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다이스드 토마토 캔 처리 방법??

토마토 조회수 : 5,719
작성일 : 2011-11-01 10:56:21
토마토 야채 수프를 끓이려고 홀 토마토캔을 사려다, 품절이어서 대신 다이스드 토마토 캔을 잔뜩 샀어요.코스트코에서 산 거라, 양이 정말 많으네요.
야채 수프 외에, 활용할 만한 요리가 없을까요? 야채수프는 몇 번 연달아 끓여먹었더니 질리더라구요.한 번은 파스타 할 때 넣어보았는데, 홀 토마토 캔을 넣었을 때와는 달리 약간 비릿한 느낌이 났어요. 그래서 요건 패스~휴... 아직도 일곱 캔 남았는데.. 처치 곤란이어요. 가뜩이나 좁은 찬장에 한 자리 차지하고 있는 걸 보면, 어서 처리하고 싶어져요.
혹시 좋은 아이디어 없을까요?
IP : 112.218.xxx.18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그루
    '11.11.1 11:00 AM (14.60.xxx.154)

    파스타밖에 생각이 안나는데...비리시다니..ㅠㅠ음..
    아 중국식 계란토마토볶음이나 탕은 어떠세요?

  • 2. 미소
    '11.11.1 11:33 AM (14.54.xxx.63)

    계란과 함께 스크럼블에그 해먹어요.

  • 3. 파스타
    '11.11.1 11:48 AM (61.97.xxx.8)

    해먹을때 비릿한 느낌은 향신료로 잡으세요.
    드라이바질과 오레가노를 넣어주면 그 캔에서 나는 특이한 냄새가 사라져요.
    전 파스타에 아주 잘 활용해요.

  • 4. 카레
    '11.11.1 5:24 PM (175.117.xxx.153)

    카레에 넣으세요. 카레에 토마토 넣으면 더 맛있어요.
    생 토마토 말고도, 퓌레나 통조림 쓰기도 하거든요.
    전 그 통조림, 카레에 넣으려고 샀었어요.^^

  • 5. 토마토
    '11.11.2 9:25 AM (112.218.xxx.187)

    역시 주옥같은 댓글들!
    토마토 넣고 스크럼블 에그 하는거 엄청 좋아하는데, 캔을 거기에 활용할 생각은 못했네요.

    그리고 향신료 추가 아이디어도, 카레 아이디어도 너무너무 감사해요!!! ㅎㅎ 당장 활용들어가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884 급질)근대도 빠락빠락 푸른기 빼서 씻어야 하나요? 아욱처럼? 5 저녁식단용 2011/11/01 4,401
34883 (예전)홍준표는 철저한 FTA 반대론자 3 매국노 본색.. 2011/11/01 3,773
34882 지금 한미FTA관련 외통위와 국회는 어떻게 돌아가는 상황인가요?.. 쫄지마!기운.. 2011/11/01 3,956
34881 시사인 정기구독 신청했는데 오늘 도착했네요. 1 시사인 2011/11/01 4,655
34880 대학입시 마치신 학부모님들..영재원이나 영재학급이 도움이 될까요.. 8 주니맘 2011/11/01 6,338
34879 까페를 통한 만남은 한계가 있겠죠? 4 2011/11/01 4,496
34878 행당역 근처 치과 추천좀 부탁드려요 ^^ 2011/11/01 4,422
34877 국공립 어린이집 투민맘 2011/11/01 3,604
34876 대한민국 어버이 연합에서 올린 트위 10 한걸 2011/11/01 4,577
34875 알고 계시는 소다 활용법 모두 풀어보아요 11 베이킹소다 2011/11/01 5,844
34874 생강술 보관기간이... 1 dd 2011/11/01 7,634
34873 멕시코의 명과 암 - 우리의 미래가 될 수도.. 4 KBS스페셜.. 2011/11/01 4,071
34872 메가 너무 자주 외국 드나들지 않나요? 16 .. 2011/11/01 4,960
34871 브라반티아 다리미판 쓰시는분? 2 ... 2011/11/01 5,106
34870 직장 잃은 남편 의료보험 9 ... 2011/11/01 6,162
34869 홍그리버드는 진짜 한나라 안티 같아요 ㅎㅎ 12 분홍하마 2011/11/01 5,872
34868 13년을 같이 살았지만......점점 더 미궁속으로... 53 답이없다 2011/11/01 14,807
34867 자살한 지인..... 3 우울해서 견.. 2011/11/01 7,647
34866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들어보셨나요? 6 걱정 2011/11/01 8,608
34865 내일이 결혼3주년인데 뭘하면 좋을까요? 6 추천좀 2011/11/01 3,917
34864 전업주부이면서, 아무것도 안배우시는분들...저말고 또있을까요? 13 40살 2011/11/01 6,630
34863 일방적으로 헤어짐 통보 받으신 분들 어떻게 그 아픔을 견디세요?.. 14 ㅜㅜ 2011/11/01 7,392
34862 할머니를 위한 상차림 메뉴가 뭐가 있을까요? 6 새댁 2011/11/01 3,986
34861 이학만 “한나라 SNS 위원회 신설해야” 5 세우실 2011/11/01 4,074
34860 한국이 미국의 속주가 될수있다. FTA관련 알기쉽게 정리했네요... 2 FTA 2011/11/01 3,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