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첼로를 배워보신 분~

새롭 조회수 : 2,543
작성일 : 2011-11-04 11:07:48

 

근처 문화센터에 악기강좌가 생겼어요.^^

완전 문외한이지만 평소 로망이었던 첼로를 배워보려고 하는데요. 다음 달 부터요~

저 같은 초보자가 미리 알아두면 도움이 될 만한 게 있을까요?

악기라고는 어릴 적 피아노 체르니 30 치다가 중단한 게 다입니다.  'ㅇ';;

왕 설레이고 있어요.

IP : 14.33.xxx.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해주
    '11.11.4 11:28 AM (60.240.xxx.140)

    저도 어릴 때부터 첼로소리가 좋아서 배웠으면 했는데

    지난 달부터 시작한 아들 덕분에 옆에서 배우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30분 레슨이라 진도가 많이 나가지는 못하는데(저는 피아노를 체르니 40번 까지는 쳤었고, 어른이다보니 아이보다는 이해도가 빠르니깐요) 아이랑 같이 들어가서 옆에 서서 레슨 듣고
    집에 와서 아이 한번 저 한번 이렇게 연습하고 있어요. 아이가 5학년이라 3/4 사이즈니까 제가 같이 써도
    괜찮아서요.

    즐겁게 배우세요.

  • 새롭
    '11.11.4 12:33 PM (14.33.xxx.54)

    네~재밌게 배우겠습니다.^^
    특별히 준비할 건 없나보네요. 그냥 선생님 말씀 잘 들을께요~

  • 2. 첼로
    '11.11.4 1:01 PM (124.46.xxx.41)

    앗~~ 반갑네요. 저도 첼로 배우고 있구요.
    특별히 준비할 건 없지만..

    그런데 배우시다보면 처음 마음과는 달리 어렵고 힘들고 소리도 잘 안나고 그러다 슬럼프 오면서 그만두실 수 있겠지만.. 현악기라서 그런가. 최소 3~4년은 꾸준히 배우고 나셔야 첼로다운 소리를 내실 수 있을 거에요.

    그러니까 슬럼프 오더라도 조급해하지 마시고 느긋하게 생각하세요.

    그럼 열첼 하세요.

  • 새롭
    '11.11.4 7:23 PM (14.33.xxx.54)

    두둥! 3~4년이라.. 굉장히 인내심을 가져야겠네요 ^^
    느긋하게 맘 먹고 배워보렵니다. 댓글 감사드려요~

  • 3. 저.....
    '11.11.4 1:59 PM (118.216.xxx.36)

    어느 문화센터 인지 좀 알려주세요..~~~~~저도 배우다 말았는데 꼭 다시 하고 싶어요.!!!

  • 새롭
    '11.11.4 7:24 PM (14.33.xxx.54)

    엄... 지역이 어디신지.. 여긴 경기도 광주예요 ^^ 시청에서하는 문화예술센터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567 정봉주 전 의원 "하버드 컬럼비아 UCLA서 특강초청..여권 발.. 4 참맛 2011/11/04 2,970
35566 제가 고무장갑을 한번 잘라 봤어요.. 41 불만제로 2011/11/04 10,320
35565 박희태 의원 전번 아시는분~ 여기도 전화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2 막아야 산다.. 2011/11/04 1,579
35564 내일 FTA집회 가시는 분들 핸드폰 배터리 준비하시면 좋겠어요... 4 나거티브 2011/11/04 1,913
35563 서울시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계획없다” (위키트리) 3 세우실 2011/11/04 2,577
35562 버스 기사님도 나꼼수 들으시네요. 16 나꼼수 대박.. 2011/11/04 3,843
35561 근데 뚜레쥬르도 맘에 안들어요 5 주부 2011/11/04 2,757
35560 남경필 의원 전화했는데 다른때랑 완전 다르게 전화 받네요 21 막아야 산다.. 2011/11/04 3,943
35559 적금 할려고 하는데 1 저축은행 2011/11/04 1,973
35558 롯데 멤버스 카드가 뭔가요?? 5 ㅎㅎ 2011/11/04 2,434
35557 [동영상] 이정희의원 - "국회를 점령하라 1 참맛 2011/11/04 1,654
35556 재미있는 이벤트네요ㅎㅎ jjing 2011/11/04 1,566
35555 여아인데요.갑자기 살이찐듯한 8 초4 2011/11/04 2,166
35554 주간경향 FTA 기사 한번 읽어보세요. 2 나거티브 2011/11/04 2,259
35553 장사는 안되는데 모임 동생들이 생일 파티해준데요..식사비는 어떻.. 7 .. 2011/11/04 2,322
35552 저도 빠리 빵집 이야기 보고, 미안하다는 단어 8 .... 2011/11/04 3,000
35551 여러사람 앞에서 얘기하는것에 울렁증이 있어요 3 ... 2011/11/04 2,322
35550 10살 딸아이가 그린 인물 초상화... 14 그림그림 2011/11/04 3,207
35549 성장기 남자애들 고기 많이 먹나요? 남아 엄마들 조언 좀 부탁드.. 3 바람은 불어.. 2011/11/04 2,559
35548 법조인의 시각으로 본 ISD(퍼옴) 7 apfhd 2011/11/04 2,063
35547 늦되는 아이 키우는 엄마 14 축하해주세요.. 2011/11/04 4,009
35546 찰밥 좋아하세요? 4 감사 2011/11/04 2,505
35545 요밑에 시크릿 책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12 ... 2011/11/04 3,678
35544 남경필 의원 삼실에 국민투표 하자고 전화하고~~~ 3 막아야 산다.. 2011/11/04 2,247
35543 어떻해야하죠.. 언니 3 언니 2011/11/04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