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민영화가 되면 얼마나 무서운가 직접 겪은 이상호기자 트윗인데요
'저는 미국에서 하루밤 입원해 몇가지 검사만 받고 천만원 고지서를 받아본 MBC 기자입니다. 당신의 두려움, 이제 곧 현실이 될 겁니다. 저도 두렵습니다. @Lovelygia: 난 의료민영화가 너무 두렵다.
보험드셨다고 안심? 언제까지 안심하실수있을까요
의료민영화가 되면 얼마나 무서운가 직접 겪은 이상호기자 트윗인데요
'저는 미국에서 하루밤 입원해 몇가지 검사만 받고 천만원 고지서를 받아본 MBC 기자입니다. 당신의 두려움, 이제 곧 현실이 될 겁니다. 저도 두렵습니다. @Lovelygia: 난 의료민영화가 너무 두렵다.
보험드셨다고 안심? 언제까지 안심하실수있을까요
보험 드셨더라도 요새 건강보험 추세 아시죠?
5년마다 재갱신입니다.
재갱신 직전에 굵직한 병 걸리셔서 입원해 보상기록 있으시면 재갱신 안됩니다.
얼마나 빵빵한 의료보험 드실 지 모르겠지만.. 재갱신 안되면 말짱 황입니다.
치과비가 무서워 뻰지로 이빨을 뽑았었네요 ㅠ
빵빵한 보험있으면 괜찮을것같죠?
빵빵한 보험가지고가도 우리나라 병원보다 훨~비싸요..
미국에서 중병걸리면 왠만한 사람은 파산이예요..
손가락이 찢어졌는데 그거 몇바늘 꿰매는 수술이 몇백만원이라, 집에서 자기손으로 바느질로꿰매는 다큐영화도 있었잖아요....의료민영화 정말 무서운거예요
의료실비도 보험료 3년단위인가 계속 갱신되잖아요. 미래의 보험료가 얼마나 오를지 모르는거죠 ㅠㅠ
무섭습니다 자본가들이 돈착취하려고 돈되는 병원같은거 다 장악해서 사람목숨을 담보로
돈번다는거잖아요 우스운 사소한것도 큰병으로 가게만들고 돈없으면 죽어가는거 보면서도
내버려두는 그런시스템이네요
이야 정말 인간세상 맞나요?
아프리카 사람들 생활이 자꾸생각나는건 왜일까요
sicko 보면 답 나오는데..... 제발 이 다큐 보시고.... FTA 찬성 하시는 분들 정신좀 차렸으면 좋겠어요
아는사람이 미국으로 발령나서 가 있는 상태입니다. (봐서 계속 살예정)
갑자기 눈이 안보여서 병원에 갔더니 뇌의 신경이 누르고 있어서 급하게 수술을 해야해서 했답니다.
얼마나온줄아십니까??????? 1억 나왔답니다. 그나마 그 비용은 회사에서 처리해주기로 했다지만..
웃긴건..수술한 병원에 외래진료가 안된답니다. 외래가 되는 병원이 따로 있다고.. 그 비용도 만만치 않다는
이런 된장바를..
정말 무섭네요.
보험사에서 수십장 깨알같은 약관 만들어서 이런 저런 이유대면서 돈 안 주는 경우가 허다하죠.
보험 있어도 상상을 초월하는 금액입니다.
장꼬여서 앰뷸런스 한 번 불렀다가 500만원 낸 친구 봤습니다.
닉슨이 의료민영화 왜 해..그러다가 보좌관이 '이거 하면 보험사들에게 엄청난 도움이 되니 보험사들로부터 정치헌금 기대된다'하니까 '법안 다시 가져와봐'하는 내용의 녹음기록이 나와서 엄청난 화제였었죠...
아마 지금 모처에서 모씨와 모씨의 측근이 나누는 대화내용이 아닐까...싶습니다.
무섭습니다.
검사에 천만원, 수술에 1억
켁,아프면 죽여야 된다더니.....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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