 PM (175.125.xxx.11)

    아~ 뭐니뭐니 해도 역사를 바탕으로 한 사극은
    어릴적 별로 관심갖지 않고 어려워만 했던 역사를
    다시 알게 하고 공부하게 하고 토론하게 하는 장점은 있는거 같아요

  • 11. 아~
    '11.11.4 2:08 PM (59.5.xxx.71)

    님들 설명 덕분에 드라마의 틀을 알았네요.
    밀본은 백성을 지키는 세력이 아니라 사대부라는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집단이란 걸요.
    이 드라마를 보면서 한 나라의 지도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느껴요.

  • 12. 음...
    '11.11.4 3:45 PM (118.137.xxx.135)

    위에서 글을 써 주신 댓글님들과 조금 다른 생각인데요,
    밀본이나 세종이나 어차피 지향점은 백성과 조선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조선이라는 큰 틀을 짜고 봤을 때, 어떻게 하면 이 조선을 더 나은 나라, 백성이 좀더 행복할 수 있는 나라로 만들어 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죠.
    차이라면, 그 방법론에 있을 텐데,
    말하자면 세종이 지향하는 방법은 일종의 대통령제 같은 것이겠죠. 최고 권력자를 위에 두고 그의 지시 사항을 충실히 받아 움직이는 수족같은 대신들. 기본적으로 태종이 지향한 것도 이 왕권 강화이구요. 왕권 강화를 위해 권신들을 제거해 줬죠. 심온 같은.
    밀본이 지향하는 방법은 그렇다면, 일종의 내각제가 될까요? 권력이 내각, 즉 의정부 그 자체에 있는 거죠. 사대부들이 의정부를 구성하고 있으니까요. 이 3정승 6판서들이 조선을 운영하고 왕은 어떤 형식적인 추인만을 하는 형식을 원하는 거죠.
    그렇다면 세종이 집현전이라는 왕 직속 기관을 만든거나 정조가 규장각이라는 왕의 직속 기관을 만든 것, 그 집현전과 규장각이 끊임없이 기존 정치 세력의 견제 대상이었다는 것도 이해가 되죠. 왕은 자신의 명을 받드는 신하를 점점 더 키우려 할 것이고, 왕의 세력이 커지면 신하의 세력은 점점 줄어드니까... 밀본과 세종은 지금 그 싸움을 벌이고 있는 거죠.
    정기준은, 조선의 틀을 정도전이 잡았다고 하잖아요. 그 틀 위에서 왕은 상징적인 역할만 하라는 거죠. 아들이나 낳고, 궁녀나 희롱하다 신하들이 올리는 서류에 도장만 쾅쾅.
    그럼, 조말생을 비롯한 세력에 대한 의문점이 남죠. 조말생은 왕의 편도 아니고 밀본의 편도 아니고 오직 기득권 세력의 힘을 지키려고만 하는거죠. 그 기득권 세력의 힘을 지키려다보니 왕의 뒷배가 필요한거고, 그야말로 왕권 강화 시절에 왕의 수족노릇을 충실히 하며 그 틈 사이의 이권을 노리려는 세력이니, 밀본은 적이 되는 거고요. 그렇다고, 백성 친화적인 왕을 무조건 도울수만도 없는 거고요.

    이런 틀로 보면, 밀본을 딴나라당이라고 보기는 어려울것 같고요. 오히려 조말생 세력을 딴나라당 세력으로 봐야 하겠죠.

    밀본이 틀린 것만은 아니죠. 1인 권력이란 세종이나 정조같은 뛰어난 임금이 아니고서는 어려움이 많잖아요. 당장지금 우리도 MB가카 때문에 나라가 휘청하는데 그럼 정말 밀본이라도 조직하고 싶죠.

    그러니까 선과 악의 개념보다는, 권력을 누가 쥐느냐를 두고 쟁투하는 문제, 단순한 선과 악의 대립이 아니라서 조금 더 복잡하고 고차원적인 문제로 넘어가는 듯해요.

    그러니 가리온 정기준은 세종을 곁에서 오랫동안 지켜보았고, 그가 정말 뛰어난 군주라는 것을 알아도, 군주 1인 권력을 인정할 수 없다는 차원에서 왕 세종의 대척점에 서게 되겠죠. 인간 세종의 친구이지만.

  • 13. 성리학을 표본으로
    '11.11.4 3:47 PM (112.154.xxx.155)

    하는 성리학자들 밀본조직과 백성을 뿌리로 하고 백성을 위해 한글 제작까지 하는 세종은 서로 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백성들 세금을 낮추고 기존 기득권 양반들에게 갖을 걸 빼앗아 백성들 에게 베풀려고 하는 복지 이념이
    기존 갖은 자들에겐 뺏기기 싫은게 당연하고요

    원래 조선시대 성리학 논쟁은 굉장히 길고 지루하고 끝이 나지 않은 보이지 않는 전쟁같은거였어요
    학자들 끼리도 죽네 사네 하면서 싸웠의니까요

    성리학 주자를 모시는 사회를 건설하고자 한 성리학자들 보란듯이
    불당을 세우고 범어를 연구하고 등등은 굉장히 파격적인 행위이고
    마치 조상의 뿌리를 뽑아서 새로운 것만 추구하려는 희귀한 발상으로밖에 안비치는 겁니다

    결국 주자의 나라는 양반이 뿌리고 잎이고 다 해쳐 먹는 세상인데 그래서 그렇게
    성리학을 강조한거고요
    백성들이 다 읽고 쓸수 있는 쉬운 언어를 창제 하고 백성들을 위한 정치를 하고
    백성들이 잘 살 수 있는 터전을 개혁하는 세종은 당연히 눈의 가시 이고 제거해야 할 인물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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