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정말 ㄴㄱㅇ 욕이 절로 나오네요..
저런 사람은 옆집사람이라도 만나기 싫은 종자입니다.
입만 열만 상대후보 비방.. 코는 하늘을 찌를듯이 거만함이 곳곳에 묻어나네요.
토론회 마치고 기자들이 다 나경원쪽으로 몰려가고 축 쳐져있는 박원순후보모습보니
눈물이 나네요..ㅠㅠ
유세기간 동안 알게 모르게 이런류의 기분상하는 일들이 많았을거라 생각되네요.
특히 지지율격차가 좁혀지면서 얼마나 마음의 부담이 있으셨을지,,
우리 돌아가신 친정아버님이랑 사실,,,외모가 많이 비슷해서, 순간순간 울컥했어요.
선량하게 한평생 살아오신 점도 비슷하고...
아빠 생각이 나서 지금 눈물 콧물 짜면서 방송봤네요..ㅎㅎㅎ
방송후기 올려주신분 넘 감사해요.
덕분에 잘 챙겨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