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이들이 모두 장성해서 타지에 나가있어요
아들은 올해 2월 군입대했구요
딸아이는 취업해서 두어시간 거리에 있네요
넘 심심하구 적적해요
오늘저녁은 또 남편까지 지인만난다구 늦게 온다네요
난 82에나..........................
저처럼 혼자이신분 계세요??
적적함좀 풀어보게요
두아이들이 모두 장성해서 타지에 나가있어요
아들은 올해 2월 군입대했구요
딸아이는 취업해서 두어시간 거리에 있네요
넘 심심하구 적적해요
오늘저녁은 또 남편까지 지인만난다구 늦게 온다네요
난 82에나..........................
저처럼 혼자이신분 계세요??
적적함좀 풀어보게요
선배님들 정말 그때 뭐하세요? 저 40대인데, 애 중딩, 곧 그렇게 될거 같아요,
정말 뭐하세요? 운동, 취미생활도 그렇고,
무척 심심할듯 싶어요.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 그래서 이거 하고있잖아요. ㅋㅋㅋ
참고로 저는 그 주체하기 힘든 많은 시간들을 죽이느라
바느질도 하고요 뜨개질도 해요.
이제 82질도 그만하고 티비들어놓고 세상에 이런일이 보면서
수세미나 떠야겠네요. 수세미를 주위에 마구마구 뿌리고있답니당.
저는 참 좋을것 같은데 .....아닌가요?
아이가 어리고 많아서 제 시간이 너무 없어서 부러운데요.
저도요. 죽을똥 살똥 애 키워놨는데, 막상 자기 갈길 가고 나면, 허무할거 같아요
그렇다고, 그때 돈을 펑펑쓰고 다니고, 여행다닐만큼은 안될거 같고,
그냥 뭘 할까, 싶은게
주부로서의 삶이 너무 허무할거 같아서, 지금 40인데, 일을 찾고 있어요.
재취업은 너무 힘들지만, 계속 할수 있는게 뭘까 생각하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8745 | 겨울에 일반바지안에 기모레깅스 어떤가요? 돈이 없어서..ㅠ.ㅠ 9 | 겨울바지 | 2011/11/21 | 2,613 |
38744 | 미국 "피자는 채소다" 라고 하네요.. 6 | 세상에나 | 2011/11/21 | 2,471 |
38743 | 아빠! 2 | 익명 | 2011/11/21 | 833 |
38742 | 에스프레소용으로 갈은 원두 스타벅스에 조금씩 파나요? 5 | .. | 2011/11/21 | 1,397 |
38741 | 나꼼수 팬들의 충성도 100% 7 | .. | 2011/11/21 | 2,215 |
38740 | 결혼식옷차림 3 | 유정 | 2011/11/21 | 2,231 |
38739 | 메주 쑤기..ㅜㅠ 2 | 혼자 | 2011/11/21 | 758 |
38738 | 자기주도학습 캠프 보내도 될까요? | 중1아들 | 2011/11/21 | 1,554 |
38737 | 애 키울때 제일 방해요인은 남편이군요. 2 | 불만있다 | 2011/11/21 | 1,159 |
38736 | 임신중인데 ...남편이 상가집 가도 되나요?? 10 | 컴맹 | 2011/11/21 | 10,700 |
38735 | 영화 미스트 보신분들 계세요? 11 | 영화이야기 | 2011/11/21 | 1,376 |
38734 | 컬투쇼 재미있는 사연 ㅋ 5 | 동대표 | 2011/11/21 | 1,955 |
38733 | 빨래건조대 좀 추천 부탁드려요. ㅠㅠ 3 | 빨래건조대좀.. | 2011/11/21 | 1,403 |
38732 | 임산부 막달에 운동을 줄여야 하나요? 늘려야 하나요? 9 | 운동 | 2011/11/21 | 8,087 |
38731 | 내년 총선에 강동갑 지역구에 | 음... | 2011/11/21 | 1,034 |
38730 | 헌책방에 다녀왔어요. 1 | 마석에서용산.. | 2011/11/21 | 735 |
38729 | 안철수 교수의 되치기 시리즈... 5 | 조중둥 | 2011/11/21 | 1,288 |
38728 | 절임배추 어디서 사세요? 8 | 애엄마 | 2011/11/21 | 1,881 |
38727 | 박원순 시장 서울시 전지역 점심시간 영세 식당 앞 주차 허용 17 | 참맛 | 2011/11/21 | 3,056 |
38726 | 오카리나에 대해서 잘아시는분 3 | 혹시 | 2011/11/21 | 1,106 |
38725 | 운동 너무 못하는 딸 아이 어쩌죠. 9 | 걱정입니다... | 2011/11/21 | 1,845 |
38724 | 남편의 알코올 섭취 후 폭언으로 인한 우울증 치료. 2 | 우울 | 2011/11/21 | 1,618 |
38723 | 저 왕따인건가요? 6 | 사교성없는 .. | 2011/11/21 | 2,177 |
38722 | 복부 찜질기좀 골라주고 가세요 4 | 따듯~ | 2011/11/21 | 2,536 |
38721 | 우리집에 계시면서 다른아들 칭찬하는 시부모님 5 | 아..짜증나.. | 2011/11/21 | 1,6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