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하면 아가는 금방오는건줄알았어요 ...

슈기 조회수 : 3,462
작성일 : 2011-11-03 23:08:07

안녕하세요 

심란하고   잠안오는  밤  애기하고 싶어  들어왔어요

저는  결혼한지  1년  7개월 정도  됐어요 

결혼하기전  신랑 2년 연애 했고  그 사이  여행도  나니고 했지만 

혼전 임신은  절대  안된다는 주의로 피임을  한건  아니지만  굉장히

조심했어요   근데  지금에  와 생각해보니  웃음이 나네요

결혼 1년은  그래  생기겠지  하며  부담없이  지냈고   그후로는  나름 신경 써가며 

배란일  체크하고  나름 노력했는데  잘  안되더군요

그래서  산부인과에  가봤어요 

의사 선생님이  나이가 있으니  서둘러야 겠다고  하시면서 

나팔관 조영술 도해보고  신랑  정액검사도 하고   두분모두  이상이 없으니

초음파로  배란일 잡고  2달  약먹고 1달  노력했지만  역시  안됐어요

의사가  인공수정  애기를 하시길래  알겠다고 하고 

병원엘  안가고  한의원에 갔죠  약먹고  침도 맞고  그것도 역시  안됐고

인제  정말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 지더라구요 

시어머니는  누구네가  인공수정으로  애기를  봤다더라  수차례  이야기  하셨고 

저희 시어머니  좋은분이신데  그래도  나름  스트레스 받게  되더군요

병원  가서  인공 수정  하기로하고  과배란 주사  5일 맞고    초음파로  날짜  정해 

시술하고  14일후  생리안하면  피검사 하러  오시라고  근데 12일만에  생리가 ..

그날밤  얼마나  울었는지  다시  2차시도  이번에는  과배란 주사  8대 맞고 

시술  오늘이  12일째 되는  날인데  또  생리가  나오네요 

정말이지  눈물이  그냥  막 떨어지고 꺼이꺼이  소리가  나면서  우는데 진정을  할수가 없어서 

밖으로  산책갔다 오니  조금  괜찮네요 

저는  결혼하면  아기  천사가  바로 와줄거가 생각했는데  나름  건강하고  운동도 꾸준히 하고

하지만  나이가 많으니  어쩔수  없나봐요 

 길가다  아이  데리고  가는  엄마들보면  그렇게   부러울수가  없어요        

내일이면  툭툭 털고  다시  노력해야  하는데 

저  노력해서  아이  생기면  다시  글 올릴게요 

좋은밤 되세요 

IP : 218.49.xxx.4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3 11:10 PM (182.210.xxx.14)

    힘내세요!!! 곧 아기 찾아올꺼예요 ^^ 종종거리며 작은발로 열심히 엄마에게 달려오고 있다구요~
    저도 지난달부터 배란유도제 처방받고 초음파로 배란일 잡으며 노력중인데, 첫달에 안생겼네요^^;; 우리 아가 오고 있을꺼라 믿어요~ 우리아가가 살 세상을 위해서,한미 FTA 반대위해 노력할꺼예요~

  • 2. ..
    '11.11.3 11:14 PM (116.39.xxx.33)

    제가 아는 분도 님처럼 힘든 세월을 8년을 견디다 이쁜 아가를 얻었는데 둘째랑 세째는 아주 쉽게 생겨서

    지금은 세명의 다둥이 엄마가 되었어요.


    이쁜 아가가 얻으려면 제일 중요한게 마음의 편안함이 아닐까 생각되요.,.

    1년 7개월이면 2년도 안된 시간이니 편안하게 신혼을 더 즐긴다고 생각하세요

  • 3. ,,,
    '11.11.3 11:18 PM (118.47.xxx.154)

    그냥 포기하고 맘이 편해지니 아기가 찾아오더라는 말 많이 들었던것 같아요..
    스트레스가 더 힘들게 하는지도 몰라요..힘드시겠지만 너무 조바심 내지 마시고
    지금은 아기가 찾아올 시기가 아닌가보다 생각하시고 즐겁게 신혼기분 내세요
    아무문제 없는데 언젠가는 찾아오겠죠..아무문제없는 친구하나도 4년을 조바심내다가 포기하니
    찾아오더라며 웃으며 얘기하던게 기억나네요

  • 4. 가을
    '11.11.3 11:19 PM (121.101.xxx.240)

    원글님..힘내세요~
    저도 님처럼 때되면 결혼하고 결혼하면 다 애기가 생기는줄 알았답니다
    그런데..5년이 지나도록..아기가 생기지 않아서 맘고생 무지 했지요
    스트레스로 직장까지 그만뒀는데..
    시댁어른들은 다 제가 일부러 아이를 안 갖는줄 알고 뵐때마다 머라고들 하셔서
    명절때나 무슨 잔치가 있으면..정말 가기 싫을 정도 였어요
    한약도 많이 먹어 보고..몸에 좋다는건 다 해봤지만 안되더라구요
    결국 동대문 마리아병원(그때만해도 불임병원이 많치 않았어요) 다니면서
    인공수정해서 6년만에 딸아이 낳았답니다..지금은 초등 6학년..정말 착하고 예쁘고 넘 좋은 딸이에요
    그런데..둘째도 바로 인공수정 했는데..안되더라구요
    전 형제가 없어서 아이들을 많이 낳고 싶었는데..다 하늘의 뜻이다 싶어요
    님도 꼭 좋은소식이 있을꺼에요
    두분다 이상이 없으시다니 포기하지 마시고..기운내세요
    아마 저희처럼
    더 특별하고 귀하고 사랑스러운 아기가 오려고 시간이 걸리는 걸꺼에요~

  • 5. vm
    '11.11.3 11:25 PM (175.112.xxx.49)

    너무 조급하신거같아요. 불임전문병원가보면 인공수정뿐만 아니라 시험관도 수차례 반복중인 분 많답니다.
    결혼하신지도 아직 얼마안되셨고 두분다 문제없다시니 조금 천천히 가자하는 맘으로 시도해보세요.
    전 결혼 십년만에 이번에 출산했는데 인공수정 세차례 연속실패 맘편하게 먹고 안되도 어쩔수없다는 맘으로 시도한
    시험관한번만에 임신소식들었답니다. 마음을 비우는거 그러면서 건강식하시고 잡념없애줄수있는 뭔가를 해보시라거 권하고 싶네요.
    바느질이라든가 책이라든가 종교가 있으심 성경이나 뱐야심경쓰기같은거 하시는 것도 좋구요.
    여행가셔서 좋은시간갖는것도 좋대요. 힘내세요

  • 6. //
    '11.11.3 11:28 PM (118.45.xxx.100)

    에이 저는 한 결혼 10년은 넘으신 줄 알았네요;;;
    울일 하나도 없으신 것 같아요. 남는 시간 뭐하게요. 슬슬 임신 준비 하시면 되죠.
    부부가 미리 건강도 다지고 육아서도 많이 읽고 임신전 태교도 하시고 양육계획도 짜고 식생활도 자연식하고
    얼마나 할 게 많은데요.
    물론, 가장 중요한 건 돈을 모아두는 겁니다...^^;

    저는 임신 그래도 준비하고 시도했다고 하는데도
    딱 첫 한방에 임신이 되니;;그것도 얼마나 당황스러운지....
    엄마될 마음의 준비가 못됐다고 생각도 들고 많이 방황하고 불안했거든요...

    차근차근 준비하고 그러시면 돼죠. 금방 아기 생기니까 너무 조바심내지 마세요^^;

  • 7. ㅇㅇ
    '11.11.3 11:29 PM (211.237.xxx.51)

    원글님 관심이 아기에서 벗어나야지 아기가 옵니다.
    그냥 마음으로 포기하세요. 아기 없으면 어떻냐...
    신기하게도 그러면 옵니다......... 손해볼것 없으니 딱 한번만 마음 먹어보세요.

  • 8. 슈기
    '11.11.3 11:29 PM (218.49.xxx.46)

    감사합니다 댓글 읽는데 너무 너무 고마워서 눈물이 나네요
    이 눈물은 힘이나는 눈물입니다
    아장 아장 걸어 오고있겠죠
    따뜻한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 9.
    '11.11.4 12:00 AM (211.246.xxx.85)

    원글님~ 힘내세요^^ 1년 7개월이면 불임 축에도 못 들어요 ㅎㅎ 그리고 의사쌤도 문제 없다고 하셨다면서요.
    나이가 많으셔서가 아니라 너무 조급한 마음에 아기가 늦는 거 같으셔요.
    자수를 하든, 요리를 배우든 운동을 하든 몰두하는 취미를 만드셔서 즐겁게 하세요.

  • 10. 저도
    '11.11.4 12:49 AM (175.117.xxx.53)

    2년 넘게 아기 안생겨서 스트레스 무지받았었는데 그냥 맘편히먹고 부부만의 시간을 즐기자는 생각으로 캠핑용품 잔뜩장만하고 등사뇽품도 장만해서 놀러다니고 등산다니며 운동했더니 두달도 안되서 바로 아기생겨서 지금 임신8개월이에요 정신적인 부분이 크게 작용한다는거 정말 맞는거같아요 저는 편한 마음가짐과 등산 추천이요 허니문 베이비로 생긴 아가엄마들보다 저희부부는 훨씬 행복하고 몇배로 기쁜걸 느껴요 좋은 소식 꼭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화이팅요

  • 11. 괜찮아요
    '11.11.4 2:05 AM (180.155.xxx.78) - 삭제된댓글

    저도 피임을 약 이년간 하다가 아기 가지려고 피임 그만뒀는데 아기가 쉽게 안생기더군요. 저도 남편도 적당한 나이인데도 안생기더라구요. 배테기를 사용했는데 매달 생리올때마다 스트레스 받고 사실 배테기도 배란선이 뚜렷하게 보이질 않아서 혼자서 무배란일지도 모른다고 자가진단 내리고 임신한 친구한테 온 메일도 안 열어보고 울고불고 그랬는데... 개인 사정으로인해 주위환경이 크게 바뀌게 되고 걍 남편이랑 아기없어도 괜찮다고 포기하고 배테기도 사용안했는데 그 달에 임신했어요. 안달하니까 더 안생기는것 같아요. 맘은 편안하게 포기하셔도 몸은 꼭 만드세요. 운동도 하시고 따뜻하게도 하시고... 부산이시면 수영동에 동호한의원을 추천드려요. 조리원에서 효과보신 어떤 산모님 추천이에요.

  • 12. ㅎㅎㅎ
    '11.11.4 8:56 AM (210.101.xxx.100)

    저두...결혼 한지 2년 됐어요...
    애를 미친듯이 기다리다..오히려 병을 얻어버려서...
    지금 열심히 치료중이예요~

    뭐든 엄마 마음이 행복하고..편안해야 아가도 오겟더라구요..
    전 지금 우리 아가는 언젠간 엄마한테 올거야~
    이런 마음으로 묵묵히 기다리고 있어요..
    언젠가 저한테 올 아가를 생각하면 행복하구요...

    님두 마음 편하게 기다려보세요..
    반드시 올겁니다..~^^

  • 13. 평온
    '11.11.4 9:32 AM (211.204.xxx.33)

    울고 마음졸이시면 아기가 못와요~~
    엄마가 편안하셔야지요ㅎ
    저도 은근 걱정했었는데...
    아기 생각 안하고 맘 풀어놓으니까 아기가 왔어요.
    그냥 보약 드시고 운동하시고
    밤에 일찍일찍 주무시면서 몸 만드시고요
    아 그리고 제 주변분은 화장품부터 샴푸, 목욕용품까지
    싹 유기농 천연제품으로 바꿨어요.
    옷도 되도록 화학섬유 안 입고...
    근데 그렇게 바꾸고 1년도 안 되어서 신기하게 결혼 8년만에 아기가 생겼어요.
    피부도 좋아지시고 건강도 좋아지더니 아기도 오더라고요...
    님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님 몸과 마음을 건강하고 편안하게 가꾸시면 아기가 올거에요
    병원에서도 이상 없다고 했잖아요.. 걱정 마셔요^^

  • 14. ^^
    '11.11.4 9:44 AM (123.212.xxx.170)

    제 경우랑 똑같아요. 전 나이가 어리긴 했지만.. 배란이 불규칙해서...;
    신혼초엔 사후피임약까지 먹어가며 유난이였건만..;;;;

    1년 넘도록 노력에 노력을 거듭.....
    운동하구요.. 의외로 운동하다 임신되는 경우 많아요..
    언제 임신될지 모르기에 엽산꾸준히 복용하구요.
    비타민 E 제제.. 달맞이꽃 종자유로 먹었어요..
    전복 두유 많이 먹고..

    전 배란 유도제만 4-5번 먹고 마지막에 우연하게 임신된건데...
    관계후의 자세를 엉덩이 높이 들고.. 핫백 배위에 올려두고...;

    전 한의원.. 병원.. 마리아 로 다녔어요..
    거의 포기하고 있으니... 아기가 찾아오더군요..

    저도 그땐... 얼마나 울고.. 임산부만 보이고... 아주 우울했는데...
    몇년씩도 아기 기다리는 분들에 비하면...

    감사했지요...
    그 아이가 지금 8살이네요..^^

  • 15. 이해해요
    '11.11.4 9:53 AM (211.49.xxx.166)

    저도 그랬어요 전 만4년만에 인공수정으로 얻은 딸이 지금 7살이에요

    님을 보니 그맘때의 제가 오버랩되네요 너무 같아서요..

    임신시도하고 1~2년정도가 제일 맘이 힘들었던 것 같아요 유산도 한번 하고 울기도 많이 울었어요

    그이상 넘어가니 오히려 주위사람들도 조심스러워지고 저 자신도 맘을 좀 내려놓게 되더군요

    괜찮아요 기다림끝에 얻은 자식이 더 귀하고 소중하답니다

    전 일상에서도 좋다는 견과류 복분자 착상에 좋다는 사골국 계속 먹었구요

    운동 별건 아니지만 계속 꾸준히 걸었던거 같아요

    다른 분들 말씀대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야 아기가 옵니다

    저도 그랬구요..다른데 마음 쏟을 일을 찾아보세요

  • 16. He0000
    '11.11.4 10:06 AM (94.218.xxx.209)

    그쵸...가만 보면 주위에 온통 배나온 임산부 천지인데...아이 안생겨서 고생하는 부부도 많고

    근데 나이를 안 쓰셔서?? 많다는게 몇살인건지..

    우리 큰 고모 40에 결혼하자마자 첫째낳고 다음 해 둘째 연년생 순풍 출산했거든요. 나이 부담 갖지 마세요

  • 17. 00
    '11.11.4 11:33 AM (128.134.xxx.253)

    님 마음 알거 같아요...저희도 정말 신혼즐긴다고 조심했는데...정말 왜그랬나 싶었어요.마리아 가서 검사하니 불임 너무 길어졌으니, 인공하자는 말에 한번 놀라고... 주사맞고 약먹으면서 몸에서 안받아서 고생도 하고.. ㅠㅠ 정말 엄청 울었어요.
    병원다닌다고 하니, 때마다 물어보시는 시아버님때문에 스트레스도 받고...(본인은 스트레스 안주신다고는 하시지만..듣는 입장에서는 그게 그런가요 어디;;)
    전 한약은 먹지말래서 안먹고, 수영하면서 골반교정하고 좌욕을 많이 했어요. 아래가 찬편이라 주3~4회는 한거 같아요. 정말 이번이 마지막이다 하는 마음으로..가족 친구 아무한테도 말 안하고 시술했는데...결과가 잘 나왔어요. 지금 13주에요. 스트레스는 가장 큰 적! 이라는 마음으로 천천히 기다리시면 금방 올꺼에요. 힘내세요 정말!!

  • 18. 슈기
    '11.11.4 2:28 PM (218.49.xxx.46)

    감사합니다 여기와 따뜻한 말씀 들으니 정말 많은 위로가 됩니다
    제나이는 37살이예요 정말이지 일찍결혼할걸 결혼전 정말 하구싶은 공부 취미
    다해봐서 후회는 없는데 저에게 올 아가한테 너무 미안해요
    지금도 시도 때도 없이 눈물이 흐르지만 맘을 다잡고 열심히 운동하고
    아장아장 걸어올 아가를 위해 좋은 생각 좋은 음식 행복한 맘으로 기다리겠습니다
    정말 한말씀 한말씀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얼굴도 모르는 저의 고민을 들어주고 댓글 남겨주시고 감사합니다
    여테 굶고 있었는데 힘 얻어 밥 먹어야 겠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

  • 19. 아..
    '11.11.4 2:44 PM (116.127.xxx.94)

    나이가 많으셔서 1년 밖에 안 되었는데 그리 시술을 하신거군요..

    전 일직 결혼했서 30대 중반 결혼 10년차인데,

    제 주위에도 아기가 안 생기는 집이 5집 중 한집 꼴 정도 되네요.. (결혼 7~8년 차 이상이요.)

    저도 나름 어렵게 가져서 (5년차에 낳어요) 애기 안생기는 그 말도 못할 괴로움을 알죠. T.T
    막.. 스스로가 밉고 싫어지고 버러지 같은 기분.. 에휴..

    하지만 지나고 나면, 그 시절을 금방 잊혀져요.

    좋은 엄마, 건강한 엄마가 되기 위해, 밥도 많이 드시고 운동도 하시고,
    무엇보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873 인터넷에서 굴 kg로 사신 분 계신지요 3 어디가좋을까.. 2011/11/14 785
35872 소리나는 가스배출은 3 다른건 몰라.. 2011/11/14 884
35871 정태근 의원, 저러다 굶어죽겠어요. 26 ... 2011/11/14 4,762
35870 김장김치 60키로는요? 8 안젤라 2011/11/14 4,046
35869 기숙학원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11 2011/11/14 1,916
35868 언니들...방울토마토 오래 보관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2 방토 2011/11/14 6,706
35867 화장품요 1 화장품 2011/11/14 783
35866 목사는 왜 교인에게 피살당했을까? 치정일까? 금품일까? 5 호박덩쿨 2011/11/14 1,542
35865 무농약 귤 원래 이렇게 빨리 상하나요? 13 .. 2011/11/14 2,067
35864 가카께서 텔레토비 집에 내일 납신답니다. 거긴 왜 나.. 2011/11/14 823
35863 탈렌트 최정윤 재벌가와 결혼 34 . 2011/11/14 25,631
35862 부산에도 나꼼수~ 1 찬웃음 2011/11/14 1,097
35861 정태근 의원님이 많이 힘들어요. 응원 부탁드려요 4 .. 2011/11/14 1,153
35860 정수기 고장으로 부엌바닥이 홍수가 되었네요.... 3 럭셔리마눌 2011/11/14 3,293
35859 밍크워모를 샀는데 2 겨울채비 2011/11/14 1,491
35858 작년 고3 맘님...? 4 고민녀 2011/11/14 1,447
35857 어디 툭 터놓을곳도 없고....^^; 6 고3엄마 2011/11/14 1,655
35856 진로문제 1 중3맘 2011/11/14 625
35855 수능 망친아들 재수하려고 합니다. 5 재수하려는 .. 2011/11/14 2,406
35854 틈*라면 전국품절인가요? 1 틈,, 2011/11/14 918
35853 캐나다 또는 해외에서 출산하신 경험 있으신분들.. 조언 구합니다.. 4 임산부예요^.. 2011/11/14 2,644
35852 드라마 오작교에서... 2 다솔이 2011/11/14 1,530
35851 단국,건국,국민대 중에는 어디가? 24 그럼 2011/11/14 5,175
35850 고급 레스토랑 이용할 기회!! jjing 2011/11/14 639
35849 이번 파워블로거 벌금이 너무 적다 했는데... 2 dd 2011/11/14 2,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