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서 살 능력이 없는 아줌마끼리 모여 사는 곳이 있나요?

MERIDA 조회수 : 3,136
작성일 : 2011-11-01 11:50:45
한국을 떠난지 10년이 넘으니 급작스럽게 바뀌는 한국시스템을 잘 모릅니다.

혹시 혼자 살 능력이 안되는 아줌마에서 할머니로 넘어가는 50대 중반의

아줌마가 들어가서 살 수 있는 여러 사람이 모여사는 곳이 있나요?


행동하는데는 별로 불편이 없지만 약도 꾸준히 먹어야하구요, 혼자서는

살기가 힘들고 수입도 재산도 거의 없어요. 이런 사람들이 들어가서 살 수있는

실비로 운영하는 곳이 있을까요? 한달에 생활비 50만원 정도는 낼 수 있어요.


알고 계신 곳이 있으신가요?
IP : 108.64.xxx.8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1.1 11:56 AM (211.237.xxx.51)

    음 재산이 없고 부양가족이 없다면 일단 주민등록지에 동사무소에 가서 기초생활수급자 신청을 하신후
    수급자가 된후, 근처 요양원을 한번 알아보세요.
    병원식 말고요. 가정식으로 소규모로 하는곳... 혼자 움직일수 있고 그냥 생활만 보조해주면 되는 정도라면
    국가에서 나오는 수급자비용으로 충분히 충당될듯 합니다.
    수급자는 요양원비도 할인이 됩니다.(국가보조가 80% 이상 됨)

  • 2. sidhd
    '11.11.1 12:15 PM (111.91.xxx.66)

    요양원이 있긴한데 (국가보조 되구요)
    근데 50대는 좀 젊으신거 같아요 -
    국가보조금도 적어질수도 있고 ;;

  • 3. ,,,,
    '11.11.1 12:36 PM (121.160.xxx.196)

    나이들고 힘 없을때 외국 복지 정책이 더 좋은것 아닌가요?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내 돈갖고 살아야 되요.
    요즘 장애인도 보조 끊어서 한동안 시끄러웠었잖아요

  • 4.
    '11.11.1 12:59 PM (220.119.xxx.215)

    위의 댓글처럼 신청하신 후 부산에 베네딕토 수녀원에서 운영하는
    어버이집에 문의 해 보세요. 가족이 없고 몸이 불편하면 받아 주실 겁니다.
    대기자가 많을텐데 전화로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 5. MERIDA
    '11.11.1 1:21 PM (108.64.xxx.89)

    I have searched all places where you have told me. However, there are only for seniors.
    Thank you for all replying. : )

  • 흐음
    '11.11.1 3:20 PM (121.167.xxx.142)

    맞아요. 요즘은 60 넘어도 애기 보거나 가사도우미를 해서라도 스스로 먹고 사시니 50대를 돌봐줄 시설은 없는 것 같아요. 몸 아프면 기초수급비만 나오니 그 안에서 해결하며 방한칸에서 지내야 하는 현실이죠,

  • 6. ...
    '11.11.1 1:23 PM (220.118.xxx.142)

    아프셔서 입주도우미는 안되시고
    성당에서 하는 독거노인들 사시는 일반주택이
    저희 동네 있던데..나이가 많이 젊으셔요.
    몸 많이 안좋으신거 아니면 초등생 있는 집 가사일 안하고
    아이만 봐주는 도우미 하심 수익있고 거주가능해 좋을거 같아요.

  • 7. ...
    '11.11.1 3:37 PM (222.109.xxx.115)

    성당 같은곳 찾아 가셔서 그곳에서 숙식 하시면서 무료로 봉사 하실곳을
    알아 보세요. 그러면 나중에 나이 드시거나 병 들었을때 무료로
    계실수 있다고 들었어요. 미리 젊었을때 내 노동력을 저축해 놓는 개념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656 보일러에서 절약과 외출의 차이점은 무언가요? 40대 2011/11/18 1,270
37655 한미FTA 물리적 충돌도 불사! 민주당 서명파 46명 공개! 14 참맛 2011/11/18 1,483
37654 오늘 아침 방송에 박원숙님 보고 궁금한 점이 있어요. 10 땅콩 2011/11/18 15,398
37653 나꼼수 게시판에서 퍼왔어요 2 불발 2011/11/18 1,720
37652 이수경 BB크림 써 보신~ 2 여드름 2011/11/18 777
37651 이런것이 동네 엄마들 관계일까요... 20 동네 엄마관.. 2011/11/18 16,303
37650 작년곶감이 많아요~ 수정과말고 뭐가있을까요? 2 곶감 2011/11/18 953
37649 저명인사와의 만남을 소개합니다(이번에 송호창 변호사님) 3 엄훠~~ 2011/11/18 821
37648 아까 미용실물어본사람입니다...ㅠ.ㅠ 라플란드 2011/11/18 906
37647 솜방석이나 쿠션은 재활용에 넣어도 되나요? 2 리호 2011/11/18 4,994
37646 일년이상 외국에 가 있을 거면, 차는 팔고 가야 할까요? 1 조금오래된차.. 2011/11/18 939
37645 인천까지 떡 사러 갑니다! 16 아기엄마 2011/11/18 3,999
37644 애들 밥먹이는 것도 투표에 부치면서... 2 궁금 2011/11/18 719
37643 조카가 너무 얄미워요. 10 자이젠 2011/11/18 3,635
37642 아이폰 세손가락 탭 확대요 2 충무로박사장.. 2011/11/18 1,891
37641 6살아이가 몇달전부터 엄마아빠 언제죽느냐 몇살때죽냐 이럼서 슬퍼.. 3 6살아이 2011/11/18 1,078
37640 바우처로 아이 책읽기 수업시키는데 선생님이 너무 영업을 해요 ㅠ.. 6 애기엄마 2011/11/18 1,968
37639 존슨빌 소세지가 그렇게 맛있나요??? 11 네파 2011/11/18 3,179
37638 이종걸 "민주당내 한미FTA협상파, 10명도 안돼" 2 막아야 산다.. 2011/11/18 1,014
37637 이직고민 좀 나눠요,, 아로 2011/11/18 577
37636 스타벅스 두유라떼 어떤 두유일까요? 3 스타벅스 2011/11/18 7,883
37635 아이들(초등)여름옷 파는 싸이트 알려 주세요 2 여름옷 2011/11/18 987
37634 한국군수산업 뒤진다 1 rainbo.. 2011/11/18 656
37633 번역,통역등..어학공부후 직업으로 연결될수 있을까요..? 3 우주마미 2011/11/18 1,750
37632 박원순 시장이 강남지역 재건축 올스톱 시켰다는데.. 59 다양한 의견.. 2011/11/18 7,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