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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어를 어떻게 가르쳐야 하나요

고1이과 조회수 : 993
작성일 : 2011-11-03 14:59:23

말을 늦게 트고 책도 안 읽는 아이랍니다. 그래서 중학교땐 제가 큰 흐름을 알게 하기 위해 목록보면서 공부하게 했고 소단원에서 말하는 핵심을 집어 주고 놓치기 쉬운 부분을 다시 애 붙잡고 공부시켰어요. 중학교때도 틀려 오는 부분이 예시문에 그말 그말 같은 알송달송한 부분에서 틀렸고 지난 번 글처럼 주관적 생각에 답을 택하더군요. 그 꼬인 말을 정확히 해석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또 문학 개념어를 예시된 글에 매치를 못 시켜요. 이때 봐둬야 도움이 될 책이 있을까요??

현재 모의나 내신 문제에 나온 문학 글들은 다시  인터넷으로  작품분석을 찾아 그 문제지에  다 적어 보라고 햇는데...아이는 기출문제집 보면 된다고 시간 낭비라고 하는데..제 생각은 수능대비 한번 접한 내용을 기억이라도 해서 낯설어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인데..역시 시간낭비일까요??아이 말은 수학과 과탐만 꽉 잡아 놓으면 이과에선 문제 없다고 언어포기한다고 늘 달고 삽니다.

IP : 125.177.xxx.2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과
    '11.11.3 3:04 PM (180.230.xxx.76) - 삭제된댓글

    이과 아이들 다 그렇게들 말해요. 우리 아들고2 이과인데 똑같은 소리 하는데요.
    언어 못 하면 좋은 대학은 가지 못 해요. 수시로 중간정도 뽑는 대학들은 있어요. 그러나 우리 엄마들이 보내고
    싶어하는 일류대학은 언어 다 봅니다.
    -언어에 백만원씩 투자하다 포기한 엄마로 부터 ㅠ

  • 2. 수과 엄청나게
    '11.11.3 3:08 PM (14.52.xxx.59)

    잘하면 혹시 가능할지 모르나 좋은학교는 안되지요
    그리고 언어예문이 몇개인데 그걸 다 적어요 ㅠㅠ불가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어는 장기적으로 보고 꾸준히 문제풀고 학원다니면 모를까 쉽게 오르고 내리는 과목이 아닙니다
    이과애들이 언어 잘 못하는건 맞는데 언외는 문이과 공통이니만큼 사실 놓으면 절대 안되는 과목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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