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랑글..2..

외모도 조회수 : 1,657
작성일 : 2011-11-03 09:34:36

흠..오늘 날도 충충한데 자랑글로 좀 이어갈까요?

저는 며칠 전에 신랑에게 이런 말 들었어요.

"아무리 둘러 봐도 너만한 여자가 없다." 이러더군요..

좋은 칭찬 같아 정말? 하며 감사했지만..

이쁘다가 나을까..모르겠네요..

IP : 61.79.xxx.6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3 9:35 AM (122.32.xxx.12)

    음..뭐..그냥...
    케이블로 예전에 이미연이 무르팍 나오는거 재방송 보던 신랑...
    너도 충분히 이미연 분위기 낼수 있는데...
    살만 20키로 빼면.....

    그냥..뭐.. 그래도 살 20키로 빼면 이미연 분위기 나겠다라는..남편의 눈을...
    좀 믿어 볼까 싶어요...음..

  • 2. ㅇㅇ
    '11.11.3 9:37 AM (211.237.xxx.51)

    이런글 보면 ㅎㅎ 내가 나이들고 있는건지 몸보다 생각이 더 늙고 있는건지
    남편이 제 칭찬 해주는것도 하나도 안반가우니 이일을 어쩌면 좋나요 ㅎㅎ
    또 뭐를 시키려고 ...립써비스를 하나 하는 생각만들고.. ㅠㅠ

  • 3. 그냥
    '11.11.3 9:41 AM (1.251.xxx.58)

    남편이 나 칭찬해주는건 속으로 삼키세요.
    여기 올릴글은 아니예요....제 남편도 님처럼 그렇게 말해요.
    그러나....자랑글은 어디까지나...혼자서...

  • ㅇㅇ
    '11.11.3 9:44 AM (211.237.xxx.51)

    요위에도 답글 달았지만...
    아휴.. 자랑글좀 올리면 어때요..
    맨날 남편 바람피고 울고 불고 하는 글만 읽다가 이런글 읽으니 좋은데요.
    이러니 미혼들이 게시판 글 보고는 결혼하기 겁난다고만 하는거에요...

  • ????
    '11.11.3 10:14 AM (119.196.xxx.214)

    이정도가 뭐 어때서요,,뭘 그렇게 싸늘하게 말씀하시나요--;;

  • 샘나나보다
    '11.11.3 12:21 PM (222.238.xxx.247)

    그냥님

    에구 불쌍해라 ㅉ ㅉ ㅉ

  • 4. 나원
    '11.11.3 9:44 AM (61.79.xxx.61)

    윗님~어제 그 분이신가?
    자랑글의 의미를 모르나?
    재미로 하는 거에요.
    무슨 다큐로 받아들이고 ..참!

  • 5. 한걸
    '11.11.3 9:44 AM (112.151.xxx.112)

    자랑글 올리세요 그냥 읽고 웃으면 되는데요 뭐~
    힘든 내용만 읽다보면 세상이 회색빛으로 보이는데
    자랑글 올리시는 분이 그 순간이 행복감이 느껴져서 좋은데요 뭐^^

  • 6. ㅋㅋ
    '11.11.3 9:49 AM (174.93.xxx.107) - 삭제된댓글

    립서비스를 할 때는 뭔가 밖에서 하면 안되는 짓을 했을때 하는 대표적 행동.....(질투하면 안되는데)

  • 7. .ㅓㅓ
    '11.11.3 9:49 AM (61.102.xxx.82)

    최고의 칭찬이네요. 너만한 여자 없다니...그것만한 칭찬이 어딨나요

  • 8. 오늘남편족쳐봐야쓰겄네
    '11.11.3 9:56 AM (175.215.xxx.73)

    흠. 오늘 집에 가서 남편을 좀 들들 볶아봐야겠어요..

  • 9. 플럼스카페
    '11.11.3 10:02 AM (122.32.xxx.11)

    만원은 내고 자랑을 하셔야죠~
    줌인줌아웃에 만원쥉~^^

  • 10. 이런
    '11.11.3 10:04 AM (112.187.xxx.237)

    우리 남편같은 사람이 또 있었군요.^^

  • 11. ...
    '11.11.3 10:20 AM (220.117.xxx.93)

    우리남편도 제가 세상에서 젤 예쁘데요.
    김태희, 고소영이 아무리 애걸복걸해도 쳐다도 안볼거라면서 백번 다시태어나도 저랑 결혼하고 싶대용
    오호호호호호홍

  • 12. ㅇㅎㅎㅎ
    '11.11.3 10:33 AM (61.41.xxx.100)

    서울대 근처 사는데요. 얼마전에 이거저거 사들고 집으로 올라가려는데....서울대 경제학과 학생이(서울대 잠바를 입긴했는데 거짓말일수도 있지만.,,) 뒷모습보고 따라왔다며.,,ㅋㅋㅋ
    어익후, 고마워라,,,,,앞모습보고 늙은 아줌마라 실망했을까봐 미안하다며 얼른 집쪽으로 갔어요...

  • 13. 쓸개코
    '11.11.3 11:51 AM (122.36.xxx.13)

    만원쥉~ 자랑하심 정말 입금하셔야 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124 일산 하나로 농협주유소 세차장에서 어이없는일 ~~ 3 momo12.. 2012/03/15 2,061
82123 중학생도 생일 파티 하는지요? 1 조언플리즈 2012/03/15 833
82122 "시민이 힘 모으면 서울에 도서관 1000개 지을 수 .. 3 샬랄라 2012/03/15 730
82121 중학교 학교 급식 잘 나오나요? 8 궁금 2012/03/15 1,278
82120 엄마가 역사논술과정 듣는 거 어떤가요? 1 마미.. 2012/03/15 720
82119 불임인데,,경제적인 이유로 시험관 안하시는분.. 14 ddd 2012/03/15 4,318
82118 레이저 포인터 혹시 어디 파는지 아세요?TT 3 프리젠테이션.. 2012/03/15 595
82117 코트를 하나 더 사도 될까요? 10 고민 중 2012/03/15 2,407
82116 분당,성남,용인,광주에서 요리배울수있는곳좀 알려주세요. 1 분당맘 2012/03/15 790
82115 운동화 하나 검사 받으러 왔어요~ 7 검사 2012/03/15 1,765
82114 전주 한옥마을 가서 하루 숙박하려고 하는데 5 한옥체험 2012/03/15 1,875
82113 이사후 테레비화질이 떨어졌는데 소비자는 억울합니다 2 유선방송비밀.. 2012/03/15 663
82112 아침 식사 고민,,,, 진한 커피 2012/03/15 542
82111 유치원 가기싫다고 아침마다 우네요. 21 아침마다전쟁.. 2012/03/15 3,199
82110 82가 보수적인지..제가 이상한건지.. 17 hh 2012/03/15 3,187
82109 인터넷 전화를 설치했는데 국제전화는 어떻게 거나요?? 4 마마 2012/03/15 747
82108 진정한 럭셔리는 생활방식의 문제 같아요. 2 ㅎㅎ 2012/03/15 3,384
82107 5~60대에 대한 젊은이들의 생각에 대해 3 나무 2012/03/15 908
82106 아버지가 머리가 아프시다는데 무슨 병원으로 가야 할까요? 3 병원 2012/03/15 958
82105 다들 스마트폰으로 바꾸셨나요? 3 레잇어답터 2012/03/15 939
82104 송파갑에 전현희가 되었네요 9 ... 2012/03/15 1,692
82103 도올 김영옥의 동영상 가슴을 찌르네요*^^* 5 호박덩쿨 2012/03/15 1,413
82102 편안한 베개 추천해주세요~ 7 ..... 2012/03/15 1,763
82101 전두환의 어처구니없는 발언 10 세우실 2012/03/15 1,190
82100 초등5학년 여자아이가 남자아이에게 ;고자,라고..... 17 어처구니 2012/03/15 4,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