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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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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지원아빠 귤 모두 받으셨어요?

Turning Point 조회수 : 2,937
작성일 : 2011-11-01 15:14:01

제가 24시간 내에 장터에 올린 글이 있어 아직 장터 글쓰기가 안 되더라구요.

 

며칠전에 장터에서 지원아빠 귤.. 싼가격에 반신반의하면서 주문해설랑은..

도착하기 전까지 조마조마했어요..

귤이 시원찮으면.. 헉..20kg이나.. 생각만해도 아찔...

 

그런데.. 조금 전에 귤이 왔는데..

오~~ 이거 생각보다 괜찮네요.

크기가 조금 신경쓰여서 전 따로 문의도 했었는데..

그게 항상 판매하시는 분과 구입하는 사람의 입장이 다른지라..

뭐.. 그런데 열어보니 눈에 걸리는건 없어요.

 

올해들어 벌써 귤만 다섯박스째인데요.. 5kg 두번.. 10키로 두번..

과일만 먹는 것도 아닌데 과일도 엄청 들이고 있네요..

개인적으론 하우스 밀감 이후에 제일 입맛에 맞아요..

 

벌써 아이들 다섯개씩 주워먹고 나갔어요.

피아노 레슨 선생님 좀 가져다 드리라고 싸 드렸더니..

벌써 한박스는 헐렁하네요.

 

과일값도 비싸던데.. 한겨울 계속 이렇게 괜찮은 귤 대놓고 먹을 수 있었음 좋겠어요..ㅠㅠ

IP : 183.97.xxx.20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 3:24 PM (116.39.xxx.218)

    2차배송신청하고 기다리는중인데.. 은근기대되네요.

  • 2. ....
    '11.11.1 4:20 PM (180.230.xxx.22)

    많이 시고 그러진 않나요..?
    저도 싼가격에 한번 주문해 보려구요..

  • 3. ...
    '11.11.1 4:24 PM (222.109.xxx.241)

    저도 싼맛에 ㅋ~~님 귤 시켜봤더니 아니던데요....ㅠ 장터귤 믿을수없어서 망설이고 있습니다.지원아빠님 귤 정말 괜찮나요?

  • 4. 모험
    '11.11.1 4:51 PM (112.148.xxx.164)

    저도 2차신청하고 기다리는 중인데 걱정반 기대반이예요..제 눈으로 보지 않고는 안사는 주의라 장터는 이용을 안했는데 주문하시는 분들이 워낙 많아서 첨으로 믿고 그냥 신청했네요.. 그분 글 읽어보니 작년에도 판매하신 분 같고 해서요..

  • 5. Turning Point
    '11.11.1 6:37 PM (183.97.xxx.204)

    요전에 먹은 귤이 너무 셔서.. 지원아빠님 귤은 달던데요...^^;;
    잘 먹고 있어요..

  • 6. 호호언니
    '11.11.1 6:57 PM (118.220.xxx.66)

    그저께 동네 과일가게에서 산 35000원 짜리와 비교해서 맛이 큰 차이가 없어요. 감사드려요.

  • 7. 귤....
    '11.11.1 9:13 PM (211.108.xxx.155)

    전 아직 안왔는데... 혹시 어느 택배로 받으셨나요??

  • Turning Point
    '11.11.2 9:01 PM (183.97.xxx.204)

    저는 대한 통운으로 잘 왔어요.
    이 가격으로 계속 판매하신다면 전 겨울 내내 이분 귤 사 먹을 계획이예요.
    가격 대비 좋네요.

  • 8.
    '11.11.1 9:35 PM (118.220.xxx.36)

    저도 아직 못받아서 택배사 알려달래서 조회했더니 제주에 그대로 있네요.
    대한통운택배요......

  • 9. 참나루
    '11.11.15 6:48 PM (119.195.xxx.171)

    판매글에 너무 저렴해서 살까말까 고민했는데 Turning Point님 글 보고 주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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