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중.. 오늘 저녁은 좀 먹어도 될려나. 에휴..

조회수 : 1,308
작성일 : 2011-10-28 10:54:06

다이어트 돌입 2주째입니다.

맞벌이라 남편퇴근하고 저도 퇴근하면 집에서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소주몇잔 아니면

치킨에 맥주 이렇게 1년 2년이 넘어가다보니 내 살들이 ....

저번주부터 소주도 맥주 모두 끊고 저녁은 딱 한숟가락. 점심도 간단히..

이렇게 양을 줄이니 위가 줄었는지 조금만 먹어도 이젠 배부르더라구요.

다이어트도 다어트지만 이렇게 저녁 음주와 식사량을 줄이니 저녁시간에 시간이 많이남아

아이들과 같이 공부도 하고 같이 다른일도 할 수 있어서 좋긴하네요.

 

운동은 회사에서 약 1시간정도 집에가서 동네 몇바퀴 도는정도로 식사조절 위주로 했는데

2주에 4키로 정도 빠졌네요.

그런데 좀 전 남편문자. "2주만에 오늘 치맥..?"

오늘 하루 딱 먹으면 2주 4키로가 다시 원복될까요..

정말 시원한 맥주에 치킨이 간절한데 힘들게 뺀 4키로 다시 돌아갈까봐 두렵고..

IP : 120.73.xxx.2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holesome
    '11.10.28 11:00 AM (112.172.xxx.232)

    전 그럴 때 눈 딱감고 먹구요
    대신 다음날 하루는 물만먹고 운동했어요.
    (몸무게 안재구)

    그 다음날이면 올라갔다가 다시 제자리로 내려와 있을꺼에요.
    너무 오래 참으면 오히려 빵! 하고 터져버리니 살살 압력 빼가면서 하세요

  • wholesome
    '11.10.28 11:02 AM (112.172.xxx.232)

    다이어트는 결국 오래, 평생 하는거라서..
    지금도 요요와서 엄청 좌절하지만
    이 상태를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괜찮더라구요.

    이를테면 약속있어서 먹어야 하는 날이 3일 연속으로,
    계속 밥 먹고 운동 못하면
    다음 3일 동안은 아주 조심하고. 이런 식으로.
    삶이 불규칙하니 어쩔 수 없네요..

  • 2. 평생
    '11.10.28 11:00 AM (222.101.xxx.249)

    먹고싶은 거 못먹고 살수는 없어요..
    치팅데이하세요..일주일에 한번은 괜찮고
    다만 안주를 과일이나 물로^^;;
    치킨은 닭가슴 훈제 뭐 이런걸로 드세요

  • 3. 항상 늘
    '11.10.28 11:17 AM (61.250.xxx.2)

    저도 매일매일이 다이어트 입니다.
    주중엔 소식하고 주말엔 하루정도 가족들과 맛있는거 먹습니다.
    고기도 먹고 맥주도 곁들이고, 대신 천천히 대화를 많이하며 먹어요.
    토요일날 양껏먹고 일요일날 적게 먹고 활동을 많이합니다.
    님도 오랫만에 남편분과 즐겁고 맛있게 드시고, 주말에 많이 움직이세요.

  • 4. 보험몰
    '17.2.3 3:55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460 적금 할려고 하는데 1 저축은행 2011/11/04 965
32459 롯데 멤버스 카드가 뭔가요?? 5 ㅎㅎ 2011/11/04 1,416
32458 [동영상] 이정희의원 - "국회를 점령하라 1 참맛 2011/11/04 907
32457 재미있는 이벤트네요ㅎㅎ jjing 2011/11/04 706
32456 여아인데요.갑자기 살이찐듯한 8 초4 2011/11/04 1,369
32455 주간경향 FTA 기사 한번 읽어보세요. 2 나거티브 2011/11/04 1,461
32454 장사는 안되는데 모임 동생들이 생일 파티해준데요..식사비는 어떻.. 7 .. 2011/11/04 1,657
32453 저도 빠리 빵집 이야기 보고, 미안하다는 단어 8 .... 2011/11/04 2,263
32452 여러사람 앞에서 얘기하는것에 울렁증이 있어요 3 ... 2011/11/04 1,525
32451 10살 딸아이가 그린 인물 초상화... 14 그림그림 2011/11/04 2,536
32450 성장기 남자애들 고기 많이 먹나요? 남아 엄마들 조언 좀 부탁드.. 3 바람은 불어.. 2011/11/04 1,918
32449 법조인의 시각으로 본 ISD(퍼옴) 7 apfhd 2011/11/04 1,360
32448 늦되는 아이 키우는 엄마 14 축하해주세요.. 2011/11/04 3,284
32447 찰밥 좋아하세요? 4 감사 2011/11/04 1,823
32446 요밑에 시크릿 책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12 ... 2011/11/04 2,876
32445 남경필 의원 삼실에 국민투표 하자고 전화하고~~~ 3 막아야 산다.. 2011/11/04 1,477
32444 어떻해야하죠.. 언니 3 언니 2011/11/04 1,294
32443 어떻해야하죠.. 언니 언니 2011/11/04 1,006
32442 놀이학교 보내던 고민 엄마 4세남자애 엄마입니다 2 고민맘 2011/11/04 2,029
32441 지역구에 전화했어요(마포구민들 전화좀 해주세요) 7 개나라당 지.. 2011/11/04 1,093
32440 이런 썬글라스 많은 브랜드가 어디인가요 6 문의 2011/11/04 1,712
32439 82 지긋지긋해요. 382 ... 2011/11/04 12,314
32438 구청 의약관리 팀장이면 무서울거 없나요? 2 가지가지 2011/11/04 984
32437 뿌리 깊은 나무에서 겸사복 장혁의 동료 박포가 8 혼자ㅋㅋ 2011/11/04 2,391
32436 딴날당 처리 이유 ( 공감 만땅이라 퍼왔어요) 9 막아야 산다.. 2011/11/04 1,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