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전거도둑.. 경찰서에 신고할까요?

지방아파트 조회수 : 3,726
작성일 : 2011-10-30 11:01:09

계단식 아파트에  앞집과 우리집 .

 두집이서 자전거를  비슷한시기에사서. 새거나 다름없어요.

 (초등고학년용.이지만 안장으로 높이를조절하니

어른이 타도되지요.)

 두집다  잠궈두지않고  그냥 복도에 세워두고있었어요.

 그런데 어제보니  우리아이자전거가   않보입니다. 관리실가서  cctv. 살펴보니  전날저녁에   고등학생쯤 되보이는 넘이

 

작정한듯이   파커입고 파커에달린 보자쓰고 그속에 챙모자까지 쓰고는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덥썩 실고는  멋지게 타고는

가버리더군요.

며칠전부터  . 벌써 나름찜.해두고 있었나봅니다.

앞집아이거는 연두색으로 .여자아이  취향이 두드러지고. 제아이껀  하얀색이라.

누가타도  무난하고 이뿌거든요.                     얼굴이 찍혔는데 ..키크고 늘씬하고 빨간색운동화 신고.

후리후리하니 멀쩡한 놈이던데.  대체 도둑질을왜하냐고요.

파출소에 전화했더니  .오셔서는  접수만 하시고 갑니다. 직접 첯아나서고 그런거는 없다네요.

그러면서 .정식으로 신고 접수를 원하시냐고 묻더라구요.

 

그냥 경찰서에 신고할까요?

아무래도 우리아파트 라인에 . 전단지 붙이러오는 사람이거나.

음식 배달  하면서 눈독들이다 . 끌고 간거 같습니다.

파출소 말고 경찰서에 신고해도 괞챤나요? 그럼 도둑을 찿아 나설까요? 경찰들이요? 

 

아님..사진 뽑아서   전단지 사무실과  근처배달음식점  직접돌아다녀볼까 하는데요.

저전거 도둑들면  대부분은  그냥들 넘어가시는듯 해서요.

그넘들. 한번맛들이면 계속 도둑질할텐데요.            조언좀 주셔요. ^^

 

IP : 1.246.xxx.6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배추
    '11.10.30 11:10 AM (59.8.xxx.165)

    당연히 신고합니다~!!

    잡기는 힘들어도 신고는 필수욥!

  • 2. 자전도둑 정말 잡기 힘든겁니다.
    '11.10.30 11:33 AM (121.133.xxx.19)

    작은 도둑이 큰도둑 되지요.
    어제 PD수첩보니 처음엔 바바리맨으로 시작했는데
    나중엔 대담해져 사람들 다니는 길가 빌라인데도 곡예부리듯 타고
    원룸창안으로 쏙 빨려가듯 들가더군요. 결국 여대생이 성폭행 당했구요.
    범죄는 멈추게 해주어야지요.

  • 3. 경험.
    '11.10.30 11:37 AM (175.114.xxx.126)

    신고하세요...
    몇달은 저희도 이런 경우 있었어요..
    Cctv에 중학생 세명이 자전거 훔쳐가는 것이 찍ㅎ혔는데,
    얼굴은 안 나오고 실루엣만 찍혀서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그 자전거가 고가이고 특이한 모양이라 동네순찰하시던 경찰이 자정넘어 자전거 타고 있던
    녀석들을 잡아서 추궁했더니 바로 실토하더군요....
    동네애들이 그런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하네요
    경찰말로는 자전거도둑 잡기는 힘들다고 하는데,그래도 cctv에 자세하게 잡힌거라면 승산있어보여요

  • 4. 제발
    '11.10.30 11:39 AM (175.202.xxx.27)

    꼭 신고해주세요...
    해본놈이 또 합니다.
    큰도둑만드는 거에요...

  • 5. 신고하세요
    '11.10.30 12:52 PM (180.64.xxx.147)

    경찰이 일단 근처 학교에 가서 협조 요청하고 금새 잡습니다.

  • 6. 원래
    '11.10.30 3:46 PM (211.201.xxx.19)

    계단에다가 자전거 놓으면 위법이기 때문에 계단에는 아무것도 놓치 못하게 되여있습니다.
    저희 아파트에는 계단에 절대로 자건거나 그런물건있으면 카메라로 찍어서 신고하면 벌금20만원상당이 나온다고 전단지 같은거 붙여놓은적 있었구요.

    그리고 요즘아이들이 니거내거 생각안하고 그냥 있으면 무조건 타고 아무대나 버리고 하더라구요.
    밖에 내놓아도 자물쇠나 안전장치를 해 놓으셨어야 하는데 그냥 냅둿다는건 보는사람 가져가라는 뜻이라더라구요. 자물쇠 잠궈놓은것도 뜯고 가져가는세상인데 말이죠.

    하여튼 자기물건은 자기가 확실하게 지키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 7. ..
    '11.10.30 5:33 PM (110.14.xxx.164)

    신고 하시고요
    일반 학생 아이들도 그런 절도 잘 해요
    꼭 잠가 두세요
    소방서에 문의하니 복도에 짐이 있어도 소통에 별 문제 없는 정도면 벌금 안나온다 하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16 에리카 김과 통화한 적이 있습니다 5 ERIKA 2011/10/30 9,966
33315 친한 친구가 마트에서 진상 부린걸 우연히 알게 되었어요. 14 queen2.. 2011/10/30 11,953
33314 태국 물난리, 넘의 일만은 아닙니다. 2 참맛 2011/10/30 4,215
33313 휴일에 늦잠 자는게 소원이에요. 7 휴일엔.. 2011/10/30 3,565
33312 로마의 휴일의 오드리 헵번 7 경훈조아 2011/10/30 3,463
33311 하루코스 단풍구경 갈만한곳 (무플절망) 6 @@ 2011/10/30 4,713
33310 우리는 어디로 가는 걸까요? 1 한걸 2011/10/30 2,163
33309 꽃게에 손가락을 찔렸어요 2 꽃게 2011/10/30 9,433
33308 최근 나가수 보다 기존 가수들보니 완전 방가 방가 5 크하하 2011/10/30 3,897
33307 김치찌게에 베이컨 넣어보신분?? 6 김치국물 2011/10/30 3,528
33306 어제 저 숨 끊어질 듯 웃었어요.코미디빅리그 "빙닭" 보신 분~.. 7 빙닭 2011/10/30 4,465
33305 전화영어 해보신 분? 6 영어공부 2011/10/30 2,976
33304 18층과 3층, 어떻게 해야할까요? 11 고민중 2011/10/30 3,411
33303 한국에서 미국으로 택배 보낼 수 있는 것 5 수선화 2011/10/30 3,800
33302 나는 가수다.. 너무 안타깝네요 41 나가수 2011/10/30 14,675
33301 가족 첫 해외여행 7 여행가자 2011/10/30 2,993
33300 조국 교수님 트위터입니다 3 한걸 2011/10/30 3,608
33299 엠빙신이 어제는 더 웃겼어요. 11 오직 2011/10/30 4,390
33298 나꼼수 26회 FTA 했어야 하는거 아닐까요? 4 2011/10/30 3,039
33297 동치미에 찹쌀풀 넣어야할까요?^^ 2 봄날의 곰 2011/10/30 4,981
33296 나가수보니 옛날 발라드 그립네요. 4 알타리 2011/10/30 3,209
33295 뿌리 염색 싼 미장원~ 2 평촌/안양 2011/10/30 2,827
33294 내일 fta를 위해서 5 여러분 2011/10/30 2,690
33293 ‘여론통제’ 논란 얼룩진 재보궐선거 1 세우실 2011/10/30 2,317
33292 요가 배울때 어떤옷 입어요? 6 -_- 2011/10/30 3,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