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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콕 주민과 교민들에겐 미안하지만..

... 조회수 : 7,905
작성일 : 2011-11-04 10:12:31

 

태국 방문하시는건 앞으로 +최소 5,6개월+ 간은 자제하셔야 할것 같아요.

사실 태국못가서 가장 아쉬운건 저 자신이네요. ㅜ.ㅜ

못가도 일년에 한번은 방문해서 이것저것 누리다가 오는 식이었는데 못간다 생각하니 많이 섭섭하네요.

특히 전 방콕에서 쇼핑하고, 호텔서 머물고.. 그런거 너무 좋아하거든요.

 

그래도 정 섭섭하면 방콕, 아유타야 빼고

푸켓이나 피피, 코사무이, 파타야 같은곳은 괜찮을것 같구요.

 

태국 언론에서는 절대 발표가 없다지만

태국 국민들도 알고, 한국 교민들도 모두 알고 있는 한가지가..

이미 방콕과 아유타야 쪽 상수도(댐)에는 온갖 오수, 하수, 화공약품이 흘러들어가 문제가 심각하더란 사실이예요.

 

특히 아유타야 쪽에 공장들이 많은데,

그곳에 있는 수많은 일본게 공장들이 침수되면서

주민들이 뗏목을 타면서.. 발목이나 손만 살짝 담궜을 뿐인데도 피부가 다 벗겨졌다는 등등의 얘기들이 올라오고..

방콕에 거주하는 교민들도 수돗물에서 역한 냄새와 동시에 화학약품 냄새가 나서 씻기가 곤란하다..

또 평소 피부만은 자신있었는데, 얼굴에 온갖 뾰로지가 난다.. 등등의

얘기들이 공공연하게 전해지고 있구요.

 

특히 아유타야 방콕을 구분하는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고 하네요.

방콕은 10월 11월 우기때 스콜성 소낙비가 조금만 많이와도 워낙에 하수도 시설이 제대로 정비되어 있질 않아서

걸핏하면 물에 잠기곤 하는게 일상이거든요.

그 시기에 비를 잘못 만나면, 약하게는 발목정도.. 심하게는 무릎이상도 잠기곤 하는 경험을 해본적이 있어요.

아 그러면 정말..  생각하고 싶지도 않은..

개응가. 고양이만한 쥐, 각종 오폐수 ㅡ.ㅡ;;;;;;;;;;

어후.. 비가 억수같이 오는날 밖에 한번 잘못나가서 그런일을 당하면..  그 발목을 잘라내버릴수도 없고 말이죠.

개인적으론 그 경험이 너무 끔찍하더라구요.(태국사람들은 늘 겪는 일이어서인지 아무렇지도 않던데 ㅡ.ㅡ;;)

 

근데 지금은 그 몇배의 상황이더군요

개, 고양이, 쥐의 ............사체...그리고 화학약품, 각종오물..

 거기다 정화(정수)하려는 목적으로 막무가내로 뿌려대는 챡콜(숯).. 과도한 양의 희석약품 처리..

 

태국정부에서는 물이 전부 바다로 빠져나가 수위가 내려가고있다..

상황이 무척 긍정적이다..란 식으로 공식입장을 발표했다던데..

갑자기 그 물들이 바다로 유입된다는건 말도 안되는것이고..

방콕시민들의 주 식수원 및 생활용수 등으로 사용되는 댐을 개방해서..

그로인해 수위가 많이 낮아진거라는 얘기가 있더라구요.

그에 관해 방콕 정부에서는 절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는 입장이고요.

 

그 (상 하수도)물의 수질이.. 한 일년지나면 괜찮아질까요. ㅡ.ㅡ 전 잘 모르겠네요.

안타깝고, 짜증나고, 성질나고 그렇네요.

그곳이 안쓰럽고 딱하고 도와줘야겠다면 (태국경제 70프로 이상이 관광업이잖아요)

더욱 많은 방문들을 해야겠지만..

아효.. 아무리 그래도 그걸 무릅쓰고 가진 못하겠네요.

여러분들도 각종 채널을 통해서 나름대로 들으셨겠지만..

그래도 당분간 방콕, 아유타야쪽 방문은 자제하셔야 할것 같아요.(전 방콕이 제일 좋은데요 ㅜ.ㅜ)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최소 일년은 지나야 괜찮을듯요.

 

 

IP : 220.117.xxx.93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4 10:13 AM (222.101.xxx.249)

    저도 태국 무척 좋아하는 사람인데 아쉽네요.ㅠㅠ 그럼 후내년을 기약합니다

  • 2. 저기요..
    '11.11.4 10:26 AM (183.89.xxx.74)

    눈으로 직접 보셨나요?

    저 방콕 사는 교민입니다. 저희 남편은 여행업과 상관없는 제조업 종사자입니다.

    방콕 한인 사이트를 자주 방문하시는가본데.. 이런식이면 좀 곤란합니다.

    저희 집앞 먼지만 풀풀 날립니다.

    태국 교민들이 한국 언론의 과장된 보도로 전화통에 불이 나서 스트레스를 얼마나 받는지 아세요?

    안그래도 직접적인 피해는 없지만 홍수로 불안한 시국에 이런 글은 저희 교민들을 한번더 죽이는 꼴입니다.

    교민들 사이에서도 카더라 통신은 안 믿습니다. 내 눈으로 본것만 서로 정보 공유하고 믿습니다.

    태국을 못와서 아쉽고 이 상황이 안타까우시다면 다* 아고라 청원에 가셔서 응원 말씀 한마디 부탁드려요.

  • ...
    '11.11.4 10:30 AM (220.117.xxx.93)

    님은 그러면 사람들의 안전을 확실히 보장할수 있나요?
    오로지 눈으로 보고 듣는것만 믿으시나요?
    신문, 뉴스에서 말해주는 곧이곧대로만 믿고 사시나요?
    GMO관련 농산물이.. 살충제관련 농산물이.. 무섭다지만.. 그냥 사람의 눈으로만 보면 그저 먹음직스러운 음식물일 뿐이죠. 그렇다면 그것이 안전한게 되는건가요.
    눈으로 직접 봤냐니 하는 얘기예요

  • ...
    '11.11.4 10:32 AM (220.117.xxx.93)

    제가올린글을 보는사람들도, 님의 덧글을 읽는 사람들도, 저 자신도,
    결국 판단하는 몫은 자신입니다.
    무엇은 올려도 괜찮고, 무엇은 올리면 안되는 기준은 또 무엇인가요.
    왜 판단도 못하도록 막으려드시나요. 사람들이 알건 알아야죠

  • 교민
    '11.11.4 10:37 AM (183.89.xxx.74)

    제가 언제 판단도 못하도록 막으려했다는거죠?

    제가 님께서 올리신 글이 거짓이라고 했나요?

    당연하죠. 그 어떠한 정보라도 받아 들이고 결정하는건 개개인의 몫이죠.

    일부 지역을 전체가 그런것처럼 글을 쓰쎠서 드린 말씀입니다.

  • ...
    '11.11.4 10:43 AM (220.117.xxx.93)

    상수도도..댐도 하나죠

  • ........
    '11.11.4 10:48 AM (112.150.xxx.23)

    방콕 사람들 순하잖아요
    그 순한 사람들이 뉴스에 나와서 어제 화내드라구요
    상수도 물 냄새 맡아보라고
    고약한데 먹을 물이 없다고

    정말 2년 정도는 방콕 신혼여행이니 피서는 꿈도 못꿀듯해요
    교민분들에겐 미안하지만, 사실이에요

  • 친구집
    '11.11.5 12:55 AM (81.178.xxx.30)

    방콕 사는 친구 집 앞에 호수가 있는데, 친구가 카누를 타는 사진이 올라왔길래, 걱정했더니. 그냥 카누 타는 것이더군요. 그런 곳도 있고 아닌 곳도 있습니다.

  • 3. 0000
    '11.11.4 10:28 AM (188.104.xxx.195)

    남편이 타일랜드 노래부르는데..나중을 기약

  • 4. ....
    '11.11.4 10:28 AM (59.15.xxx.61)

    올여름에 남편이 방콕 가자는 걸 거절하고 방콕하고 있었더니만...
    안그래도 남편에게 한 소리 들었네요...가자할 때 갈것이지...

  • 5. 교민
    '11.11.4 10:33 AM (183.89.xxx.74)

    솔직히 지금 시내 중심가는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단지.. 생수 사기가 조금 불편할 뿐이지..

    호텔,맛집,쇼핑 정도의 방콕 여행이시라면 오셔도 괜찮습니다.

    저희도 평소와 다름없이 일상 생활을 하고 있으니깐요.

    그리고, 태국의 홍수는 한국과는 틀립니다. 옆 구에 물이 지금 들어 온다하면 그 옆 구에 물 들어오는데 며칠 걸립니다.

    아.. 그리고, 어제 이케아 매장 오픈 했답니다. 다음 여행시 방문해보세요. ^^

  • '11.11.4 9:58 PM (211.207.xxx.10)

    태국에도 이케아가 생기는 군요.
    나중에 이케아때문이라도 한 번 가고 싶네요.

  • 6. ...
    '11.11.4 10:36 AM (203.226.xxx.40)

    교민에게는 죄송하지만

    여행은 안가는게 좋겟죠..저도 연말 방콕예약햇다가 취소했어요..전염병같은거 옮겨올까봐요...

    글고 물난리난거는 우리나라만 방송하는게 아니라 세계뉴스 어디에도 나오는 큰 이변인데요...

  • 교민
    '11.11.4 10:39 AM (183.89.xxx.74)

    좀 더 안정되고 난 후에 오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물난리 홍수가 난 건 사실이지만 과장 보도에 교민들은 힘들다는 걸 말씀 드리고 싶었어요.

  • 7. 좀 불편
    '11.11.4 10:36 AM (220.87.xxx.32)

    "일년에 한번은 방문해서 이것저것 누리다가 오는 식이었는데"
    전 왜 이런 누린다는 말이 어색, 불편할까요.
    누리고 살지 못해서? 뭐가 됐든 뭔가 대단히 과시적이고 물질 우선인 사람들의 속물적 취향을
    한 마디로 묘사하는 단어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제가 너무 오버하는 걸까요?
    물질 중심적인 한국 사회의 사람들의 정신적인 취향을 과시적으로 나타내는 말로 들려서 저는 항상
    이 단어가 불편해요. 이건희나 초부자들도 아니고 커다란 빌딩 가만히 있어도 세가 달에 천은 나오는
    사람 정도가 되서 경제적으로 자유로운 사람 아니면 어딘가에 매여 있는 사람이면 아무리 많이 벌어도
    그런 단어 쓰기는 다 도토리 키재기격 같은데 언제부터인가 참 그 누리고 산다는 말 많이 쓰더라구요.
    저한테는 무척 오골거리는 단어인데 하여튼 그래요.

  • ...
    '11.11.4 10:38 AM (220.117.xxx.93)

    네 고맙습니다

  • ...
    '11.11.4 10:42 AM (220.117.xxx.93)

    무슨얘길 드려도 다 탐탁치 않으시겠지만, 뭐 덧붙이자면, 한국물가가 태국에 비하면 부담스러운게 사실이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한 얘긴데..
    뭐 전 여기분들이 초등학생도 아니고.. 어느정도의 얘기면.. '척'하면 '에' 하고 알아들으시는 (대부분은)고등교육을 받으신 분들이라.. 또 그런분들 아니라도 나름 다 지혜있으시고.. 이해력 좋으신 분들이니, 그런것까지 일일이 부가설명하지 않아도 아실줄 알았어요. 근데 충분하지 않았나보군요
    실수했네요

  • 불쌍해요.
    '11.11.4 11:02 AM (58.143.xxx.213)

    누리고 살지 못해서? 뭐가 됐든 뭔가 대단히 과시적이고 물질 우선인 사람들의 속물적 취향을
    한 마디로 묘사하는 단어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제가 너무 오버하는 걸까요?

    --> 네에.. 심한 오버에 많이 꼬이셨습니다. 불쌍해요.. 어쩌다가 그리 꼬이셨는지.......

  • 제발
    '11.11.4 2:00 PM (203.233.xxx.130)

    불쌍해요님. 저도 누리다가 온다는 표현이 아주 보기 좋지는 않다라고 생각했는데... 사람마다 받아들이는게 다를수 있는것이고 좀 불편님이 원글님을 인격적으로 모욕한것도 아니고 이런이런 측면때문에 난 좀 불편하게 받아들였다라고 얘기를 한건데 왜 이렇게 날카로운 반응을 보이시나요? 심한오버라는 말로도 모자라서 불쌍하다는 표현까지... 정말 예의없는 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제발
    '11.11.4 2:06 PM (203.233.xxx.130)

    누린다는 표현은 그 속에 "어떤 사람은 향유하지 못하는것을 향유하는것" 이라는 의미가 잠재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정부 홍보용 홍보물에 예를 들면 "새마을 운동을 통해 이제 농촌에서도 ~~을 누릴수 있고..." 이런 표현을 많이 썼던 겁니다. 예전에는 향유하지 못했는데 라는 말이 내재된 거죠. 오히려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이 이런 부분에 더 민감할 수도 있습니다.

  • 근데
    '11.11.4 10:00 PM (211.207.xxx.10)

    그 대상지가 스위스나 프랑스처럼 고물가 나라가 아니니까, 그냥 그래요.
    저물가 나라 동유럽 터키 가서 싼 커피마시고 싼 빵 싼 체리 먹고 싼 공연보던 호사
    저도 다시 누리고 싶습니다.

  • 8. 신참회원
    '11.11.4 10:59 AM (110.45.xxx.22)

    좀 불편님 어지간히 꼬이셨네요;;;
    저는 전세집에 살면서 점심시간에 컵라면 먹어도 각종 생활의 편리를 누리고 사는 것 같아서 저보다 더 어렵게 사시는 분들, 북한동포들한테 미안한 맘이 드는데요...

  • 9. -_-;
    '11.11.4 11:14 AM (202.30.xxx.237)

    저도 늘 태국고파하는 사람인데 참 안타까워요. 여행 못가서 안타까운 것 보다 제가 좋아하는 나라의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에 대해서요.

  • 10. 좀 불편
    '11.11.4 11:15 AM (220.87.xxx.32)

    불쌍해요님

    "불쌍해요.. 어쩌다가 그리 꼬이셨는지......."라고 말하는 님이 나도 불쌍해요, 어쩌다 그리 꼬였는지...

    신참회원님, 컵라면 먹는 것만으로도 북한 동포들한테 많이 미안해 하세요. 불쌍해요, 님은 어쩌다 그리 쪼잔해졌는지...

  • 11. jk
    '11.11.4 11:22 AM (115.138.xxx.67)

    근데 태국을 왜 좋아하심?

    나 그나라 정치 꼬라지를 보고는 밥맛이 뚝 떨어지던데.. 이건 뭐 쓰레기같은 국왕이 있어서 국가의 부를 자기가 독점하고 국가를 완전히 좌지우지하는

    그래서 국민들은 대부분 가난하고 정치의식 낮고 국왕이 왜 문제인지도 모르고 쫓아낼려고 하지도 않고
    (그나마 한국은 독재자들을 쫓아내려고 노력이라도 했지 그 나라는 대놓고 국왕 옹호함)

    탁신이 부패해서 쫓겨났다고 하지만 실제로 더 부패한건 국왕이고 국왕이 탁신 맘에 안들어서 쿠테타 일으켜서 쫓아냄..
    저 나라 존나 웃긴게 국왕이 쿠테타를 사주함. 그래서 맘에 안드는 총리는 선거고 나발이고 상관없이 무조건 쫓아내버림...

    개쓰레기같은 국왕이나 그런 쓰레기같은 국왕을 모시고 사는 국민이나 참 답없다능..

  • ...
    '11.11.4 11:27 AM (220.117.xxx.93)

    남의나라 정치엔 관심끄시고 너나 잘하셈.
    글고 그게 궁금하고 화난다면 직접 태국가서 얘기도 하고, 태국 사람들 많이보는곳에 똑같은 내용으로 글 한번 올려보지 그래? ^^ 꼭 한번 그래보길바래 JK

  • 원글이댓글 ㅠㅠ
    '11.11.4 12:06 PM (119.67.xxx.171)

    원글의 좋은 뜻이 반감되는 기분

  • jk
    '11.11.4 10:16 PM (115.138.xxx.67)

    남의 나라 정치에 관심을 가지건 말건 그걸 님이 상관할 문제는 아니죠.

    솔직히 태국하면 딱 떠오르는게 관광국가라고 하지만 심각할 정도의 성매매 문화인데
    국왕이라는 쓰레기같은 색히는 국가기관이나 주요 기업들을 장악해서 국민들이 성매매하고 살건 말건 지만 잘 먹고 잘살고 있고

    정치는 개판이고 국왕이 쿠테타 사주해서 맘에 안드는 정치인 쫓아내고
    그렇다고 정치인들도 깨끗한건 아니지만 이건 정말 국왕이 문제인건데
    웃긴건 국왕의 지지세력이 꽤 많다는거 이전에 태국 시위가 생긴 이유가 쿠테타로 쫓겨난(솔직히 국왕이 쫓아낸것임) 탁신세력과 국왕세력간의 충돌이었는데....

    정말 정치적으로 어이없고 짜증나는 나라임...
    솔직히 말하면 박정희 전두환 이런 독재자 찬양하는 사람들이 이해안되듯이
    태국의 부패한 국왕(박정희보다 더 심한 쓰레기임)을 떠받드는 태국 국민들 정말 이해안됨. 그래서 본인 태국 싫어함...

  • ..
    '11.11.4 10:18 PM (125.152.xxx.59)

    ㅎㅎㅎ

    원글님 좀 댓글 심하세요~

  • jk
    '11.11.4 10:18 PM (115.138.xxx.67)

    걍 간단하게 말해서 저렇게 정치가 엉망이고 국왕이 부패했는데

    님같으면 북한같은 나라에 맘편하게 관광갈 수 있겠음? 태국에 대해서 잘 몰랐을때는 그냥 그런 국가인가 했는데
    잘 알게되면 될수록 정말 실망스러운 나라라능...

  • jk 화장은 했는감
    '11.11.4 11:55 PM (116.41.xxx.41)

    뿅신,,,,

  • 12. 헉! 원글님
    '11.11.4 4:12 PM (58.127.xxx.181)

    jk님께 악감정 있는 듯...

  • 13. 음하하하
    '11.11.4 7:21 PM (211.172.xxx.235)

    좀 불편님...그런 생각은 속으로만 하는게 나은 생각이구요...

    원글님도...jk님에 대한 댓글보니...

    좀불편님이나 원글님이나 도토리 키재기네요///

  • 14. 지금
    '11.11.4 10:08 PM (124.48.xxx.211) - 삭제된댓글

    vj특공대에서 하네요...

  • 반은 꽝
    '11.11.5 12:05 AM (116.41.xxx.41)

    vj보면서 언론 이라는거 티비라는거,,,참 그러하더군요,,,,방콕 몇십개주중 수십군데가 침수중이고,,허허 아닌데,,,,거기다 나레이터까지 긴박한 목소리,, 왕이 사는 왕궁까지 물에 잠기고,,허허,,,,그러믄 안되지,,,,,,그 왕궁은 이미 수 십년 전에 왕이 살던 왕궁으로 우리가 방콕 여행시 찾는 곳이지요,,,왕은 현재 다른 왕궁에 살고요,,,왕궁앞 도로 만수위때 발목까지 물차 오른건 맞더군요,,,,방콕 짜오프라야강 주변 차이나타운 왕궁근처 던무앙 이 강주변이라 새벽 만조시 ,,,너무 자극적인 상황으로 호도 하더군요,,,,태국 북부 아유타야지역의 침수ㅛㅏㅇ황은 아직도 심각한 상황이지만,,,vj특공대 보면서,,,뭘 제대로 알고 그러나 아님 일부러,,,넘 심하더이다,,

  • 15.
    '11.11.4 10:09 PM (14.32.xxx.207)

    교민들이 보면 국내언론은 언제나 호들갑이죠.

  • 16. 한글사랑
    '11.11.4 11:27 PM (223.142.xxx.171) - 삭제된댓글

    장난이라도 태국가서 국왕쓰레기 그런소리하면 위험합니다.
    탁신도 부패는 많았는데 빈곤층에 좀 뿌려주니까 지지기반이 확고히 생겼습니다. 링컨이 남북전쟁에 이겨서 노예를 해방시켰다지만, 해방시켜준다는말에 미친듯이 싸운 흑인노예들 덕분에 전쟁에 이길 수 있었던겁니다. 링컨이 흑인노예들이 불쌍해서 남북전쟁을 시작한것도 아니고 남쪽 목화밭지주들이 떨어져 나간다니 잡으려고 전쟁시작했고 전세가 불리하니 뒤집으려고 노예해방 카드뽑은게 제대로 약발받은 노예들의 힘으로 전쟁에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역사는 항상 승자의 손으로 쓰여지니 탁신이 이기면 링컨으로 불리겠고, 진다면 임꺽정의 난 그정도로 치부될것 입니다.

  • JK님...
    '11.11.5 1:24 AM (125.187.xxx.41)

    맞아요. 태국 국민들, 자신들의 국왕 사랑해요....국왕의 딸이 국왕을 닮아 자애로운데, 아들은 플레이보이라면서 미워하더라고요. JK님 태국가서 그런 이야기하면 태국 국민들한테 몰매 맞을지도 몰라요..

    그리고 원글님이 태국을 좋아하건 말건 JK님 역시 상관할 일은 아니시죠. JK님 말씀하신대로 남의 나라 정치에 관심을 갖건 말건 상관할바가 아닌 것처럼. 원글님이 (어떤 이유로건) 좋아하는 태국을 그렇게 멸시하는 어조로 말하면(개쓰레기같은 국왕 등등) 누구나 모멸감을 느끼지 않을까요. JK님 생각에 동조할 때도 많지만 가끔은 사람들 자존심을 건드리는 부분이 있어서 아슬아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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