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10살정도 여자아이들 뭐하고 노나요?

고마운 친구초대 조회수 : 2,298
작성일 : 2011-11-01 23:07:14
미국초등학교5학년입니다.
몇달전 이곳에 와서, 낯선곳에서 아이가 적응할것이 많이 걱정되었는데,
좋은 친구가 생겼어요.

처음만났을때 이 친구가 우리딸에게 한국에 대한 궁금증을 묻다가 친해져서
이제는 둘이 베프라면서, 학교 다녀와서 거의 매일 이 친구 얘기를 합니다.
며칠전에 학교갔다가 이 아이와 그 엄마를 만나 인사했는데, 좋은 사람들 같았어요.
서로 연락처도 주고받고, 서로 초대하고싶다고 인사도 했구요.

며칠뒤에 이 아이를 초대하고 싶은데,
뭘 준비해야 할까요?
그 친구가 우리아이가 도시락으로 싸간 김밥을 맛있다고 좋아한다네요.
그래서 김밥, 피자, 다과류 준비하려고 해요.
그 외에 아이들이 놀거리를 뭘 준비하면 좋을까요?

혹시 주의할 점이나,
추천하실 것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71.56.xxx.7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 11:18 PM (116.32.xxx.136)

    음식준비전에 이런이런것을 준비하는데 알러지업는지 물어보시고..간식이나
    음료수중에 애가 좋아하는거나 안먹는게 있냐고 물어보시고..
    몇시부터 몇시까지 우리집에서 데리고 놀테니 그애엄마보고 그시간에 맞춰서 애를 데리고 가라 하면 되고..
    집주소랑 원글님 전화번호 주시고..
    노는 중간중간 사진찍어서 상대편엄마한테 메세지로 전송해주셔도 좋고 ^^
    또 노는건 원글님 따님이 더 잘알거에요..모를 하면서 놀기를
    원하는지 물어보세요

  • 2. 떡볶이
    '11.11.2 12:07 AM (76.120.xxx.177)

    울딸이 10살.

    뭐 만드는 것 좋아하고 크래프트 가게(michaels, ac moore, joanne 등등 )나 타켓/월마트만 가도 자질구레하게 이런저런 만드는 거 많이 있어요.

    또 매니큐어 바르는 거 좋아해요. 요즘은 매니큐어 펜슬도 있어서 그림도 살짝 그릴 수 있고, 스티커도 있어요.

    컴터로 한국 사이트 들어가 인형 한복 입히는 것도 재밌어 해요.

  • 떡볶이
    '11.11.2 12:08 AM (76.120.xxx.177)

    색종이로 하는 종이접기도 추천합니다요 ~

  • 3. @@@
    '11.11.2 1:24 AM (71.119.xxx.123)

    된장(특히 청국장), 마른 오징어 구워주기 , 뻔데기는 절대 주지 마십시오.
    '안주고 우리만 먹지'도 안됩니다.
    집에서 요리하는 순간부터 그 냄새가 풍기며, 이를 지극히 싫어합니다.
    어떤 분은 그 자리에서 토할수도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389 ssbuk: FTA 일단 경위들 격퇴함 8 참맛 2011/11/02 1,764
34388 전에 샀던 bdk면기 사야해요 도와주세요.plz!! 유키지 2011/11/02 1,752
34387 시댁 김장을 돕는게 며느리의 도리인가요? 16 .. 2011/11/02 5,397
34386 놀이학교 학부모 간담회 갔다가 마음의 상처를 받았습니다 17 고민엄마 2011/11/02 6,074
34385 “교과서 집필기준 개악” 역사학자 205명 성명 5 세우실 2011/11/02 1,388
34384 이영민 사기단 검거--- 보이스 피싱 조심하세요 혁이맘 2011/11/02 1,546
34383 건강 검진 문의드려요. 2 건강검진 2011/11/02 1,556
34382 드라마-자이언트 참 재미있네요 2 우와~ 2011/11/02 2,401
34381 초딩 조카의 일기에 충격 먹었어요. 30 ㄱㄷ 2011/11/02 14,191
34380 주진우, 박정희의 추정재산 10조 추적중... 5 햇살가득 2011/11/02 2,754
34379 되돌리고싶은 그날밤 - 저 미쳤나봐요 - 조언해주세요 117 어떻게 해야.. 2011/11/02 126,887
34378 YMCA 에서 아동요리지도사 과정이 있던데요 전망이어떨까요? 가을 2011/11/02 1,662
34377 조언 부탁드려요. 2 인간관계 2011/11/02 1,475
34376 컴퓨터 쓸수 있는 대관장소를 찾고 있습니다~ 요술공주 2011/11/02 1,740
34375 면세점 초코렛 어떤게 맛있어요? 7 초코렛광 2011/11/02 3,916
34374 제가 이상한가요? 6 아줌마 2011/11/02 2,121
34373 트위터.페이스북 하면요 상대방 업뎃내용이 문자나 이멜로 계속 오.. 3 문의 2011/11/02 2,210
34372 朴시장실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으로 변신 外 3 세우실 2011/11/02 1,979
34371 초등3학년 여아 한자공부하기... 2 은새엄마 2011/11/02 2,534
34370 인삼 2 된다!! 2011/11/02 1,573
34369 호르몬조절약이요 1 빠나나우유 2011/11/02 2,283
34368 국회 긴급!! 강달프 튓! - 회의장 뚫리기 직전 5 참맛 2011/11/02 2,245
34367 백일아가 정수리에서 나는 냄새 1 냄새싫어 2011/11/02 2,405
34366 전 '천일'에 나오는 이상우 인상 좋던데.. 4 .. 2011/11/02 2,604
34365 원순씨와 수첩공주의 차이점.... 7 우리시장님 2011/11/02 2,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