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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성공

레드 조회수 : 2,474
작성일 : 2011-10-31 16:20:26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다이어트 시작한지 5개월이 다 되어갑니다.

다이어트 전 26인치이던 청바지가 주먹 하나 들어가고도 남을 정도 됐으니 하체는 날씬 55정도,

비만이던 상체는 정55 정도는 될거 같아요.

예전에 입던 옷은 다 헐렁해졌고, 신발까지 다 커졌어요. ^^

이쁜 옷이랑 신발로 쇼핑 쫘~악 하고픈데 내년 초까지 집안에 경조사가 줄줄이 대기 중이라

올 겨울은 대충 보내야 합니다.

 

대신 요즘은 샤워 전에 제 몸을 보는게 너무 행복해요. ㅎㅎ

키가 작은게 좀 흠이지만 스몰 s자 정도는 보이고, 그렇게 소원했던 쇄골이 제게도

있었더라구요. ㅋㅋ

곧 겨울이라는게 넘 안타까울 지경...

좀더 다듬고 탄력있게 만들어서 내년 여름엔 워터파크와 해수욕장에서 살아보렵니다.

IP : 119.202.xxx.8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yhestia
    '11.10.31 4:23 PM (165.132.xxx.175)

    부러워요..정말 죽으라고 5개월만 하면 되는 거죠TT 5개월후에 저도 이런 글 올렸으면 좋겠어요.. 축하드려요..

  • 2. 지나
    '11.10.31 4:25 PM (211.196.xxx.46)

    성공비법도 같이 올려 주세요.

  • 3. 원글
    '11.10.31 4:31 PM (119.202.xxx.82)

    성공비법은 따로 없어요. ㅠㅠ 정석대로 적게 먹고 많이 운동하기... 저는 그중에서 먹는 것 보다는 운동에 신경을 많이 썼어요. 초반엔 반식을 겸하면서 체지방을 빼는데 주력했구요(체중계가 움직이는걸 보면 신이 나서 식이조절도 운동도 더 열심히 하게 되더라구요), 최근에는 단백질 섭취에 신경쓰면서 근육량 늘리는데 신경을 많이 썼어요. 물론 근력운동도 늘리구요. 가끔 폭식하거나 게을러질 땐 그 다음날 더 열심히 해줬어요.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려는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 4. 정말
    '11.10.31 5:33 PM (211.178.xxx.108)

    부럽습니다. 저 9월부터 다여트 했는데요, 9월 열심히 하고 10월에 마음이 풀어져서.... 다시 오늘부터 열심히 하고 있어요. 다여트 꾸준히 하는게 말이 쉽지 너무 힘들어요...

  • 5. loveahm
    '11.10.31 5:49 PM (175.210.xxx.34)

    아니... 다이어트전 26인치 청바지를 입으시던 분이 뭔 다이어트를 하신단 말씀입니까?
    26인치 바지를 입어본 기억이 까마득한 아짐입니다 ㅜㅜ

  • 6. 보험몰
    '17.2.3 3:56 PM (121.152.xxx.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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