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와..
'11.11.3 1:56 PM
(14.52.xxx.59)
15평에 45면 너무 비싼것 같아요 ㅠㅠ
저흰 60평인데도 45 드리는데,근데 저희 아줌마는 일 진짜 못함 ㅠ
2. 원글
'11.11.3 2:04 PM
(210.249.xxx.162)
15평인데 4.5 면 너무 비싼거네요.. 전 좀 더 드린다 생각하고 그렇게 했는데 좀 조절하자니 5천원 빼기도 좀그러네요...
안비싸요
'11.11.4 9:12 AM (14.55.xxx.62)
평수 상관없이 '반일' 일을 하시는 거잖아요. 평수가 넓은 집은 청소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거고 평수가 적은 집은 대신 다른 일들을 해주시는거죠. 솔직히 일주일에 한 번, 반일인데.. 와이셔츠 손빨래, 다림질, 삶는 빨래, 2주에 한 번이라지만 베란다 청소. 저라면 모셔오겠어요...
28평인데.. 청소만 해주시는데도 화장실 청소는 안 하시고, 가시는 길에 걸레2개 넣어서 세탁기 돌려 놓고 가시고..
맘에 드시게 일 하신다면 일주일 한 번이니 돈으로 고민하실 일은 아니라 봅니다.
돈보다 사람
'11.11.4 10:18 AM (211.182.xxx.2)
15평이라도 시간이 적게 드는 건 아닙니다. 그리고 일주일에 한 번 하는 것과 두 번 하는 건 또 다릅니다. 저도 일 주일에 두 번 오시는데 제가 없는 상황이라 그런지 2시간 남짓 하고 가고 다림질, 정리 절대 하지 않고 빨래하고 청소기 돌리고 막대걸레로 닦기만 합니다. 마음에 드셨다니 그 정도 돈은 적당한 것 같습니다.
3. ..
'11.11.3 2:07 PM
(211.253.xxx.235)
내 마음에만 든다면 아까운 돈은 아니지 싶은데요.
집 가구라던가 청소범위 차이가 있을 수도 있는 거잖아요.
괜히 돈 아끼려다가 잘하시는 분 놓치고 후회하실 수도 있어요.
4. 저도저도
'11.11.3 2:11 PM
(32.114.xxx.10)
우왓.
강남 어디신데요? 반포4동 23평 직장다니고 (아이는 없음) 금요일 반일로 도우미 아주머니 찾고 있어요.
5. 산본의파라
'11.11.3 2:13 PM
(112.184.xxx.100)
님아... 이런 문제는 너무 오래 너무 많이 생각하면 안되요. 간단히 생각하세요 아주 간단히..
온가족이 둘러앉아 피자 제일 큰걸로 한 판 시켜먹었다 생각하심 됩니다.
그런데 피자 한판 거하게 먹고 돌아섰더니...
엄훠? 내가 손하나 까딱 안 했는데 온 집안이 빤딱이네?
빨래가 자가다림질에 옷걸이까지 걸치고 있눼??? 엄훠어나아~~~ 이게 웬 우렁각시뉘이~~~
이러케 생각하심 됩니다. 돈 전혀 안 아깝습니다. 그 분께 무한감사 드리면서 님은 즐기시면 됩니다. 흠~
6. 일잘하면
'11.11.3 2:16 PM
(175.201.xxx.245)
그것만 생각하세요. 저 돈 주고도 일 제대로 못하는 경우는 돈은 돈대로 아깝고 속은 속대로 터짐.
일 잘하는 도우미 만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네요.
보아하니 집 평수는 저 정도여도 정리할 게 많다면 그것도 따져봐야죠.
7. 우와
'11.11.3 2:21 PM
(222.106.xxx.220)
일 잘하는 아주머님이라면 5천원이 아니라 만원이라도 더 드리고싶네요.
맘에 안드는 아주머님 오시면 진짜 ㅠㅠ
원글님 부러워요.
8. ...
'11.11.3 2:21 PM
(59.15.xxx.61)
일 잘하시고 눈치 빠르시고 마음 통하면
얼마를 주어도 안아깝다에 한 표 입니다.
사람 쓰면
일이 맘에 안들고 맘이 안통해서 힘드는 게 더 많거든요.
9. 원글
'11.11.3 2:28 PM
(210.249.xxx.162)
첫날 오셔서 컨설팅도 해주시고, 일단 살림 못하는 제가 몬가 배울수도 있을꺼같네요
아이스커피 한잔씩 덜마시면 된다 생각하니 맘도 편하구요.
정말 행복해질려합니다^^ 근래에 들어 최고로요 ~
10. 흰둥이
'11.11.3 3:19 PM
(203.234.xxx.81)
좋은 분 만나신거예요. 저는 4인데 그냥 현상유지정도네요
11. ..
'11.11.3 4:09 PM
(59.10.xxx.172)
저희는 32평에 청소,빨래, 재활용,반찬까지 다 해주시고 45드려요
이런 분 구하기 힘들겠죠?
원글
'11.11.3 4:22 PM (210.249.xxx.162)
재활용 한다는것은 재활용 물건 종류별로 담아서 버려 주신다는건가요?
32평인데 4.5에 그렇게 다해주시니 든든하시겠어요^^
커피
'11.11.4 12:12 AM (125.186.xxx.90)
그런분 저 좀 소개해주세요,.
12. 추억만이
'11.11.3 10:12 PM
(222.112.xxx.184)
솔직히 비싸요 :)
제가 했던 분 소개시켜드리고 싶네요
13. 비싸긴요뭘
'11.11.4 12:04 AM
(121.125.xxx.78)
싸고 좋은 건 세상에 없습니다!! 그것은 진리!!
^^
'11.11.4 12:21 AM (211.201.xxx.137)
요것이 정답~
그 분도 그걸 알기 때문에 이 댁을 안 놓칠려고 최선을 다하는 거겠죠.
일주일 한번 그렇게 해주면 얼마나 고마운데요.
반일 하는 분은 잘 안오려고 합니다.
14. 커피.
'11.11.4 12:11 AM
(125.186.xxx.90)
네시간에 4만원이 정해진 금액인데 비싸다고 하시는분들 이해안가네요......
저도 가끔 도우미 아주머니 쓰는데 5천원은 차비조로 늘 드려요..
내가 못하는일을 맡기는데 너무 너무 고맙지 않나요??
돈 아까우면 사람쓰지 말고 내가 해야지요..
참 저도 강남 한티역 주변인데
도우미 좋으신분 소개해주세요.
일주일에 두세번 오전만 하고 싶어요...
15. ........
'11.11.4 1:36 AM
(115.86.xxx.24)
평수넓으면 더받지않아요?
15평인데 정한 돈보다 더받으니 사실 비싼건 맞죠.
하지만 더받으면서 일도 못하는 아주머니도 많으니
만족하시면 그냥 계속 그분쓰세요.
자기가 갑이라고 생각들면 변하는 분들도 많고.
첨엔 다들 누가 집안일 해주니 너무좋아 뿅..하지만 지나면 좋은감정이 무뎌지니까
첨부터 그분께 너무 저자세하진 마시고용.
16. 오후햇살
'11.11.4 8:57 AM
(211.253.xxx.65)
반일 4.5 비싼건 맞는데
주 1회는 매우 기피해서 원하는 분 구하기 너무너무 어렵습니다.
기본이 주2회 정도 원하시지요.
맘에 드시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넘 박하게 이것 저것 따지고 들자면 그쪽도 그렇게 나와서 다 같이 피곤해요.
좋은 분 만난거 축하드립니다.
저두 맞벌이다 보니 .....
17. 저도
'11.11.4 10:37 AM
(121.169.xxx.85)
저도 주 1회반일 아주머니 오시는데 여기는 경기권이라 그런지 3.5네요...
근데 정말 제 인생 가장 안아까운돈이 아주머니께 드리는 돈이랍니다..
왜 진작 사람을 안썼던가 후회되요...
몸도 편하고 마음도 편하고...신랑이랑도 집안일로 다툴일 없고...
아주머니 오셨다 가시는날은 마사지 받은거처럼 마음이 시원합니다..ㅎㅎ
18. help me
'11.11.4 10:51 AM
(210.122.xxx.6)
이전 글은 못 읽었지만, 혹시 도우미 분이 다른 곳 일도 같이 하실 의향이 없으실까요? 저희 집이 송파구인데, 강남이랑 크게 멀지 않을 것 같고, 저도 절실히 도우미 아주머니가 필요해요 ㅠ.ㅠ 저는 주2회 정도 원하고, 간단한 밑반찬도 해주시면 더욱 좋은데, 보수는 적절히 조정해야겠지요. 가능하다면, 댓글 부탁드려요.
19. 윤쨩네
'11.11.4 11:29 AM
(14.32.xxx.207)
4만원에 차비 빼면 더 적게 남아요.
맘에 드신다면 좋은 분 놓치지 마세요^^ 축하드려요
20. 안비싸요.
'11.11.4 11:33 AM
(1.225.xxx.229)
일주일에 두번이라던지
한번인라도 종일이라던지 그러면 비싸다고 할수있지만
일주일에 한번부르면서 반일....
계속 오는거라면 비싸지않죠....
일하는사람은 그날 거기를 그만두고 종일 일하는 집을 가면 더 받을수있는데요...
그리고 반나절동안 저 정도일은 쉬운게 아니예요....
특히나 우리들도 해봐서 알지만
와이셔츠 5개를 손빨래하고 다림질까지....
그분 대단하신거같은데....
21. 딥블루씨
'11.11.4 1:08 PM
(219.255.xxx.115)
저도 제발 부탁드리고 싶어요.
저희 집도 강남인데 주 1~2회 정기적으로 부탁드리고 싶거든요.
마음에 드는 도우미분 만나기가 하늘에 별따기라.. ㅠㅠ
제발 제발 제발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