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담임샘의 체벌때문에 교장샘과 통화했네요.

학부모 조회수 : 2,109
작성일 : 2011-10-28 10:52:49

어제 여기 글올렸었는데요..

정년 2-3년 남겨둔 나이든여자샘이 1학기때부터 손바닥으로 아이들을

탁탁 쳐대서..

중간에 제가 우회적으로 말도하고 익명으로도 문자보내고

했는데..고쳐진듯 하더니..또 손버릇나오고..

어제 또 저희아이를 손바닥으로 세게 내리쳐서 아파서 혼났다고 말하네요

희한하게 머리만 그렇게 쎄게 내리치네요

오늘 남편이 마침 쉬는날이라 같이 갈까하다가 일단

교장실에 전화했더니..반만 얘기해도 교장샘이

알아들으시고..아~~ 그선생님..하시네요.

전화한 엄마가 한둘이 아닌듯 ....

예전에도 말한적 있는데..안고쳐진것 같다고 하십니다

남편이 아직 공론화하진 않겠고,,일단 교장샘께서

처리해주리라 믿는다..했더니..잘 알아들으시고

알겠다고,하시네요..

교장샘과 한참 얘기하고 끊었네요.

젊은샘들은 거의 안그러는데..나이든 옛날세대 샘들이

체벌하는 경우가 거의라고 하시네요.

몹쓸..

IP : 125.187.xxx.19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8 11:04 AM (125.152.xxx.109)

    나이드신 분들이 교사 자격 미달인 사람들 많아요.

    울 애 학교도...나이드신 분이....애들한테 미쳤다느니....이상한 막말하는 사람 있어요.

  • 2. 흐음
    '11.10.28 12:12 PM (121.167.xxx.142)

    슬리퍼로 패고 못사는 아이만 골라서 더 때리는 악질 여선생(본인은 중학생 학부모)을 학부모 전부 일어나 서명하고 교육청 신고하고 나섰는데 고작 3개월 병가, 이번에 다시 나왔어요.

  • 3. ...
    '11.10.28 6:41 PM (175.126.xxx.6)

    정년 몇년남긴 나이든 여선생이 부잣집 학부모를 만나 한탕 잡아볼려고 요구를 했답니다.
    처음에는 몇십만원 쥐어줬지요. 그런데 자꾸 횟수가 잦고 커지니까 교장한테 달려가서 항의했습니다.
    그랬더니 교장선생님이 그선생 편들더랍니다. 좋게 넘어가자 이거지요.
    그래서 그부모가 악을 대들었답니다. 교장선생님 부인이냐고 하면서요.
    그선생 몇달 쉬더니 우리학교로 못오고 다른학교로 갔답니다. 그학교는 뭔죄인가요.
    나중에 알고 봤더니 전에 있던 학교에도 유명한 선생이었습니다.
    웃기죠. 그래도 철밥통 선생질하고 있으니까요.
    그런선생은 극소수지만 대부분 나이드신 분들이 문제를 일으키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867 한달된 둘째아이가 미워요.. 14 ㅠ.ㅠ 2011/11/08 4,266
33866 원글 지웁니다 23 어떻할까요?.. 2011/11/08 6,784
33865 세탁 된다!! 2011/11/08 562
33864 FTA 걱정하다보니 1 잠도 안와 2011/11/08 669
33863 나꼼수 받을분들 까칠한김대리.. 2011/11/08 785
33862 황의원 삼실에 전화하니 02-788-2811 당의원실로 전화하래.. 막아야 산다.. 2011/11/08 821
33861 오홍호홍, 노래에 대한 제안 (나꼼수측에 알려주셔요) 5 물타자 2011/11/08 921
33860 정말 답답할때 하루쯤 나갈곳은 어디일까요 2 답답 2011/11/08 1,014
33859 환경부, 가축매몰지 침출수 유출 숨겼다 2 참맛 2011/11/08 745
33858 딤채 냉장고, 매장에서 사면 더 좋은가요? 5 조언 2011/11/08 3,572
33857 발 큰 여자아이 구두는 어디서 사야 할까요? 2 240구함 2011/11/08 1,205
33856 시누이의 시 할머니가 돌아가셔도 챙겨야 하나요? 8 고민 2011/11/08 2,848
33855 수능 볼때 배 아플까 걱정하는 아이..어떡해야 하죠? 8 솔이 2011/11/08 3,130
33854 운전 = 영원한 스트레스 10 수앤루 2011/11/08 2,217
33853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도 '딤채'가 좋은가요? 4 주부 2011/11/08 2,071
33852 급질문! 1 나는 꼼수팬.. 2011/11/08 554
33851 크리스마스 용품... 동대문 vs 남대문...가보신분 댓글 부탁.. 4 12월25일.. 2011/11/08 1,607
33850 케이블 인생은 아름.. 2011/11/08 513
33849 오늘도 남경필 의원 사무실에 전화 돌립니다 10 막아야 산다.. 2011/11/08 1,352
33848 박시장과 오시장의 차이 12 참맛 2011/11/08 2,099
33847 천일의 약속 지형이 엄마 캐릭 싫지 않나요...? 48 2011/11/08 6,442
33846 미안해요 미스터 피자 냐하 2011/11/08 1,061
33845 제발,,닥치고 통합 입니다. 6 2011/11/08 1,049
33844 박희태 의원은 전화 연결이 안되는데 하신분? 2 막아야 산다.. 2011/11/08 608
33843 시부모님 돌아가셔도 못해드린것만 생각나서 속상하고 그런가요? 5 손님 2011/11/08 1,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