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3달여후 직장을 그만두고 휴식기를 갖겠다고 합니다.
어차피 한번사는 인생인데 하고싶은데로 하자고 했습니다. 참..막가파 부부지요. ㅎㅎ
해서 평소에 못나가봤던 해외나가서 함 살아보고 싶은 거창한 계획을 세우려고 하는데
글쎄 도통 바깥세상에는 문외한이라 어디가 좋을지 모르겠네요
실행시기는 내년 2월~3월 사이가 될거같구요.
3개월후 27개월인 아기가 한명 있습니다.
아기때문에 제일 걸리기는 한데... 그래도 이번 아니면 언제 그런 기회가 있을까싶네요
혹시 경험하셨던 분이나, 저처럼 무모한 생각을 해본적 있으신 분이나, 이 철없는 부부를 말리고싶으신 분들은
댓글 팍팍 달아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