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정맥 검사,진단은 어떻게 내리나요?

.. 조회수 : 3,678
작성일 : 2011-11-03 17:52:08

 

남편이 부정맥이 의심이 됩니다.

나이는 37이고 혈압,체중 모두 정상인데 심장이 구조적으로 이상이 있는건지

작년 겨울 출근길에 뛰다가 처음 심박동 이상을 발견했는데

그 이후론 괜챦았다고 하네요. 가끔 본인이 심장쪽 가슴을 문지르며

마사지 하길래 왜냐고 물으니 걱정할까봐서인지 자세한 얘기를 안합니다.

종합검사에선 이상없음으로 나오니 심장 전문 검사를 해봐야할 것 같아요.

이미 심전도로는 아무 이상이 없었고 24시간 심전도도 이상이 없을 시엔

별다른 발견을 못할것 같은데 이 경우엔 어떤 검사를 거쳐 진단하고

치료를 해야하는지요?

 경험있으신 분 조언 부탁드려요.
IP : 116.120.xxx.1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3 5:58 PM (211.209.xxx.113)

    자세한건 모르지만 저도 부정맥 같이 느껴져서
    심장초음파 24시간심전도 권하셔서 했어요.
    심전도에서 이상없으셨음 심장초음파 해보세요.

  • 2. 심전도
    '11.11.3 5:59 PM (112.153.xxx.240)

    부정맥 있으면 심전도로 충분히 나오던데요?
    심전도 찍어봐서 이상있으면 심장 초음파나 그외 다른 자세한 검사 들어가구요.

    혹시 혈관질환 없는지도 확인해 보세요.

  • 3. --
    '11.11.3 6:07 PM (123.109.xxx.34)

    심장병도 병명이 여러가지일텐데
    자가진단보다는 큰병원에서 증세말씀하시고
    거기맞는 검사를 받아보셔야 할 것 같은데요
    검사이름을 다 잊었는데
    기본심전도하고 24시간 착용하고 심전도체크하는것도 하고
    심장초음파도 하고 뛰어서 운동시 심전도체크하고(검사용어를 다몰라요~)
    그러고 나온 병명이 정확하지도 않게 부정맥인데
    평소 무리하면 느닷없이 가슴이 송곳으로 찌르는것처럼 아프면서 숨을 못쉬고 그랬거든요
    그럼 저도 가슴을 문지르곤 했어요
    암튼 검사후에 인공심장박동기 시술하고선 그런증세 한번도 없었어요
    단지 체력이 약해서인지 오르막길은 무조건 숨을 헐떡거리는것 뺴고는요
    어느날 갑자기 심장이 턱 멈춰서 제가 죽어버리면 엄마없는 애들 만들까봐
    박동기시술은 서둘렀어요~
    심장전문적으로 잘보는 대학병원같은데 가셔서 검사 다 받아보세요
    별것 아니면 더 좋잖아요...

  • 4. 시골아짐
    '11.11.3 6:25 PM (211.49.xxx.229)

    삼성병원이나 아산병원등 큰 병원에 가셔서 진료 받으세요.선생님이 필요하다 하시면 운동부하검사(러닝위에서 뛰는거)나 심장초음파등 검사 하시자 할거예요...검사 해서 별 거 아닐 수도 있잖아요.

  • 5. 주옥같은댓글
    '11.11.3 6:48 PM (119.192.xxx.16)

    아버지가 부정맥이 왔었구요
    결국 인공심장박동기 하셨어요..

    말씀하신 부정맥은 혈압과 심전도로 충분히 나옵니다.
    그러니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심장초음파는 부정맥의 근본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부정맥의 원인도 여러가지 일 수 있으니..

  • 6. 주옥같은댓글
    '11.11.3 6:48 PM (119.192.xxx.16)

    협압 -> 맥박

  • 7. 주옥같은댓글
    '11.11.3 6:52 PM (119.192.xxx.16)

    제 아버지께서는 호흡이 불편한 경우까지 왔었거든요...

    나이가 젊으시니...일상적 부정맥이 아닐 수도 있겠네요..

    그러면 24시간 심전도 해보셔야 하구요...

    운동중 부정맥인 경우 운동부하검사까지 하셔야 할 겁니다.

  • 8. ...
    '11.11.4 9:20 AM (219.241.xxx.17)

    심전도에서 끊긴 사이가 있어요. 그 부분을 부정맥이라 합니다.
    저는 부정맥이 몇년간 있었는데, 가정식 위주의 음식과 무쇠냄비들을 사용하면서
    좋아졌다고 합니다. 부정맥이 없어졌어요

  • 9. ..
    '11.11.4 10:08 AM (125.128.xxx.172)

    윗님 무쇠냄비는 무슨 상관이 있는지 혹시 알려주실수 있나요?
    주위에 부정맥 있는 분이 계셔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21 늘어 났는데 넘 오래 가요..... 1 인대가 2011/11/10 721
34620 정신분석이나 심리치료가 정말로 인생에 도움이 될까요? 12 진짜로 2011/11/10 3,607
34619 꿈을 펼쳐봐님 해몽부탁드려요~ 1 숙면 2011/11/10 719
34618 해외여행가면 풍족하게 소비하시나요?? 24 여행마니아 2011/11/10 3,154
34617 복지재단 ‘공익이사 3분의 1 이상’규정 , 한나라당 꼼수 논란.. 1 세우실 2011/11/10 650
34616 게시판이 조용하네요 .민주당에 글 좀 씁시다 7 .. 2011/11/10 725
34615 82에서 만든 낙선송이 무한RT되고 있네요 ㅋㅋㅋ 4 지나 2011/11/10 1,513
34614 서울인창고를 구리인창고로 착각하고 간 학생이 있었다네요..ㅠ.ㅠ.. 14 속상 2011/11/10 2,970
34613 모른척 해도 될까요... 4 위장전입 2011/11/10 869
34612 이미숙보니 원미경생각이... 6 미스롯데 2011/11/10 6,558
34611 부러운 일본농어민 의료관련 국회의원들의 시위 보날 2011/11/10 737
34610 개방은 나라 팔아먹자는 거라는 대원군주장은 국민의 지지를 받았지.. 1 자유 2011/11/10 712
34609 다른 분들은 남편의 어떤 부분을 존경하고 있으신지요? 19 아내 2011/11/10 1,801
34608 듣던중 반가운 소식--- 강용석 의원상실 위기 9 ^^별 2011/11/10 1,948
34607 나꼼수 펫북에 올라온- 나라를 팔아먹은 명단~ 15 미fta 불.. 2011/11/10 1,783
34606 급하게 여쭐께요.. 1 당진장례식장.. 2011/11/10 527
34605 다이어트 비디오 보려 하는데 코덱이란 게 없어서 안되나 봐요 ㅠ.. 4 ........ 2011/11/10 774
34604 여행가서 얼마든지 지지고 볶을수 있어요. 12 ... 2011/11/10 2,405
34603 도대체 강용석같은 인간 국회위원 뽑아준건 뭡니까?? 4 어리석은 국.. 2011/11/10 1,032
34602 FTA 시한폭탄을 드는 방법... 8 파리의여인 2011/11/10 1,073
34601 처진 눈도 성형수술하면 올라가나요? 8 쌍커풀 2011/11/10 1,924
34600 여고 동창 3명이 여행을 2 동창 2011/11/10 1,009
34599 미레나 하신분들 있나요? ..... 2011/11/10 1,086
34598 남의 아이 학원 꼬치꼬치 묻는 엄마 20 대처법???.. 2011/11/10 3,015
34597 영광의 재인,재미있을까요? 12 드라마이야기.. 2011/11/10 1,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