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효과적인 금연방법좀 알려주세요

금연 조회수 : 1,833
작성일 : 2011-11-03 11:22:04

저희 어머니께서 근 15년째 흡연중인데 끊기가 너무너무 힘드시데요

도와드리고 싶은데 금연보조기구는 효과가 별로인거같구,,

한동안 끊으셨다가 다시 손대시고 그러세요ㅠㅠ

어떻게해야 좋을까요??

IP : 125.137.xxx.6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1.3 11:27 AM (211.237.xxx.51)

    경험으로 말하자면
    일단 본인이 끊겠다는 의지가 가장 가장 가장 중요해요. 이거 없으면 백약이 무효...
    의지만 있으면 절반은 성공한셈..
    한동안 끊으셨다가 다시 손대는것.. 이 역시 의지부족..이죠.
    정확히 말하자면 그닥 본인이 절실하지 않은거에요...
    이건 방법이 없어요 절실해야지 끊어져요. 왜냐.. 담배란게 마약같이 구하기 어려운게 아니라
    언제든 2천원만 있으면 구할수 있는것이거든요.
    절실하게 끊어야만 하는 어떤 이유가 있어야 끊어집니다.
    백가지 금연보조제 소용없어요.

  • 2. 한번에
    '11.11.3 11:27 AM (112.153.xxx.240)

    일단 마음가짐이 잴 중요한데 저희 남편보니 보조제 쓰거나, 양을 줄인다던가 하는건 효과가 없고

    독한 마음 먹고 한번에 딱 끊는게 더 쉽다네요.

    어떨때 흡연 욕구가 주로 생기는지 여쭤보시고 그때 차라리 사탕이나 껌을 씹거나 하시는게 나을듯 싶어요.

    금연보조제 의지 해서 성공하는사람 거의 못봤어요.

  • 3. 저는
    '11.11.3 11:34 AM (59.86.xxx.217)

    30년피던담배 보조제없이 작년11월에 무조건 끊었어요
    치과치료다니느라 쪽팔려서 끊었는데(의사가 은근히 짜증내서)
    한번씩 생각날때가있어요
    그러나...
    꾹꾹참고 버티고있네요 허벅지 꼬집으면서 ㅎㅎㅎ(담배 안피니 속이다 시원하고 좋거든요)
    울남편 같이끊고 잘버티다가 여름부터 다시 피네요
    저한테 그렇게 모진소리와 구박을 당하면서도 꿋굿하게 버티고 피네요
    의지박약을 극복해야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548 일산분들 알려주세요~ 10 급해요 엉엉.. 2011/11/25 1,754
40547 보풀 생기지 않는 울 혼방 폴라는 어디서 살 수 있나요? ........ 2011/11/25 605
40546 밥먹다가 자꾸 토할 것 같다는 아이.. 6 알라 2011/11/25 8,171
40545 단 하루라도 이런 세상에서 살아보고 싶습니다. 4 상상만으로도.. 2011/11/25 916
40544 아이허브서 주문한 probiotic supplement 복용해.. 2 임신초기 2011/11/25 1,217
40543 현직 부장판사님의 개념찬 한마디에 짖어대는 조선 3 이뭐 2011/11/25 1,232
40542 11월 25일자 민언련 주요 일간지 일일 모니터 브리핑 세우실 2011/11/25 429
40541 나거티브란 인간 글 지우고 도망갔네요. ㅋㅋㅋ 2011/11/25 649
40540 82쿡 여러분들 알바있는 게시판 싫으시죠? 6 2011/11/25 967
40539 사라졌던 BBK 기사 다시 나타났어요. 올려 눌러주세요! 4 너땜에 치킨.. 2011/11/25 2,655
40538 fta에 대한 장점은 없나요? 32 .. 2011/11/25 2,698
40537 김어준의 뉴욕타임즈 150회 - FTA 날치기와 여야권력이동 6 apfhd 2011/11/25 2,412
40536 민주당의원 앞에 선다더니, 몇명 안모이니 그냥 집에 간거예요? 8 코미디 2011/11/25 1,071
40535 오늘 FTA시위는 82 주최인가, 오마이에도 기사가 없네요? 삼십명? 2011/11/25 1,196
40534 지금 청담자이 30평대 시세가 15억이던데 2 개포동 2011/11/25 3,008
40533 축의금 낼때 머라고 써야하나요? 4 언니결혼식 2011/11/25 1,297
40532 시청앞에 아이들 데리고 가도될까요? 13 절호의 찬스.. 2011/11/25 1,446
40531 개포가 대단하긴 대단한 지역인가 보네요ㅋ; 3 아리롱 2011/11/25 1,593
40530 직장동료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ㅠㅠㅠ 2 .... 2011/11/25 1,318
40529 요즘 학원선생이 애들데리고 클럽도 가나요? 4 딸가진엄마 2011/11/25 1,275
40528 조중동방송, 꼼짝마!! 5 호빗 2011/11/25 1,405
40527 크린토피아 점포 운영해 볼라카는데 어떤지요? 1 자갈밭 2011/11/25 2,880
40526 자사고 인기없는이유 4 자사고 2011/11/25 7,086
40525 일반유치원에서 일반반이냐 영어몰입반이냐 조언부탁드립니다. 2 유치원 2011/11/25 871
40524 목디스크를 완화시키는 운동은 뭔가요? 4 고통 2011/11/25 2,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