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갔어야 하는데 제가 정보가 많이 없어서 참여하지 못했네요
오늘은 퇴근후에 꼭 가려고 합니다
뉴스를 보니 [FTA 협상 실패].. 뭐 이런식으로 헤드라인이 뜨더군요
마치 야당이 무력으로 반대를 해서 꼭 이루어져야 할 것이 실패한 양... 꼭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한 양...
너무 열받아서 뒷목 잡고
그런데 왜 뉴스에는 촛불이 한톨도 보이지 않는겁니까!!! 말 한마디가 없는겁니까~~~
저와 여기 계신 많은 분들은 당연히 알고 계시겠지만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촛불을 들었다는
자체를 모를것 같아요
저희 사장님은 'FTA 좋은거 아니냐..." 아~~~ 저 또 한번 뒷목 잡았습니다
사장님 핸드폰에 횟수마다 나꼼수 다운받아 드리며 비위맞추며 노력한 결과 절반은 우리편 됐는데
오늘은[FTA] 이거 설명해 드려야겠습니다
저 초딩 2학년 엄마입니다
오늘은 친정엄마 에게 아이 부탁드리고 기어코 나가려고 합니다 (여동생도 끌고 가요)
커다란 배낭에 뜨거운물, 무릎담요 넣어갈께요.. 참!!! 촛불이랑 종이컵도 가져가야 하나요?
벽돌색 후드잠바 (가심팍에 원숭이 그려져 있네요^^) 얼굴은 점뺀자국이 아물지 않은 아낙을 보시면
커피한잔 청하세요~ 언제든 환영입니다
분당에서 과천으로 퇴근한 뒤 짐챙겨서 여의도 도착하면 도착하면 빨라도 8시될텐데 늦지 않겠죠?
국회의사당 역 3번출구로 나가면 되나요??? 꼭 알려주세요.. 대중교통을 잘 이용하지 않아 어리숙 합니다
많은분들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