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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치싸이트가 되버렸네요

82러버 조회수 : 2,181
작성일 : 2011-10-31 10:12:29

언제부턴가 한페이지를 보면 반이상이 정치얘기로 뒤덮였어요.

자게니까 어떤글이라도 상관없지만

어쩌다 이렇게 반정부사이트가 됐는지.

그냥, 소소하게 자기집얘기 주변얘기 시집살이 그런거 들려올때가 좋았던거 같네요.

무더기로 어디서들 진출했는지.

왠만하면 자게쪽은 안봐야겠어요.

키톡,히트레시피만 들어가게 되네요. 오늘도 역시 거의 정치얘기, 나꼼수얘기로 잔치를 벌이네요.

IP : 116.36.xxx.29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치가 생활이지요
    '11.10.31 10:14 AM (59.86.xxx.217)

    네~~자게쪽으론 보지마세요

  • 저두
    '11.10.31 11:18 AM (211.246.xxx.111)

    전 시댁뒷담화가 정말 별로였는데
    그게 "소소한" 시집살이 얘기라고 하시는 원글님같은 분도 있네요.
    주관적이고 감정적인 남의 집 시댁뒷담화 듣는거 보다
    지금이 더 생산적인듯....

  • 2. ...
    '11.10.31 10:15 AM (116.43.xxx.100)

    그렇게 하세요..정치도 다 먹고 살아가는 한부분임을 좀 생각하심 좋겠네요....키톡의 한부분이고.

    울집얘기고 주변얘기고 시집의 얘기입니다..

  • 3. ..
    '11.10.31 10:15 AM (1.225.xxx.114)

    소소하게 자기집 얘기 주변얘기 시집살이 그런거 들려올때가 좋았던거 같네요---그렇죠.
    그런데 지금은 그런 좋은 시절이 아니니까요.

  • 맞아요^^!
    '11.10.31 10:46 AM (163.152.xxx.7)

    딱 제가 하고 싶던 말..
    그런데 지금은 그런 좋은 시절이 아니니까요.2222222222222
    82는 여전히 82예요..
    아직도 인기 드라마 있던 날은 드라마 얘기 나오고,
    고부갈등 이야기는 항상 단골 소재이고
    뭐 구매하려는데 추천해 달라는 글도 항상 있고
    수능때는 수능 나오고,
    이제 곧 입시 지원 전략 얘기 나올 때네요..
    그냥 그 때 그 때 화제가 되는 내용이 주를 이루는데 요새는 선거 끝난 시점이라 정치 이야기가 많은 것 뿐..
    원래는 정치 이야기도 별로 없었죠..
    그 분수령이 된 게 아마도 미국 소 수입때...
    그리고 촛불..
    82 너무나 자연스럽게 이렇게 변해온걸요..

  • 4. TOTO
    '11.10.31 10:15 AM (1.212.xxx.236)

    헐~ 정치=삶 입니다!

  • 5. ..
    '11.10.31 10:15 AM (114.203.xxx.89)

    레시피 많이 보고 많~이 만들어 드슈.좋겠수, 댁은..속 편해서...

  • 6. 마음대로 하시는게 맞겠죠.
    '11.10.31 10:15 AM (211.255.xxx.4)

    님 처럼 표현 할 필요도 없고. 그러나 정치가 생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죠.

  • 7. 8년차
    '11.10.31 10:15 AM (121.186.xxx.175)

    반정부 사이트 하니까
    저 좀 웃겠습니다
    하하하하

    지금은 중요한 fta가 있어요

    조금만 기다리면
    님이 좋아하시는 연예인 뒷담화 풍성해질꺼니까 걱정마세요

  • 8. --
    '11.10.31 10:16 AM (211.206.xxx.110)

    FTA가 정치 얘기는 아닌거 같은데요..어쩌면 우리 목을 조를수도 있는 아주 위험한 상황일수도 있는데..그리고 정치가 우리 생활 전반(의식주 먹는거 입는거 자는거)에 영향을 끼치는데 요즘 같은 사안에 외면할수는 없잖아요..
    그렇다고 소소한 얘기 올렸다고 답글 안올려주지도 않는데..
    예전 어떤 님의 아주 재밌는 리플 옮겨 박아 주고 싶네요..

  • 9. ..
    '11.10.31 10:17 AM (125.152.xxx.220)

    아나키스트
    아나키스트........어쩔 수 없음.

    이 나라에서 살려면.......^^

  • 10. 당장
    '11.10.31 10:17 AM (222.237.xxx.218)

    생존이 걸린 문젠데 관심 없는게 더 문제죠..
    반정부 사이트라.. 정부가 제대로 해주면 누가 뭐라 하겠어요..

  • 11. ...
    '11.10.31 10:18 AM (119.64.xxx.151)

    김어준 총수 말대로 원글님 스트레스의 원인이 정치인 것을 알았으면 합니다.

    이명박이 정치를 저따위로 해서 물가가 하늘을 찌르고
    4대강으로 나라 환경이 엉망이 되고
    한미 FTA 체결되고 우리나라가 망국의 지경에 이르러서도

    원글님이 그렇게 좋아하는 소소한 이야기가 입에서 나올지 궁금합니다.

    어디서 진출했냐구요?
    저 2004년에 가입했습니다.
    원글님은 어디서 몰려왔나요?

  • 12.
    '11.10.31 10:18 AM (211.58.xxx.113)

    현재 직면해있는 일들이 우리의 삶과 후손들의 삶을 결정한다면 어느것이 중요하나요

  • 13. 당연하죠
    '11.10.31 10:21 AM (122.203.xxx.194)

    그 어느때보다 정치에 관심갖아야 해요..
    두 눈 부릅뜨고..
    연예기사,생활사 다 좋아요..하지만
    국가가 국민에게 근본적인 스트레스 주면 안되잖아요..
    국가가 하는일때문에 이렇게 스트레스 받기 첨예요
    국가의 미래가 걸린일을 극소수 이익을 위해 지 마음대로 결정해버리면 안되잖아요..
    모르는 분들께 널리 알려서 비극을 막아야 해요

  • 14. ...
    '11.10.31 10:21 AM (119.64.xxx.151)

    그렇게 소소한 이야기 나누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서 이렇게 싸우는 거는 모르지... 쯧...

    무임승차나 하면서 부끄러운 줄도 모르는 인간 같으니라고...

  • 15. 꼬마버스타요
    '11.10.31 10:24 AM (211.36.xxx.130)

    반정부사이트래......웃어야 할지 울어야할지..

    저는 거의 눈팅족이고 자유게시판에서 아이 얘기, 시집 얘기, 남편 얘기, 친구 얘기.. 소소하게 나누는 일상을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그게... 정치판이 저 모양이고 FTA 통과 되면, 그런 얘기들 할 수 조차 없다는 걸 모르시나요? 아니면... FTA와 상관 없이 대대손손 먹고살 수 있는 돈이 넘쳐나는 분인지... 혹, 그렇더라도.. 내 주위 얘기 나누는 걸 좋아하는 분이라면, 내 주위 사람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도 관심을 좀 주시죠. 아침부터 정말 기가 막혀라........

  • 16. -_-
    '11.10.31 10:25 AM (124.136.xxx.20)

    저도 친정부 좀 하게 해 주세요. 정말 아주 죽겠네요. 이건 뭐, 잘한 게 하나라도 있어야 말이지. 무임승차나 하면서 부끄러운 줄도 모르는 인간 같으니라고...2

    나중에 아이들한테 뭐라고 하실래요? 난 그 와중에 정치얘기 하지 말자고 했다~ 이럴 자신 있으세요?

  • 17. sidhd
    '11.10.31 10:27 AM (111.91.xxx.66)

    이래서 아줌마들이 욕먹는거예요
    남초 사이트가면 여자들 왜케 정치에 관심없냐고
    관심없는거 자랑인줄 안다고 답답하다 뭐 그런 말들 많은데 ;; -_-
    어디 게시판을 가보세요 지금 정치 얘기 안하는게 정상입니까 ?
    팔자 좋아 부럽네요

  • 18. ^^
    '11.10.31 10:27 AM (116.33.xxx.31)

    그러게요 좀 있음 원글님 좋아라하는 명품이야기, 시댁 친구 뒷담화 ,

    특히 연예인 이야기 많을거예요. 이런때 만이라도 조금은 정치에 관심을 가지셔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결국은 이게 우리가족 사회가 나라가 잘살자고 하는 말들인데...

  • 19. 닥치고 정치!
    '11.10.31 10:27 AM (218.146.xxx.80)

    원글님...여기 82회원분들의 이런 노력덕분에 그나마 지금의 변화가 조금씩이나마 일어나는 겁니다.
    님은 여기에 그냥 구경이나 다니는지 몰라도 다른 분들은 님이 지겨워하는 정치논의에 참여함으로써
    여론을 형성하고 그 여론때문에 아주 조금이라도 막아내고 변화시키는 거예요.
    여기 82님들께 감사하고 고맙다고 하세요.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어디서 정치 자게판 운운하시나요.
    님도 아이들 있지요? 그 아이들이 지금보다 더 나쁜 환경에 처할까봐서 그 두려운 마음에
    정신 바짝 차리자고 행동으로 또는 말로도 여론에 동참하면서 지키려고 노력하는 거예요.
    아무 것도 안하는 님과 님의 아이들이 이분들의 노력에 빚을 지고 있다는 것이라도 알아두세요!!!

  • 이어서...
    '11.10.31 10:34 AM (218.146.xxx.80)

    연예인 얘기...소소한 생활 얘기...생활속 어려움...고민거리...얘기 하세요.
    누가 말리지 않잖아요? 또 글이 올라오면 관심 있는 사람들은 그 글에 댓글 달아요.
    관심사가 다를 뿐이고 현재 중요한게 누구의 뒷담화보다 우리 목을 죄고 들어올 한미fta이기 때문에
    그게 주로 논의될 뿐이지요.
    여기 82님들도 편한 생활속 얘기가 그립습니다.
    예전처럼 그런 소소한 얘기 주고받는 게시판을 원합니다.
    그런데!!! 지금 그런 예전의 게시판을 못만들게 만드는 원인이 82님들 때문이 아니잖아요?
    이런 피로감을 계속 안겨주는 mb진영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임을 좀 알아주시길....

  • 20. 폴리
    '11.10.31 10:29 AM (121.146.xxx.247)

    자식없나보네요
    저도 싱글일 땐 그나물에 그밥이라 생각하고 정치 무관심했는데 애들 있으니 그게 아닙니다 정치가 곧 현실이고 내 삶이며 내 아이들의 미랩디다 원글이 부디 알바 아님을 믿고싶네요
    닥치고정치!!

  • 21. ..이런글
    '11.10.31 10:29 AM (114.204.xxx.16) - 삭제된댓글

    올리면,..좋은소리 못들어요.
    이게 과연 정치얘기(?)인지???
    댓글 안올리고 침묵하는 분들이 다수입니다.
    저도 요즘 예전만큼 안들어와요.;;;

  • 침묵하는 다수?
    '11.10.31 10:52 AM (180.65.xxx.29)

    설문이라도 해 봤어요? 다수가 침묵하고 있다는 근거를 좀 보여줘봐요.
    도대체가 자유게시판,말 그대로 자유롭게 뭔 소리라도 할수 있게 열어놓은 게시판에 정치 얘기 많다고
    이젠 반정부사이트 소리까지 아무렇지 않게 말 할수 있는 그 황당함은 어디서 나온 겁니까?
    관심없으면 클릭 안하면 되고 자게 보기 싫으면 키톡이든 줌인이든 장터든 자기 보고 싶은 곳만
    들어가면 되잖아요! 들!
    좌우 막론하고 정치 무관심이 시크한거라도 되는 양,자랑질하면 욕 먹어도 쌉니다.

  • 침묵하는 게
    '11.10.31 10:56 AM (222.101.xxx.249)

    제일 나쁜 짓인거 모르세요?
    얼마전에 중국에서 어린아이 트럭에 치여죽어가는데
    사고내고 도망간 놈보다 그 아이보고 그냥 지나간 행인들이 더 죽일 것 들이라는 거 아시는지?
    자식이 있다면 그렇게 사시는 거 아닙니다.

  • 왜요?
    '11.10.31 11:15 AM (112.184.xxx.54)

    침묵하면 쿨~해 보여서 좀 있어보이나요?

  • 22. ..
    '11.10.31 10:29 AM (112.184.xxx.54)

    열심히 사는 사람들 밥상에 숟가락이나 올리지 마세요.

  • 23. 뭔말을 못해.
    '11.10.31 10:33 AM (58.226.xxx.5)

    벌떼처럼 달려들 줄 알았어요.
    그런 사람도 있나보다 하면 될 것을...

  • 그러게요
    '11.10.31 10:38 AM (211.108.xxx.77)

    그러게요 아무 댓글도 안 달고 조용히 살면 될 것을
    혼자 새상 돌아가는 일 다 아는것처럼.....

  • 24. ..
    '11.10.31 10:33 AM (211.253.xxx.235)

    정치가 제대로 굴러가야 소소한 일상얘기도 하면서 살 수 있는 겁니다.
    일제시대에서 소소한 일상얘기 하면서 살 수 있었을 거라 생각하세요??
    물론 날로 먹은 인간들은 그러고 살았겠죠.
    힘들게 차린 밥상위에 숟가락만 하나 척 얹어가면서요.

  • 25. ...
    '11.10.31 10:37 AM (58.233.xxx.100)

    원래 드라마, 연예인 얘기가 주를 이루다
    언제부터 우리와 밀접한 부분 먹는거부터
    믿을수 없으니 정보를 교환하다 보니 그런겁니다.
    앞으로 5년뒤에 무슨일이 벌어질지 모르니
    더 걱정이 앞서는겁니다.
    상위 1%가 아니기 때문에 더더욱....

  • 26. 82쿡 덕분에 나는
    '11.10.31 10:37 AM (112.157.xxx.15)

    요리도 잘 하고, 살림도 잘 하지만, 무엇보다도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잘 알게 되었고..
    자게를 몰랐을땐?
    TV, 부엌, 사우나, 백화점만이 세상의 전부였었죠.

  • 27. ...
    '11.10.31 10:38 AM (221.147.xxx.4)

    정치가 얼마나 내가 먹고 사는 문제에 직접적인 연결이 되어 있는지 모르시나봐요?
    정체에 무관심한 원글님덕분에
    자격없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 온 나라를 뒤집어 놓고 있었요.
    전 정치에 관심없는 분들이 한심해보여요.

  • 28. -_-
    '11.10.31 10:42 AM (58.141.xxx.195)

    남이 써준글만 읽으려하지말고 직접좀 써보세요. 그럼 분위기가 달라질거예요. 그만큼 많은이들의 관심, 특히 글을 쓰는 사람들의 관심이 그쪽에 가있다는 증거인데..어쩌란건지..
    정치에 관심없다고 한심하단생각은 안들지만..그래도 세상돌아가는걸 알고살아야하죠. 정치적인 입장은 빼고라두요.
    일상글 못쓰게하는것도 아닌데, 왜 글을 읽기만 하는 사람이 자게분위기에 불만을 가지는지 모르겠네요.

  • 222222222222
    '11.10.31 10:51 AM (112.184.xxx.54)

    일상글 못쓰게하는것도 아닌데, 왜 글을 읽기만 하는 사람이 자게분위기에 불만을 가지는지 모르겠네요. 222222222

  • 29. 분당맘
    '11.10.31 10:42 AM (61.79.xxx.72)

    해맑으셔서. 좋겠수!!!!
    이슬만 드시구려~~

  • 30. 저도
    '11.10.31 10:44 AM (121.139.xxx.164)

    정치에 별 관심없이 살았는데요.
    지금은 시국이 남다르잖아요.
    자식들 글로벌 거지로 만들고 싶지 않으시면
    시댁 욕하고 드라마 이야기만하지마시고
    정신차리세요.

  • 31.
    '11.10.31 10:49 AM (222.101.xxx.249)

    원글님 댓글 지우셨네요
    다들 똑똑해서 좋겠다고 이렇게 적으셔 놓고,
    우리가 뭐가 똑똑한가요? 바보들이니까 나라가 이 지경이 된거지요
    이제부터라도 똑똑하게 살려고 이러는 거구요.

    저도 우리 나라가 음식 얘기에 남편 시댁 뒷담화에 자식 걱정에 연예인 얘기가 수다의 중심이 되는 그런 나라였으면 좋겠네요

  • 32. 원글님 댓글 보고
    '11.10.31 10:52 AM (119.64.xxx.151)

    원글님과 주변 사람들은 멍청해서 편하겠어요.
    그렇게 청순한 뇌로 엄마들이 좋다고 소문내는 학원에 개떼처럼 몰려가서 아이들 밀어넣으세요.
    나중에 아이들이 엄마들의 무식함과 무관심으로 글로벌 거지로 살아도 정부 비판 절대 하면 안 된다고 세뇌시키면서...

  • 33. 플럼스카페
    '11.10.31 11:01 AM (183.102.xxx.45)

    현 시국이 우리가 이리 관심갖도록 촉발하지 않던가요?
    아직도 무관심하시나요?
    반정부 게시판이라니요....

    저 알바도 아니고 원년에 가까운 회원입니다.
    저도 키톡에 아이 도시락 차림 보며 반성도 하고
    장터도 둘러보고 김장은 어찌하나 남편이랑 결혼기념일은 어찌보내나 고민도 하지만,
    내 나라 걱정도 많이 합니다. 다 그게 우리 사는 모습 아닌가요?
    잘나서가 아니에요...

  • 34. ㄱㄱ
    '11.10.31 11:12 AM (119.64.xxx.140)

    2003년부터 82쿡 상주하는데.
    자게는 그야말로 자게 이구요.
    정치,경제,사회,가정,, 모든걸 말할수있는 82자게라서..
    아직도 82자게 사랑합니다.
    키톡이나.. 살돋은 가끔 가지만. 자게는 매일 꼭 들르게되요.

  • 35. ....
    '11.10.31 11:12 AM (218.158.xxx.149)

    얼마전 서울시장 선거 임박해서 2~3일간
    베스트글에 대부분 나경원성형글로 도배가 되었었지요..
    근데 그보다 훨씬 중차대한 FTA 문제가
    이렇게 중요한 기로점에 있는데도
    베스트엔 글이 없어요..
    어찌된건지요

  • 36. ..
    '11.10.31 11:14 AM (122.37.xxx.211)

    선거 끝나고도 큰 이슈가 있다보니 아직도 머무르고 있는 양측 진영 사람들이 많아 보입니다..보통은 선거 끝나면 썰물 빠지듯 사라졌거든요..
    확실히 이전보다 활동이 적극적이고 많아진걸로 보여요..
    다른 쪽 의견은 묵살하거나 선동하거나 가르치려 들지말고
    우리들 목소리에 귀기울이게 이참에 하고 싶은 말을 하는건 어떨까 싶어요..

  • 37. 8년차
    '11.10.31 11:27 AM (14.34.xxx.28)

    인터넷 헤드라인 기사 다음으로 지금 이슈화 되는 일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이 자게라고 생각하는 82쿡 8년차 죽순이예요^^;
    선거철이 되면 자게에서의 정치적 의견 나눔으로 한번씩 시끄럽죠. 근데 그 시간이 지나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분위기였는데 요즘 그만큼 세상살이가 맘놓고 살 수 없게된 터라 이후에도 계속 얘기가 나오는 거 같아요. 우리가 맘 놓고 살 만한 세상이 되면 자연스레 다시 일상 얘기로 채워지겠죠. 원래 82쿡 자게가 그랬으니까요.

  • 38. 세상 살기 좋으신가 봐요?
    '11.10.31 11:32 AM (125.181.xxx.4)

    걱정 없는 님이 부럽네요.

  • 39. 옥션 쿠폰 포인트 클릭하면
    '11.10.31 11:55 AM (119.194.xxx.177)

    터키 지진 피해난민 돕기 성금 모금 배너 있어요.
    클릭 한번만 해 주시면 옥션에서 클릭 1회당 100원씩 적립했다가
    터키에 성금을 전달 해 주신다네요. 클릭 할 때마다 금액이 올라가는 것이 눈으로 보여요.
    한 아이디당 하루에 한 번씩(저는 하루에 한번씩 여러번 했어요) 클릭 할 수 있으니 옥션에
    들어가 보실분들 기억하셨다가 클릭 하셔서
    큰 수고 하지 않고도 남을 도울 수 있는 기쁨들 누리소서

  • 40. 82러버님
    '11.10.31 11:58 AM (119.194.xxx.177)

    죄송 합니다.
    제가 82 사이트 개편하고 글을 처음 쓰는 거라
    님글하고 상관없는 엉뚱한 글이 댓글처럼 올라갔네요.
    댓글 삭제방법도 모르겠고 아무튼 윗글은 신경쓰지 마세요.

  • 41. 지나
    '11.10.31 12:09 PM (211.196.xxx.46)

    원글님 보세요.
    지금 82 자게에 시민검증단이 FTA 협정문에서 번역 오류를 500건이 찾아 냈다는 기사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나라간 교역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다루는 협정문에 무려 500개 랍니다.
    그런데 공중파 방송에서 이런 내용을 보셨어요?
    원글님, 이런 류 기사들이 정말 그렇게 싫으세요?
    한미양국의 협정이 무수한 오류와 불평등한 상태로 조인 결정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원글님이나 제가 지게 됩니다.
    후폭풍이 엄청나죠.
    이런 상황을 번연히 보고서도 정치글이 싫다고 계속 말 하실 수 있으세요?
    원글님은 전혀 상관이 없다면 그럼 가족들은요? 아이와 손자들은요?
    이 세상을 원글님 혼자 사는 것도 아닌데 어찌 이리 말씀 하시나요?

  • 42. 아~놔
    '11.10.31 12:16 PM (115.136.xxx.86)

    나도 친정부하고 싶다....
    당췌 편들어 줄 짓거리가 하나라도 있어야 편을 들어주지
    하지 말라는 짓! 국익에 반하는짓! 상위1% 지들 주머니만 채우는짓! 욕먹을 짓거리만 해대는데 정신 지대로 박힌 나는 도저히 원글에 동조못함...
    원글 부럽다 상위1%론가봐.. 그래도 인지상정 그럼 못쓰지...
    나머지 99%는 어찌 살라고 99%없으면 당신들인들 이땅에서 두다리 쭉 펴고 살수 있을듯 싶음????

  • 43. ..
    '11.10.31 12:16 PM (112.153.xxx.48)

    아 진짜
    이런글도 꾸준히 올라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4. ..
    '11.10.31 12:17 PM (112.153.xxx.48)

    ㅇㄱ님 82하신지 얼마안되셨나봐요^^

  • 45. --
    '11.10.31 12:25 PM (203.232.xxx.3)

    이 상황에 게시판에서 연예인 뒷담화, 시어머니 욕, 명품 백 타령만 하고 있다면
    그거야말로 부끄러워할 일입니다.

    원글님 같은 분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냥 이민 가셔서 편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 46. ...
    '11.10.31 1:04 PM (58.141.xxx.63)

    ㅎㅎ 원글님은 시댁자랑, 남편자랑만 하고 사시지요.

  • 47. 정치에
    '11.10.31 3:50 PM (112.148.xxx.143)

    무관심하니 쥐새끼가 인간인척 코스프레 해도 찍어줘서 나라꼴이 이모냥 이꼴이죠...
    이것들 오늘은 어떤 꼼수로 국민의 99%를 등쳐먹는 짓거리 할지 천불이 나서 평온히 있지 못하겠네요...
    눈 똑바로 뜨고 있어야지... 저도 소소하게 살아가는 이야기,요리 이야기만 하고 싶어요...

  • 48. 관심없던이
    '11.10.31 6:13 PM (219.240.xxx.216)

    정치에 관심갖게 만들더라구요 왜 삶이 팍팍해지고 실업률이 늘어나는지등등
    근본적문제가정치에 있단 사실을 알고는 관심가진지 몇년밖에 안되네요~~~~~~~

    제일 정치가 잘되고 있을때는 밑에 국민들이 관심안가질때라네요.
    동감해요 저도 관심끊고 싶은데 그게 안된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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