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주-골드코스트 가 보신 분 찾아요.

첫여행 조회수 : 1,367
작성일 : 2011-10-31 13:18:55

아이들 데리고 골드코스트 가려고 합니다.

휴양시설이 잘 되어 있다고 들었어요.

그 곳에서 어떻게 동선을 짜야 할까요?

꼭 가 봐야 한다는 곳 있을까요?

초등고학년맘이고 겨울 방학에 갑니다.

일주일 정도면 될까요?

 

IP : 118.45.xxx.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1.10.31 1:22 PM (59.9.xxx.175)

    한 5개월 산 것 같아요. 휴양시설이 잘 되어있기는 하지만 뭐 동남아 리조트 그런덴 없구요, 숙소 어디로 묵으실지는 모르겠네요. 저는 딱히 휴양시설이 잘 되어있다고 느끼지는 못해서.. 거기 놀이동산이 세 개 있는데 거기 중에 두개정도 취향 따라 고르시구요, 한 이틀정도는 브리즈번으로 나가서 동물원 가시거나 그러면 좋겠네요. 남쪽에 브로드... 뭐였는데; 여튼 거기 큰 쇼핑몰 있어서 거기 쇼핑하러도 많이 가시고..

  • 2. teresah
    '11.10.31 1:23 PM (122.32.xxx.30)

    전 이번 6월에 패키지로 시드니 다녀왔어요.
    그때 호주 가을이라 골드코스트는 안 갔는데
    개인적으로 가시나 봐요.
    전 패키지로 가서 제가 동선 짜고 말고 할 건 없었는데
    전 개인적으로 시드니 수족관도 참 좋았구요.
    울아들은 초3인데 오페라하우스가 젤 멋있었대요.
    아무래도 설명 들으면서 내부관광도 해서 그랬던 거 같아요.

  • 3. ...
    '11.10.31 1:29 PM (180.64.xxx.147)

    일주일이면 괜찮겠네요.
    동선 따로 짜실 필여더 없어요.
    서퍼스파라다이스 같은 곳에 일단 숙소 잡은 후에
    무비파크, 워터월드, 드림월드, 씨월드 이런 놀이공원이랑 여유가 되신다면 코란코브 리조트 가세요.
    그리고 좀 멀어도 바이런 베이 한번 다녀오시구요.
    바이런베이 등대 정말 멋지거든요.
    호주의 동쪽 끝이에요.
    호주가 한창 여름인때라 더 재미있겠네요.

  • 4. 저요
    '11.10.31 1:29 PM (122.32.xxx.57)

    3대 테마파크모여있어요. 씨월드. 무비월드. 우리나라 캐러비안같은 워터어쩌구 입장권하나 하나 따로 끊으면 많이 비싸요. myfun.com.au 들어가셔서 브아피 패스연간회원권끊으시면 저렴합니다.프린터기로 뽑아가셔서 거기 창구(3곳 중 먼저 가는곳)에 보여주면 회원권으로 사진찍고 만들어줘요. 일인당 백불정도해요. 매일 가셔도 됩니다. 메인비치 그냥 산책하셔도 넘 좋아요. 파도 엄청 멋지게 치는데.ㅠㅠ 가고싶어요. 그주변에 바다수영하게 조그맣게 다이빙할수 있는거 설치해논 공원도 있어요. 거기서 하루종일 뛰고 노셔도 되겠네요. 메인비치가까운 곳에 자리잡으시면 좋겠네요.매일 메인비치 산책하면 우와 진짜 넘좋겠어요.

  • 5. 부자패밀리
    '11.10.31 1:32 PM (211.213.xxx.94)

    저 신혼여행때 갔어요.
    그런데 패키지로 간거라 동선을 제가 짠게 아니라서요 ㅎㅎㅎ
    무비월드 간 기억이 새록새록.ㅎㅎ 거긴 별로 안짜도 다 관광지던데요.

  • 6. 전 비추
    '11.10.31 2:09 PM (122.37.xxx.211)

    골드코스트는 서핑천국...
    바다를 겁나게 사랑한다면 모를까...전 그 먼 시간 비행기 타고가서 후회막심..
    전 비행기 타고 가서 기껏 놀이동산 가고 바다만 줄창 보고 와서 별로였어요..
    제가 보고 싶은건 광활한 호주였거든요..
    시드니 끼고 가시거나 멜번 쪽이 볼게 더 많을듯 싶어요..

  • 7. ...
    '11.10.31 2:32 PM (121.190.xxx.170)

    몇년전에 10일 정도 자유 여행으로 다녀 온적 있어요
    에코투어라고 4륜 구동차 타고 산속을 누비면서 구경하고 올레길 같은 산책로 걸으면서
    나무나 뭐 이런거 설명 듣는 투어를 했어요
    호주의 자연을 제대로 즐길수 있었는데 영어로만 진행 되는 투어라 솔직히 전 다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서퍼파라다이스쪽에서 서핑 강습도 이틀정도 들었는데 꽤 재미 있더라고요
    그리고 저희는 브리즈번에 있을때 탕갈루마 리조트에서 2박했어요
    리조트내에 돌고래 먹이주기부터 난파선에서 하는 스노쿨링 모래에서 보드 타기부터
    할것도 많더라고요
    가족 단위로 많이 오고 클럽메드 만큼은 아니지만 하루종일 이것저것 프로그램도 잇고
    저녁때는 공연 같은것도 있고 좋더라고요
    한국인 직원도 있는데 도착하면 미리 이름 외우고 기다렸다가
    이것 저것 챙겨주고 문제 생겨도 바로 바로 달려고 편하더라고요

  • 8. 저는
    '11.10.31 2:36 PM (14.35.xxx.97)

    골드코스트 쿨룸이라는 곳에 하얏트 리조트있는데 가족끼리 휴양겸 자내기에 괜찮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83 직구매니아님들 메이시스나 노드스톰백화점은 진품 맞나요? 6 자작 2011/11/16 2,231
37082 좋은 어플 쓰시는 분들. 자랑좀 해주세요 ... 2011/11/16 841
37081 겨울만 되면 잠이 쏟아져요 4 2011/11/16 1,415
37080 민주당만 믿고 있어도 좋을지...? 8 독소조항 2011/11/16 1,281
37079 잼있는 미드 추천부탁 드려요~` 13 찌니~~ 2011/11/16 2,384
37078 빛고을서 을사오적 안돼!" 광주시민 분노 폭발 9 밝은태양 2011/11/16 1,614
37077 겨울잠바를 입어 보고 슬픔에 잠겨 7 ..... 2011/11/16 2,955
37076 크림소스 기막히게 맛있는 비법 없나요? 6 00 2011/11/16 2,973
37075 '인피니'에서 만든 어그부츠 아시나요.. 겨울준비 2011/11/16 2,080
37074 오세훈 시장 “공직 생활 그만두면 영화배우가 꿈” 14 ㅋㅋ 2011/11/16 3,150
37073 어제 코엑스에서 머니볼 보고 브래드피트도 봤어요 7 .. 2011/11/16 2,425
37072 11월 15~16일자 민언련 주요 일간지 일일 모니터 브리핑 2 세우실 2011/11/16 518
37071 라면시장 1위 농심의 고민이 깊어졌다 7 기린 2011/11/16 3,143
37070 민주당 아직 못 미덥지만 이번 만큼은 점수 주고 싶네요 9 정치 이야기.. 2011/11/16 1,680
37069 SBS의 눈치보기 1 해야 2011/11/16 1,192
37068 신형냉장고? 김치냉장고? 4 준2맘 2011/11/16 1,177
37067 이렇게 생긴 모자는 어디가야 살수 있나요??? 8 가을호박 2011/11/16 1,548
37066 일산고 조리학과 내신 어느 정도야 가는가요?? 1 오희경 2011/11/16 2,199
37065 안철수 기부에 짜증내는 '조중동' 8 아마미마인 2011/11/16 2,138
37064 지령받고 움직이는 선전선동지 한겨레 safi 2011/11/16 840
37063 어제 피디수첩보고. 야동순재 너무 싫어요. 8 경악 2011/11/16 8,071
37062 이제는 연락할 수 없는 한때의 절친들... 2 씁쓸하다 2011/11/16 2,435
37061 콩비지는 얼리면 안되는건가요? 뭐가 잘못된 건지 ... 4 요리중 급질.. 2011/11/16 1,834
37060 최근 많이 읽은 글 변화가 없네요 8 .. 2011/11/16 1,341
37059 다이알비누가 여드름에 좋다고 12 비누 2011/11/16 7,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