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근혜 의원실 여직원 수화기 내려 놓고 딴 짓 합니다.

우언 조회수 : 3,332
작성일 : 2011-11-03 17:52:11

이런 사람이 어떻게 대통령 되겠다는 건지

 

그냥 들어주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설득하는 것도 아니고

 

FTA 로 공공요금 올라가고

의료민영화로 인해 병원비 걱정하는 국민들

불안을 불식시켜 줘야하는 거 아니냐.....했어요

 

그런데 딴사람과 잡담하는 소리가 나요

해서 ... 몇 번 불렀어요.... 그랬더니

딴사람과  얘기하다 전화받아요.

 

뭐한거냐 하니까

들었답니다.

박의원한테 뭐라고 할 거냐 하니까

반대전화왔었다고 할 거랍니다.

 

정확하게 말해야지 그렇게 말하면 되느냐고 따졌습니다.

그랬더니

목소리가 커서 수화기를 들고 있을수가 없답니다.

 

목소리 낮춰서 다시 말하겠다고 하니

 

수화기 또 내려놓고 있습니다.

벌써 15분째입니다.

 

전화 끊길래

다시 걸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냐고 하니까

 

"저 다른 전화하고 있었는대요" 합니다.

 

나랑 통화하면서 어떻게 이럴 수 있냐고

당신은 박의원을 대신하는 사람이다.

박의원이 그런 사람이냐

대통령되면 안 되겠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여러 국회의원실에 전화해 봤지만

이렇게  어이없기는 처음입니다.

 

더러 수화기 내려놓기는 해도

다시 걸면 들어는 주거든요.

 

여기는 여직원도 공주인가 봅니다.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면 절대로 안 되겠어요.

반대쪽 의견은 개무시하는데

이명박과 다른게 뭐랍니까? 

 

IP : 124.51.xxx.8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과나무
    '11.11.3 5:53 PM (14.52.xxx.192)

    그런곳에서 일해서 그런가요?

  • 2. Pianiste
    '11.11.3 5:54 PM (125.187.xxx.203)

    공주네요 공주!
    그럴때 이름을 물어보시면 어떨까요?
    비서 당신 이름 뭐냐고. 그럼 쫄거 같은데요?

  • 3. ㅎㅎ
    '11.11.3 5:55 PM (211.246.xxx.4)

    여직원은 뭔죄입니까 그런 전화 하루종일 올텐데 받아주는게 착하네요

  • ..
    '11.11.3 5:57 PM (14.55.xxx.168)

    211님도 어서어서 회개해서 착한 사람으로 살아요
    아까보니 안나푸르나님도 회개하셨더군요

  • 거기서
    '11.11.3 6:23 PM (211.234.xxx.142)

    그런일하는게 직업이에요
    전화를받아주는게 착한거라니....

  • 4.
    '11.11.3 5:57 PM (121.151.xxx.167)

    원글님의 마음은 아는데
    그러면 그여직원에게는 더 반발을 살수있지않을까요
    박그네사무실에서 일하지만 투표는 우리쪽에하면 좋잖아요 ㅎㅎ
    그러니까 부드럽게 정말 하고싶은말만하시곤 끊으세요
    그래야지 효과가 있어요
    이쪽사람들은 그래도 메너가잇구나생각할수있잖아요

  • 5. 한걸
    '11.11.3 5:57 PM (112.151.xxx.112)

    박근혜씨 집안사람 아닐까요?
    완전히 공주네요

  • 한걸
    '11.11.3 6:09 PM (112.151.xxx.112)

    공주는 그냥 폼이잖아요
    폼만 잡으면 되니까 말을 많이 할 필요도 없구요
    대통령은 폼은 아니죠
    뭐 돈에 대한 집요함이 전부인 사람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이모양이 되었는데
    공주가 대통령되면 참 어찌될지 ...
    일하는 사람에게 저리하도록 놔두는 것도 능력문제인데
    참 무능력하네요

  • 6. 세종이요
    '11.11.3 6:09 PM (124.46.xxx.116)

    원글님 잘못..ㅋㅋㅋㅋ
    저쪽 고향살고 딴나라 열성팬이라고 먼저 밝히고 했어야 했어요..
    아님 강남산다로 하시던지..

  • 7. mb
    '11.11.3 6:44 PM (175.117.xxx.11)

    능가하는 싸가지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188 홍삼정 어디것 드시나요?정관장 말고 다른 브랜드 추천 부탁드려요.. 2 건강 2011/11/03 2,623
35187 사돈네 경조사 7 복덩이엄마 2011/11/03 3,693
35186 이 시점에 여자아이돌 대마초 흘리는 12 더러워!! 2011/11/03 3,645
35185 언더싱크 정수기 쓰시는분 계신가요? 5 aa 2011/11/03 2,723
35184 물오징어로 할 수 있는 맛있는 요리 좀 추천해주세요 ^^ 4 징징이 2011/11/03 1,612
35183 머리 길이가 머리 빠지는 양에 영향을 미칠까요? 5 탈모가 심해.. 2011/11/03 2,917
35182 통상교섭본부 해명들으니깐 더 믿음이 안가네요,,, 4 FTA 2011/11/03 1,997
35181 아주아주 단순유머보고 깔깔거리고 웃는 사람보면 어때요? 6 .. 2011/11/03 2,351
35180 '~데요' 와 '~대요'의 차이점을 알려주세요 7 국어 2011/11/03 5,886
35179 요실금수술문의드려요.76세.. 5 .. 2011/11/03 3,483
35178 효과좋은 치약 추천해주세요. 4 치아 2011/11/03 3,231
35177 MCM 바느질 알바..해보신 분 계세요?? 3 ... 2011/11/03 4,043
35176 FTA 여의도 집회 참여 후기입니다. 8 나거티브 2011/11/03 2,748
35175 제 인생에 처음 김장을 하려고 합니다. 6 김냉도사고~.. 2011/11/03 2,085
35174 못생기고 뚱뚱한데 순결하지도 않은 친구가 있어요 47 .... 2011/11/03 19,283
35173 십이지장 용종 건강걱정 2011/11/03 4,857
35172 박원순.... 할아버지인데 아저씨 행세하다.. 파문! 6 농땡주부 2011/11/03 2,923
35171 백지연의 끝장토론 시즌 홍준표 vs 20대청춘편 1 밝은태양 2011/11/03 2,023
35170 별로 안맞을 것 같은 직속 팀장과 나중에 괜찮아 지신분 계신가요.. 음... 2011/11/03 1,707
35169 커브스냐 헬스클럽이냐 고민이 되네요 5 === 2011/11/03 3,411
35168 여의도 6 지금 2011/11/03 1,928
35167 깍두기 국물은 뭐해먹을까요? 11 김치국물 2011/11/03 6,945
35166 인테리어 문의입니다~ 1 ^^ 2011/11/03 1,848
35165 한미 fta와 isd에대해 쉽게 설명하네요. 5 .. 2011/11/03 2,274
35164 냉장고 한대에..아주 옛날 김치냉장고 2 김치냉장고 2011/11/03 2,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