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미성년자가 집주인인경우 확정일자를 못받나요?

옆집 조회수 : 4,689
작성일 : 2011-10-31 13:44:06

옆집에 이사온 할머니를 길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확정일자받으러 갔는데 못받고 왔다고 얘기하십니다.

1500에 5만원 으로 오셨는데 그집이 미성년자가 집주인이거든요.

그래서 법정대리인이라는 어머니가 집을 관리하는데요..

동사무소에서 미성년자라서 확정일자를 못해준다고 했다네요.

계약을 미성년자라는 집주인명의로 했는지 그 어머니명의로 했는지는 안여쭈어봤는데요.

어째든 확정일자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계약중개해준 부동산에 물어보라했는데 그 부동산에 모르겠다고 했다네요. 참내..

법을 잘 아시는 분들 부탁드립니다.

IP : 218.237.xxx.18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ysummer
    '11.10.31 2:06 PM (175.201.xxx.245)

    확정일자 받는 거하고 집주인이 미성년자란 것하고 무슨 상관인가요?
    그런 식이면 미성년자는 건물 자체를 법적으로 명의이전하고 상속과 소유할 수도 없는 건데 그렇지 않잖아요. 아무래도 법정 관리인이라는 어머니쪽이 작성해준 집 계약서에 뭔가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계약서상에 법적 위임장이나 그런 게 빠졌다거나 등등
    확정일자는 그야말로 세입자가 계약한 집에 정식으로 계약하고 들어와서 사는 날짜를 법적으로 확정받고
    그 시점을 기준으로 근저당에 대한 순위를 정하는데 필요한 건데요.
    이건 그냥 동사무소 가서 집 계약서만 가져가서 거기에 확정일자 도장 받고 신고만 하면 끝나는 건데 이상하네요.
    아마 집 계약서에 뭔가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집 주소지 문제나 소유자와 계약자가 불일치 한다거나.
    아니면 대리인이라는 어머니쪽이 준비해야할 위임장 같은 게 빠졌거나 등등.
    좀더 자세히 물어보세요.

  • 2. 옆집
    '11.10.31 3:30 PM (218.237.xxx.188)

    아, 그런가요? 전 그냥 미성년자라 동사무소에서 확정일자 안해준다고만 해서 단순히 생각했는데..
    계약서를 어떻게 썻는지 자세하게 물어봐야겠네요. 위임장이나 동의서를 따로 받았는지..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109 강아지 무지개다리 너머...보낸후 꾼 꿈들. 25 문득 2011/11/02 9,315
35108 87년에 고대 교수직을 집어 던지던 김용옥 교수. 12 폴 델보 2011/11/02 6,818
35107 도올 선생님 강의. 8 꼼수 화이팅.. 2011/11/02 4,906
35106 ‘역주행’으로 꿈을 향해 달려가는 프리랜서 포토저널리스트 들어보.. 언제쯤 2011/11/02 4,659
35105 박원순, 문재인, 한명숙 .. 4 흐믓할 뿐 2011/11/02 4,962
35104 노견키우시는 분 계신가요? 35 장수마을 2011/11/02 7,636
35103 메인으로 갈 글... 예상하세요? 5 죽순이? 2011/11/02 3,988
35102 제가 남편한테 너무 많은 걸 바라는건가요?? 9 ... 2011/11/02 5,266
35101 친구를 수단으로 여기는사람 9 도무지 2011/11/02 5,099
35100 대책없는 부부-외국에서 한달살기 계획중입니다. 11 oo 2011/11/02 8,666
35099 저도 써보는 아이들 냄새나는 경우... 2 .... 2011/11/02 5,473
35098 조금만 울다 갈게요 9 오늘은 2011/11/02 5,364
35097 글 내립니다~ 48 초겨울 2011/11/02 14,270
35096 이미숙이랑 수애사촌언니랑 비슷하네요 6 천일 2011/11/02 5,946
35095 놔두면 진짜 점이되는건지... 이거 알려주세요~ 3 아니유니 2011/11/02 4,226
35094 재밌는 미드 추천해세요. 31 요랑 2011/11/02 6,048
35093 남편이 야식먹는다고 뭐라 그래요... 9 임산부 2011/11/02 5,386
35092 ‘등록금 감사’에 대학들 뿔났네 1 세우실 2011/11/02 3,841
35091 요즘 기저귀 분유등은 어느 사이트 카페에서 싸게 구입할 수 있나.. 1 라이사랑 2011/11/02 4,002
35090 PD수첩 화이팅!!!!! 5 여전해서 좋.. 2011/11/01 4,894
35089 노무현 대통령님이 험한 반대를 극복한 유업인데. 2 no완용 2011/11/01 3,920
35088 68년 혁명으로 다시 회귀할까요??? 5 교돌이맘 2011/11/01 4,267
35087 그라코 카시트 어떤가요? 1 ..... 2011/11/01 3,944
35086 세상에서 제일 듣기 좋은 말. 네가 좋다... 2011/11/01 4,357
35085 냄새 글 읽고 건조기 지름신이... 2 냄새.. 2011/11/01 4,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