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PD수첩 화이팅!!!!!

여전해서 좋음 조회수 : 2,069
작성일 : 2011-11-01 23:58:42

거리로 내몰린 99%의 분노의 시민들,  

삼화고속파업 이야기,

 

엠빙신 9시 뉴스데스크는 안 보지만  PD수첩은 여전히 볼 만 하네요.

PD수첩 화이팅!!!!!

 

IP : 211.44.xxx.1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깍뚜기
    '11.11.2 12:04 AM (122.46.xxx.130)

    제 친구들 중에 인천, 부천 출신이 많아요. 늦은 시간 그들의 발이었던 삼화고속.
    아빠 파업한다고 아들이 휴학하고 돈 번다는 파업 노동자의 말이 귓가에 계속 남네요.
    회장노무시키가 하고 있는 짓거리가...

    타임 스퀘어에서, 주변 공원에서 '우리는 민중이다, 우리는 함께 한다' 그 장면을 보면서
    처음으로 뉴욕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오늘은 김진숙씨가 고공 크레인에서 300일째 지낸 날인데...
    맘만 아프다고 무력하다고 느낄 때 깨어있는 분들에게 힘을 받습니다.

  • 2. berryverry
    '11.11.2 12:09 AM (119.149.xxx.156)

    회장시끼는 한남동 대 저택에서 살고있는거 보면 분통이 터지네요
    이기적인놈들..

  • 3. 사비공주
    '11.11.2 12:31 AM (218.150.xxx.156)

    시청율도 높지 않은 프로고...

    그래도 이거만큼은 폐지 안시켰다는 상징적인 의미로...살아남고 있는거 같아요.

    빨리 좀 시간이 갔으면 좋겠어요.

  • 4. 엠빙신이란 단어
    '11.11.2 12:40 AM (119.149.xxx.229)

    참 불편해요.
    어찌됐건 듣는 사람 마음 불편한 빙*소리...
    게다가 그 기원을 생각하면...

    현 정권들어 mb의 구시대적 언론정책으로
    엠비씨가 저리 된건 저도 안타깝고,
    파업을 해도, 뭘해도 그저 사람 짤라내는 것밖에 모르는 낙하산 뉴스통해 한두번 접한게 아니지만

    엠** 저 소린, 그 옛날 황우석 사건때 황우석을 지지하고 피디수첩을 죽도록 증오하던
    사람들이.. 디시에선가? 처음 썼던 단어였는데
    얼마전부터 여기서도 참 쉽게 보이는 게 전 보기 안 좋습니다.

    적어도 비판적 지지를 하는 입장이라면, 그 단어가 어떻게 생겨났나를 생각한다면..
    막 쓰긴 좀 그런 단어 아닐지...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아... 그랬군요
    '11.11.2 12:58 AM (211.44.xxx.175)

    근데...
    그런 기원적 맥락을 떠나서........
    지금 하는 꼴이 그렇잖아요.
    뉴스 데스크 보세요,
    것도 도대체 언론이라고 기자라고 할 수 있는지....... ㅉㅉ

    저는 어떤 단어가 현상태를 잘 표현해준다 하면 쓰는 쪽이에요.
    자꾸 지적해줘야 제 정신을 차릴 수도 있는 것이고.......
    mbc가 확 달라져서 예전으로 돌아가면.....
    저도 안 쓸께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672 로베라 식스파워 좋은가요? 2 ........ 2011/11/13 5,430
35671 나꼼수 오늘 맨 마지막에 나온 노래 제목 알수 있을까요? 7 ... 2011/11/13 2,065
35670 생활비 다툼입니다 72 ........ 2011/11/13 18,336
35669 조카들 데리고 여행왔는데. 9 난 시누이... 2011/11/13 2,764
35668 수능 언어 승질나 죽겠네요 12 과외선생 2011/11/12 3,432
35667 멕쿼리는 신경이 쓰여서리... 3 제가 2011/11/12 1,588
35666 어떻게 하나요? 1 티눈제거 2011/11/12 595
35665 소지섭 주연의 오직그대만 보신분 계세요~ 7 한효주 2011/11/12 2,230
35664 달지 않고 맛난 두유 좀 추천해주세요~ 4 두유두유 2011/11/12 1,673
35663 이번 수능의 의미는..` 8 .. 2011/11/12 2,210
35662 동아일보 보던 사람이 한겨례 보면 문화충격이겠죠? 6 어쩜좋아 2011/11/12 2,004
35661 백화점에서 닥스 부츠 맞췄는데요~ 닥스 괜찮나요?? 6 losa 2011/11/12 3,188
35660 볼프 페라리 - <성모의 보석> 중 간주곡 제1번 1 바람처럼 2011/11/12 2,650
35659 100% 캐시미어 찾아요. 10 따뜻한거.... 2011/11/12 3,185
35658 이밤에 꽂힌 노래..걱정말아요 그대... 2 괜히 눈물나.. 2011/11/12 1,251
35657 울산분들 조심하세요 신종범죄래요 4 조심하세요 2011/11/12 3,834
35656 10~30대는 살짝 나팔스탈로 퍼지는 바지는 안입나요 15 요즘 2011/11/12 2,863
35655 김어떻게만들어요? 4 ^^ 2011/11/12 1,085
35654 길거리에서 아가씨들의 민망한 장난 우꼬살자 2011/11/12 2,610
35653 친정엄마 건물이 팔렸어요~~^^ 17 자랑 2011/11/12 13,143
35652 슈스케3 결승 본 박근혜 소감 3 괜한 걱정 2011/11/12 2,299
35651 길고..따뜻한것 어디서파나요? 6 오리털파카 2011/11/12 1,375
35650 김장에 가장 어울리는 젓갈은 뭘까요? 3 기막힌묵은지.. 2011/11/12 1,628
35649 자궁암검사를 했는데요. 1 자궁암 2011/11/12 1,925
35648 [속보] 이재명 시장님 백주 대낮에 시청광장에서 피습 11 호박덩쿨 2011/11/12 4,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