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원순.... 할아버지인데 아저씨 행세하다.. 파문!

농땡주부 조회수 : 2,534
작성일 : 2011-11-03 21:02:28


http://www.hani.co.kr/arti/politics/administration/503846.html


....
지난 1일 저녁엔 박 시장이 피자와 통닭을 들고 예고없이 예산과 사무실을 격려차 찾았다. 내년 서울시 예산안을 오는 11일까지 내야 하므로 예산과 직원들이 야근을 하고 있었다. 때마침 한 직원이 자녀와 통화하고 있다가 서둘러 전화를 끊으려 했다. 박 시장은 “그럴 필요 없다”며 전화를 바꿔서 “나 원순이 아저씬데, 나 때문에 엄마가 야근해 늦게 집에 가게 돼 미안하다”고 아이와 통화했다고 한다. 희망제작소 시절 상근자들은 박 시장을 ‘원순씨’라고 불렀다. 자신이 그렇게 원하기도 해서 희망제작소 사람들은 ‘원순씨’를 공식 호칭처럼 썼다.
...

아니 어린 아이한테 아저씨라고 세뇌를 하시는군요!!!!

뭐 아무래도 좋습니다 ㅋㅋㅋ

IP : 112.217.xxx.16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ianiste
    '11.11.3 9:09 PM (125.187.xxx.203)

    ㅎㅎㅎㅎ 아주아주 흐뭇한 기사에요.
    근데 56년 생이시고, 손석희 교수님하고 동갑이신데, 아직 할부지는 아니신거 같은데요. ㅋ

  • 2. 원쑨씨 쓰러져~
    '11.11.3 9:14 PM (220.120.xxx.25)

    할부지는 무씬~
    형, 미안하면 울 엄마 편에 피자랑 치킨 쪼끔 부탁해요.

  • 3. 세종이요
    '11.11.3 9:14 PM (124.46.xxx.116)

    http://www.hani.co.kr/arti/politics/administration/503846.html
    야근하는 직원 딸이 건 전화에 “나, 원순이 아저씬데…

  • 4. Pianiste
    '11.11.3 9:16 PM (125.187.xxx.203)

    http://www.hani.co.kr/arti/politics/administration/503846.html

  • 5. 우언
    '11.11.4 6:58 AM (124.51.xxx.87)

    보면서 눈물 났어요.

  • 6. ..
    '11.11.4 9:33 AM (211.178.xxx.108)

    기사중에 오세훈 진짜 웃기네요. 연배도 높은 분들 보고를 꼭 앉아서 받고 그분들은 서서 보고하게 해야 했는지.. 원래 그래야 하는건가요? ㅡ.ㅡ 참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43 눈물 많은 거, 커서도 못 고친 케이스인데요 9 짱구야 2011/11/28 5,132
41442 가수 적우.. 48 ㅋㅋㅋ 2011/11/28 12,480
41441 의료민영화되면 이미 들어놓은 실비보험들은 소용이 없어지나요? 9 궁금해요 2011/11/28 3,450
41440 검찰, 정치 중립 못 지킨걸” 한없이 개탄하시며 현직 여검사님 .. 4 호박덩쿨 2011/11/28 1,332
41439 상속증여 잘 아시는분 도움 청합니다 7 상속증여 2011/11/28 2,719
41438 남서향 사시는 분들 남향보다 해 잘드나요? 7 집방향 2011/11/28 8,445
41437 김치 냉장고 뚜껑식과 스탠드 중... 11 어느걸로 살.. 2011/11/28 2,908
41436 실비보험교통사고접수가능한가요 4 실비보험 2011/11/28 2,251
41435 오래된 빌라 샷시 교체하려는데 인테리어 업체를 이용하는게 맞을까.. 2 좋은집 2011/11/28 9,450
41434 치매 증상 좀 알려 주세요... 한성댁 2011/11/28 1,666
41433 해결해야 할 것들이 많아서 머리가 복잡해요.ㅠ.ㅠ 2011/11/28 1,022
41432 운전하면서 손에 힘이 너무 들어가요... 3 운전 2011/11/28 1,687
41431 '경찰추산'의셈법. 곱하기몇? 1 서울공연 2011/11/28 1,086
41430 서울에 새로 생기는 중학교는 다 혁신중인가요? 1 랄랄라~ 2011/11/28 1,347
41429 가카의 수족들에게. 1 내가 2011/11/28 1,096
41428 데쟈뷰 현상이 심한편인데 이건 뇌현상의 문제인지 예지력인지 11 데쟈뷰 2011/11/28 3,760
41427 드럼 안쓰시고 일반 세탁기 쓰시는분들(질문있어요!) 7 이시국에 죄.. 2011/11/28 1,612
41426 청룡영화제에서 '한미FTA 반대' 소신발언 봇물 3 참맛 2011/11/28 1,935
41425 김장 땜에 열받는다고 썼던 사람인데요... 에효 2011/11/28 1,604
41424 혹시 목동아파트 5층에 5층 (정보주실 분) 5 여러가지.... 2011/11/28 1,784
41423 장터에 갓김치랑 고들빼기 김치 파시는 분은 없나요? 4 쾌걸쑤야 2011/11/28 1,503
41422 부산구치소로 간 그를 위한 기도 - 희망버스 기획자 송경동 2 ^^별 2011/11/28 1,819
41421 아파트 안사시는분이 음식 쓰레기 버리다가 경비아저씨한테 딱 걸려.. 3 ... 2011/11/28 2,950
41420 영어과외선생님 대학생도 괜찮은가요 7 쪙녕 2011/11/28 2,472
41419 주간경향 브로마이드 이번 호 아닌가요? 2 나거티브 2011/11/28 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