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백화점에서 새옷 사서 바로 입고 다니는 장면

항상 궁금했던거 조회수 : 5,334
작성일 : 2011-11-01 19:48:46
새옷에서 새옷냄새 엄청나잖아요.

전에 한번 새옷 안빨고 그냥 입고 나갔다가 그 새옷냄새가 너무 지독해서

머리가 어질어질 멀미가 날 정도라 찬바람 쌩쌩이라 추운데도 그 옷 벗어버렸거든요.

그 새옷 벗고 나서도 아래 입었던 옷에 새옷냄새가 배어서 머리가 아파 죽을뻔 했어요.

그런데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새옷 사서 바로 입고 룰루랄라 다니잖아요.

원래 그냥 참고 입는건지 아니면 새옷 냄새 안나게 페브리즈 뿌려서 처리를 해주는건지 궁금합니다!!

매우매우~!!!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용~!
IP : 118.32.xxx.6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 7:51 PM (116.37.xxx.204)

    그 새옷냄새 맡으면서 잘 입고 다니는 저같은 사람들일 겁니다.^^
    냄새에 대한 민감도도 사람마다 다를 겁니다.

  • 2. 새 옷에서
    '11.11.1 7:57 PM (121.147.xxx.151)

    냄새 나는 줄 모르는 1인입니다.
    저도 속옷은 세탁기 한 번 돌려서 입지만
    겉옷은 그냥 입는데요

  • 3. 아님
    '11.11.1 7:59 PM (203.226.xxx.133)

    저처럼 새옷 냄새를 좋아하는 사람이겠죠

  • 4. ㅇㅇ
    '11.11.1 8:04 PM (121.146.xxx.199)

    글쎄..새옷냄새 안나던대..
    숙녀복브랜드들...타임이나..구호.미샤 이런옷들 냄새나지않자나요

  • 5. ㅇㅇ
    '11.11.1 8:04 PM (121.146.xxx.199)

    아이들옷사도 안나던대...중고등

  • 6. ..
    '11.11.1 8:06 PM (114.201.xxx.80)

    속옷만 빨아서 입고
    나머지 옷들은 그냥 입어요.

  • 7. 뭔냄새
    '11.11.1 8:20 PM (219.254.xxx.159)

    가 나길래 머리가 어질어질까지 하실까요?
    그럼 물빨래 안되는 옷은 드라이크리닝하고 입으세요?
    드라이크리닝하면 냄새나던데.

  • 8. ...
    '11.11.1 8:22 PM (221.155.xxx.88)

    싸구려 중국산 보세옷에서는 더러 석유냄새 나지만
    백화점 옷은 냄새 안 나던데요.

    저는 냄새보다는 허리 사이즈 수선이나 벨트없이 딱 맞을까?
    개켜져 있던 니트나 티셔츠는 접힌 자국 있던데 그건 어쩌고 바로 입을까?
    요런 생각만 했답니다~

  • 9. 개코
    '11.11.1 8:38 PM (121.186.xxx.175)

    나름 개코인데
    정말싸구려 옷 말고는 모르겠던데요
    저도 속옷만 빨고 겉옷은 그냥 입어요
    아이꺼는 빨아 입히구요

  • 10. caffreys
    '11.11.1 8:57 PM (112.150.xxx.17)

    티셔츠 쪼가리 말고 백화점에서 산 옷들 대개 드라이해야하는데
    어트게 빨아입는다는건지

  • 11. 맞아요
    '11.11.1 8:58 PM (124.61.xxx.39)

    백화점에서 사면 머리 아플정도로 냄새 안나요. 인터넷 저가 상품, 동대문쪽은 냄새 나죠.
    저도 엄청 예민한 사람입니다. 며칠전 담배 피우고 들어와 옆에 앉은 남자 때문에 공연 하나 망친 사람이예요.

  • 12. 냄새?????????
    '11.11.1 9:13 PM (211.44.xxx.175)

    그럼 자켓, 스커트, 블라우스, 원피스, 코트......
    모두 다 세탁하고 입는다는 말씀????????
    와우!!!!!!!


    근데 오히려 드라이클리닝 냄새가 골치 아프지 않음????????

  • 13. ..
    '11.11.1 10:37 PM (111.118.xxx.110)

    백화점에서 옷 많이 사입는데..냄새 안나던데...........
    정말 어디 싸구려 옷 입으셨었나요??

  • 14.
    '11.11.1 10:46 PM (118.32.xxx.65)

    그럼 새옷을 다들 안빨고 그냥 입는다는 건가요? 새옷은 먼지도 쩔던데... 여긴 유기농 유기농 하길래 화학약품 이런거에 민감하신줄 알았는데 그런건 또 아닌가보네요. 전 드라이 냄새도 토할것 같아서 드라이 안하고 울샴푸나 물빨래 가능한것만 사거든요.싸구려나 줏어입어서 냄새가 쩔었나 봅니다. 암튼 궁금증은 풀렸네요

  • 15. ..
    '11.11.1 10:49 PM (14.55.xxx.168)

    저 아는 분, 새 옷 꼭 드라이 해서 입는데 저게 뭥미???? 이럽니다

  • 16. 새옷
    '11.11.1 11:47 PM (123.213.xxx.81)

    원단과 공장에서의 먼지가 엄청나며 원단 화학처리때문에 피부에도 안 좋은 건 사실이에요.
    그래서 저는 양말도 꼭 세탁해서 신기도 하지만 사람마다 민감하게 받아 들이는 정도가
    다르고 하니 나는 이렇는데 너희는 이상하네 라고 생각하지 않는게 좋은 것 같아요.

  • 17. 저는
    '11.11.2 12:18 PM (219.250.xxx.202)

    집에서 세탁 가능한 면 제품옷은 가능한 세탁하고 입구요
    겉옷 (봄, 가을, 겨울) 제품들, 특히 드라이해야하는 옷들은 그냥 입어요
    여름면제품옷도,,, 어차피 한번입으면 땀내나니... 한번은 그냥 입고 빱니다
    세탁한번만 해도 옷감이 많이 상하잖아요

    그나저나, 전 드라이해도 왠지 세탁한 기분이 안들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482 벽걸이tv 잘살자 2011/11/17 768
37481 이거 이름이 뭘까요? 3 .... 2011/11/17 1,204
37480 단전호흡 어때요? 4 초등맘 2011/11/17 1,762
37479 경리직과, 마트판매원 어디가 좋을까요 4 . 2011/11/17 2,242
37478 존슨탕으로 유명한 바다 식당에서 파는 그 엄청 큰 소고기 소세지.. 1 식탐이 2011/11/17 2,328
37477 생표고버섯 보관 어떻게 하나요..? 2 표고버섯 2011/11/17 3,520
37476 조카들이 섭섭하네요 8 .... 2011/11/17 2,936
37475 장터에서 구입한 품목 중 성공 한 것들 정보공유좀 주세요. 8 장터 2011/11/17 2,005
37474 엄마 때문에 속상해요 4 ..... 2011/11/17 1,855
37473 새차 살 때 자동차 딜러가 해 주는건? 5 ... 2011/11/17 3,069
37472 소녀시대 다리수술 15 코끼리 2011/11/17 19,854
37471 봉도사의 깔때기 원조는 김대중 전대통령이죠~ 1 오하나야상 2011/11/17 1,857
37470 뿌리깊은 나무 보는데 장혁볼 때마다..감수성 생각이..ㅠㅠ 1 시인지망생 2011/11/17 1,856
37469 오만과 편견, 번역 잘 된 출판사 어디인가요? 3 독서 2011/11/17 3,046
37468 6살 애들 좀 찾아주세요!(FTA랑 상관없는얘기) rainbo.. 2011/11/17 927
37467 솔직히 이대에 대한 편견 질투 굉장히 심하네요 29 직딩9년차 2011/11/17 9,603
37466 재능 쿠키북키 월 금액이 얼마지요? 2011/11/17 724
37465 강아지 수컷 중성화 후에도 ㅂㄱㅂㄱ 시도하나요? 10 강아지 2011/11/17 14,716
37464 코트 한번만 봐주세요^^; 1 isolat.. 2011/11/17 1,299
37463 몸무게가 2~30키로 찌게되면.. 5 .. 2011/11/17 2,154
37462 어머님들도 우유 드시나요? 2 늦가을 2011/11/17 1,388
37461 택배 가능한 냉동실 저장 간식 추천해주세요.(아이들) 10 서희 2011/11/17 2,290
37460 법적인 주인의 전세하자보수 책임이 어디까지 인가요? 기가막혀 2011/11/17 3,147
37459 우리나라 존재감 어느 정도? 2 0000 2011/11/17 1,179
37458 형편이 어려운 중고생 공부 가르쳐주고싶어요. 6 좋은마음 2011/11/17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