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오늘 날도 충충한데 자랑글로 좀 이어갈까요?
저는 며칠 전에 신랑에게 이런 말 들었어요.
"아무리 둘러 봐도 너만한 여자가 없다." 이러더군요..
좋은 칭찬 같아 정말? 하며 감사했지만..
이쁘다가 나을까..모르겠네요..
흠..오늘 날도 충충한데 자랑글로 좀 이어갈까요?
저는 며칠 전에 신랑에게 이런 말 들었어요.
"아무리 둘러 봐도 너만한 여자가 없다." 이러더군요..
좋은 칭찬 같아 정말? 하며 감사했지만..
이쁘다가 나을까..모르겠네요..
음..뭐..그냥...
케이블로 예전에 이미연이 무르팍 나오는거 재방송 보던 신랑...
너도 충분히 이미연 분위기 낼수 있는데...
살만 20키로 빼면.....
그냥..뭐.. 그래도 살 20키로 빼면 이미연 분위기 나겠다라는..남편의 눈을...
좀 믿어 볼까 싶어요...음..
이런글 보면 ㅎㅎ 내가 나이들고 있는건지 몸보다 생각이 더 늙고 있는건지
남편이 제 칭찬 해주는것도 하나도 안반가우니 이일을 어쩌면 좋나요 ㅎㅎ
또 뭐를 시키려고 ...립써비스를 하나 하는 생각만들고.. ㅠㅠ
남편이 나 칭찬해주는건 속으로 삼키세요.
여기 올릴글은 아니예요....제 남편도 님처럼 그렇게 말해요.
그러나....자랑글은 어디까지나...혼자서...
요위에도 답글 달았지만...
아휴.. 자랑글좀 올리면 어때요..
맨날 남편 바람피고 울고 불고 하는 글만 읽다가 이런글 읽으니 좋은데요.
이러니 미혼들이 게시판 글 보고는 결혼하기 겁난다고만 하는거에요...
이정도가 뭐 어때서요,,뭘 그렇게 싸늘하게 말씀하시나요--;;
그냥님
에구 불쌍해라 ㅉ ㅉ ㅉ
윗님~어제 그 분이신가?
자랑글의 의미를 모르나?
재미로 하는 거에요.
무슨 다큐로 받아들이고 ..참!
자랑글 올리세요 그냥 읽고 웃으면 되는데요 뭐~
힘든 내용만 읽다보면 세상이 회색빛으로 보이는데
자랑글 올리시는 분이 그 순간이 행복감이 느껴져서 좋은데요 뭐^^
립서비스를 할 때는 뭔가 밖에서 하면 안되는 짓을 했을때 하는 대표적 행동.....(질투하면 안되는데)
최고의 칭찬이네요. 너만한 여자 없다니...그것만한 칭찬이 어딨나요
흠. 오늘 집에 가서 남편을 좀 들들 볶아봐야겠어요..
만원은 내고 자랑을 하셔야죠~
줌인줌아웃에 만원쥉~^^
우리 남편같은 사람이 또 있었군요.^^
우리남편도 제가 세상에서 젤 예쁘데요.
김태희, 고소영이 아무리 애걸복걸해도 쳐다도 안볼거라면서 백번 다시태어나도 저랑 결혼하고 싶대용
오호호호호호홍
서울대 근처 사는데요. 얼마전에 이거저거 사들고 집으로 올라가려는데....서울대 경제학과 학생이(서울대 잠바를 입긴했는데 거짓말일수도 있지만.,,) 뒷모습보고 따라왔다며.,,ㅋㅋㅋ
어익후, 고마워라,,,,,앞모습보고 늙은 아줌마라 실망했을까봐 미안하다며 얼른 집쪽으로 갔어요...
만원쥉~ 자랑하심 정말 입금하셔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