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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 잃은 남편 의료보험

... 조회수 : 2,954
작성일 : 2011-11-01 14:11:20

제 나이 40입니다. 남편이 지난 주 직장을 그만두었습니다.

만감이 교차하네요....자신의 일을 하고 싶다고, 즉 사업을 하시겠다고 하는데,

너무 두렵고 걱정됩니다.

그 나이에 과연 자리를 잡을 수 있을런지...그리고,자리 잡을 때까지 내가 참아줄 수 있을지....

이 과정을 거치고 사업이 안정되신 분들 와이프분들은 이 시간을 어떻게 견디셨나요.

말로는 괜찮다고 당분간 돈 걱정없이 한번 해보라고.

쿨한척 해 봐도 마음속에선 혼자 천불이 납니다.

 

암턴, 남편 직장 의료보험이 소멸되면서 제 밑으로 들어와야 될것 같은데,

이건 제 직장에 얘길 하는건가요, 아님 보험공단에 통보를 하는건가요?

사실,직장에는 별로 통보하고 싶지 않은 기분입니다만....

알려주세요.

 

IP : 117.110.xxx.1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11.11.1 2:13 PM (125.140.xxx.49)

    지역의료보험에 가입하시면 됩니다

  • 2. ..
    '11.11.1 2:15 PM (125.131.xxx.33)

    회사 의료보험업무 담당하시는분께 말하면 됩니다.

  • 3. ..
    '11.11.1 2:16 PM (112.217.xxx.58)

    공단에 연락하심됩니다.
    남편만 따로 지역의료보험 하실필요 없습니다.

  • 4. 자동
    '11.11.1 2:17 PM (122.153.xxx.130)

    님한테 들어와요
    남편이 사업하는중에
    사업자등록증을 냈다 없앴다 새로 내는 과정에
    의료보험에 들어왔다 나갔다
    알아서 됩니다.
    전 한마디도 한적이 없어요
    공단에서 알아서 처리했지요

  • 5. 냐옹
    '11.11.1 2:18 PM (111.91.xxx.66)

    주민등록 같이 되어 있으면 알아서 님 밑으로 들어가요 ~
    따로 하고 싶을때는 지역보험으로 하면 되는데
    괜히 이중으로 돈 내게 되는거니 ;;
    말안해도 알아서 됨

  • 6. rainbird
    '11.11.1 2:19 PM (218.239.xxx.23)

    혹시 공단에서 누락될수도 있으니 미리 의료보험공단에 전화해보세요..

  • 7. ..
    '11.11.1 2:31 PM (119.192.xxx.16)

    공단에서 알아서 처리합니다...

  • 8. 진안마이산
    '11.11.1 3:03 PM (211.225.xxx.33)

    같은 주소지에 주민등록만 되어 있으면 공단에서 알아서 처리합니다.

  • 9.
    '11.11.1 3:37 PM (121.130.xxx.192)

    알아서 처리되는건 아니구요, 전에 원글님의 의료보험에 들어와있던 적이 있으면 자동으로 들어갈거구,
    그렇지 않다면 지역의료보험으로 나올겁니다.
    지역으로 나오면 나중에 한두달치가 한번에 청구되니 지불하고 환급받고 골치아파질 수도 있으니 미리 공단에 연락하셔서 처리하시는게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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