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사이 차를 긁어놨네요. ㅠ,ㅠ

독수리오남매 조회수 : 1,361
작성일 : 2011-11-03 14:09:26

화가 나고..짜증나서 살 수가 없네요.

집앞에 차를 주차해놨는데 밤사이에 누가 운전석 창문 밑쪽이랑 운전석 앞 본넷을 긁고 찍어 누르고 갔네요.

아휴..어쩜 이렇게 고약한 사람들이 있을까요?

 

IP : 211.33.xxx.7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ctv 없나요?
    '11.11.3 2:14 PM (119.197.xxx.71)

    정말 나쁜 사람들 많아요.
    전 작년에 은행갔다가 어머니 내려드리고 밖에서 기다리려고 주차장에서 나오는데 어떤 여자분이 들어오시더라구요. 비켜서 돌아나오는데 그여자분 주차하면서 다른 차를 들이 받았는지 그 옆차가 덜컹하고 뛰는게 보이는거예요. 진짜 덜컹 그런데 아무렇지도 않게 은행에 들어가더라구요.
    어쩌나보려고 주차장에가서 봤더니 휀다가 찌그러진거예요.
    들어가서 얘기하나부다 그랬더니 금방나와서 그냥 가길래 차번호 전화번호 적어서 은행에 신고했어요.
    고맙다고 이런 뺑소니들 많아서 힘들다고 하더군요. 양심은 가지고 살았음해요

  • 독수리오남매
    '11.11.3 2:17 PM (211.33.xxx.77)

    그러게요.. ㅠ,ㅠ
    얼마전까지 중고차 타고 다니다..그래도 그땐..중고차니까..하고..걍..마음을 달랬는데..
    지금 이 차는 뽑은지 몇달 되지도 않았는데 또 이러니 정말 화가 나네요..

  • 2. ...
    '11.11.3 2:24 PM (115.41.xxx.59)

    그맘 잘 알아요. 부글부글..얼마나 속상하실까....
    보름 전 쯤 저도 뽑은지 석달 제된차를 트럭이 주차장에서 박았어요.
    그나마 다행히도 박고 도망가는 차를 잡아서 보험처리로 차는 고쳤지만 판금도색 부위가 말끔하지는 않네요.
    그런 양심없는 사람들도 고대로 당하길 바래요. 흥!

  • 3. 달달달달달
    '11.11.3 2:44 PM (182.208.xxx.127)

    블랙박스 달으세요.. 그걸로 범인잡는 사람들 많습니다..

  • 4. 열불
    '11.11.3 3:25 PM (110.10.xxx.95)

    저도 주차장에서 사고를 당하고 CCTV 확인하고 경찰 신고해서 잡긴 잡았는데
    이거 뺑소니가 아니랍니다.
    사람이 안다쳐서... 사고후 미조치 라나?
    나중에 경찰이 그쪽에 연락하고 그쪽 보험회사에서 연락와서 차수리하긴 했는데
    그 인간 목소리도 못들어봤습니다.
    제가 카메라 확인하고 경찰서에 가서 서류 작성하면서 날렸던 제 시간은 아무도 보상 안해줘요.
    아니 보상이 아니라 미안하다고 사과는 해야되는거 아닙니까?
    뭔놈의 법이 이모양인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301 어디서 무료로 애들 옷 나눠주는데 없을까요? 25 ... 2011/11/15 3,717
36300 -6.5디옵터 아이에게 오메가3를 사주고 싶은데 콕 찍어 주세요.. 2 ........ 2011/11/15 1,383
36299 서울시 방사능 검사 안쫄아 2011/11/15 846
36298 미친듯이 웃었던 글 49 웃겨요 2011/11/15 20,685
36297 아이큐보드 좋은가요? 위험하진 않나요? 근데 비싼거 같아요 ........ 2011/11/15 1,101
36296 이 연예인들 별로 안이쁘죠? 12 연예인 2011/11/15 4,949
36295 스탠푸라이팬 추천 좀 해 주세요~~ 2 ........ 2011/11/15 557
36294 전업주부들은 페이스북 잘 안하나요? 3 바보 2011/11/15 1,921
36293 오래된차 타는게 돈을 아끼는걸까요? 새차를 사야하는지 5 남편 2011/11/15 2,075
36292 조덕배 아저씨 노래 짠하네요......ㅠㅠㅠ 4 놀러와 시청.. 2011/11/15 1,757
36291 구충제 먹이고 계시는지요? 3 ........ 2011/11/15 1,695
36290 임파선암에 대해 잘 알고계신분께 여쭙습니다 4 힘들다..... 2011/11/15 9,868
36289 수애와 사촌 오빠.. 27 수현 2011/11/14 17,218
36288 수학 쪽지시험 풀리다가 이런 저런 많은 생각 7 초록가득 2011/11/14 1,186
36287 한미 FTA에 대해 잘 모르겠어요 7 정치참여 2011/11/14 1,065
36286 살다보니 나도 이러고 있네요.. 3 매끈한 2011/11/14 1,830
36285 주근깨커버에 좋은 파데좀 추천해주세요. 2 30대중반 2011/11/14 2,163
36284 이승환이 촛불집회 때 공연을 한 것이 생각나네요 3 TV보며 2011/11/14 2,144
36283 인간적인 배신이라니.. 웃겨요 3 헐.. 2011/11/14 2,430
36282 저두 탄력있는 복근을 가지고 싶어요ㅠ.ㅠ 4 고민녀 2011/11/14 2,567
36281 천일의 약속에서 닥치고 정치 책...배경으로 한 참 나왔는데.... 18 저만 봤나요.. 2011/11/14 3,724
36280 자꾸 생각나는 어제 그 배추김치맛 8 동글이내복 2011/11/14 2,627
36279 댓글의 댓글이 아예 없어진건가요 문의 2011/11/14 540
36278 문화센터에서 아기들 찍어주는 손도장, 그냥 받게 하시나요? 9 예민맘 2011/11/14 2,183
36277 유니클로 겨울세일 언제쯤하나요? 5 살빼자^^ 2011/11/14 5,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