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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식 넣어주실분 문자를 받고

ㅜㅜ 조회수 : 5,546
작성일 : 2011-10-30 11:02:35

고3엄마에요

같은반 반장 엄마에게 문자가 왔네요.

간식 넣어 주실분 문자 달라고..

저도 간식 넣어주고싶은데....

명분이 없어 슬프네요

수시도 다 망하고

그렇다고 공부를 뛰어나게 하는것도 아니라 정시도 불안하고..

저도 간식 넣고 싶다고요..ㅠㅠ

그나저나 고3 머슴아들 간식 뭐가 좋을까요?

한해 다들 애 쓰셔서 한번 넣으려구요^^

IP : 59.27.xxx.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배추
    '11.10.30 11:09 AM (59.8.xxx.165)

    요즘에는 이런것도 하는군요....

    '누네띠네'를 추천합니다
    옥션에서 팔아욥

  • 2. ...
    '11.10.30 11:11 AM (218.236.xxx.183)

    제가 한다면 subway 샌드위치요...

  • 3. 햄버거
    '11.10.30 11:33 AM (121.146.xxx.168)

    햄버거 치킨 피자 좋아합니다
    김밥(최소 참치김밥 이상)
    학부모 모임갔다
    애들 놀토에 점심 안나온다
    엄마들 간식 넣자 해서
    위의 것 중 하나 넣었어요
    치킨 좋아한다는데 기냥 햄버거세트
    명분은 생각마시고
    그냥 맛있게 먹어주면 고맙다는 마음이면 족할듯

  • 4. 00
    '11.10.30 12:07 PM (110.10.xxx.13)

    반장어머님이 저런문자를 돌린다니 놀랍네요.

    학부모님한테 경제적부담되는 부탁인데...
    저런 부탁받으면 나몰라라 할수도 없는거구요..

  • 5. 감사합니다
    '11.10.30 11:56 PM (61.79.xxx.61)

    고등이면 간식 절실합니다.
    애들이 얼마나 배 고플 시기인가요?
    야자까지 하면 집에 가면 11시 학원가면 12시 넘는 애들도 태반이라구요.
    고마운 분들이죠.
    넣어줄것도 아니면서 왜 넣냐 하는 인정머리 없는 소리는 여기선 말면 좋겠네요.
    무상급식에 부자라도 받으면 안되냐 그러던데..
    그 중에 가난한 아이가 먹을수 있어 좋잖아요.
    원글님 마음 가시는 대로 넣으시면 좋겠어요. 내 아이가 좋아하는 것이면 더 좋겠죠.

  • 6. 작년 이맘때
    '11.10.31 2:44 PM (122.153.xxx.130)

    페레로쉐 3개짜리 돌렸네요
    애들이 환호하고 즐거워했다는데
    수능 코앞엔 초콜릿 떡이 너무 많이들어오니
    그전 11월 초에 돌렸어요.
    뭐든 다 좋아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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