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좀 책을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월간지들도 거의 다 받아보고, 미술월간지라던지 등등의 책들을 자주 우편으로 받아서 보고 있거든요..
그런데, 가끔 제 우편물에 손을 대는 분들이 있나봐요.
어떤땐 제가 받아봐야했던 책들이 이미 포장지가 다 뜯겨져 나가서, 남의 자전거안장속에 들어가있기도 하고, 신용카드명세서는 누가 들여다보고 찢어진 봉투그대로 넣어두기도 하고, 아니면 아예 분실되기도 하고...
정말 너무 속상하네요..
혹시 다른분들도 비슷하신가요?
우편함 입구쪽이면 출입구라 그쪽엔 cctv 설치 다 되어있어요.
관리실에 심각하다고,한번 꼭 봐야겠다 해보세요.
전 실제로 도둑놈 한놈 잡았어요.
라인의 남학생이었는데 봉투가 두꺼워서 안에 돈이 들어있지않을까 했었대요..
개인적인 중요한것이지,환금성이 되는게 아닐지인데....왜들 그러는지...
이전에 잡지 일년구독했드랬는데
어느달부터는 안오더라구요.
그래서 몇달 배달사고로 따로 더 받아봤는데
앞집에 놀러가니 같은 잡지를 보더라구요.
길면 꼬리가 잡힌다고...같은 잡지보구나 이집은 좀 빨리 왔네?라고 하면서 앞장을 넘기니
우편배송시 겉면에 붙은 주소스티커를 떼어다 그기에 턱허니 붙여놨더라구요.제이름저희집주소..
그날로 배송주소지를 바꾸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