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편이 올해부터 영국대학원에서 공부를 하게되었고 2달정도가 지났네요.^^
오늘 personnal tutor 가 정해졌다고 하는데 대학원 과정에서 personal tutor 에게 어떤 도움을 받을수 있나요?
학과에서 외국인이 인도분 한분과 저희 남편 뿐이고 그리고 영국학생들도 조금 벅차게 느끼는 대학원 공부과정이라 특히 영어가 약한 외국인이라 person tutor 제도를 최대한 활용하고 싶은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좋은하루되세요^^
혹시 글 잘못 쓰신 것 아닌지요?
남편 대학원 유학따라간 부인이 함께 데려간 애기 유치원의 personal tutor에 관하여 묻는 것 아닌지요?
우리 나라에서의 지도 교수 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도교수인데요. 학교마다 다른지는 모르겠는데, 우리처럼 만나기 어려운 교수가
아니라 일주일에 한번? 시간 정해서 공부의 어려운점을 지도해주시는 고마운 제도입니다.
우리는 지도교수님들은 정말 왜그렇게 만나기 어려운지, 시간표있어 영국처럼 일정한 시간에
만나서 지도해 줘야 지도교수 아닌가요?
보통 수퍼바이저라 하는데
직급이 교수가 아니라 강사여서 튜터라 하나봐요.
전공과 관련된 공부 뿐 아니라
공부를 하기 위한 '주변 조건' 예를 들어 외국어, 생활, 문화, 개인적 고민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에게 모든 필요한 것을 제공해 주는 것이 영국 대학의 장점입니다.
자기가 필요하면 학장이나 총장실 찾아가서 시간 내달라 할 수도 있는 곳.
열심히 만나고 많이 애용하라 하세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