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동아파트 층간소음..

... 조회수 : 4,637
작성일 : 2011-10-28 10:29:06

목동아파트 앞단지에 이사왔습니다.

25년쯤 된 아파트라 그런가요?

아니면 윗집이 전혀 조심을 하지 않아서일까요..

발 내딛는 소리, 드르륵 미닫이 베란다쪽 문닫는 소리, 아이들 뛰는 소리..

괴롭습니다.

특히 아이들 뛰는 소리가 힘듭니다.

목동아파트 사시는 분들은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합니다..

IP : 122.36.xxx.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층간소음
    '11.10.28 10:39 AM (119.149.xxx.48)

    뒷단지인데요,..목동아파트가 특별히 소음이 심하지는 않구요,..
    단단히 잘지어 오히려 좀 나은편에 속하지요,
    층간소음은 서로 조심해 주는 수 밖에는, .. ;

  • 2. 2단지
    '11.10.28 10:55 AM (119.149.xxx.100)

    15년째 거주중입니다
    층간소음심하다는 소리 첨듣네요
    오히려 없는편이죠.
    유난한 윗집을 만나셨나봐요

  • 3. ....
    '11.10.28 10:56 AM (58.236.xxx.166)

    윗님 저도 뒷단지거든요
    근데요 층간소음 장난아니에요
    몇시에 일어나는지 어느방에 사람몇명있는지 다알정도로요

    이사오자마자 저도 항의전화 많이 받아서 아소방매트 사다가 방방마다 다 깔아놨구요

    전에 살던 윗집도 장난아닌 쿵쿵족이었는데 이사가서 좋아했더니
    ㅎㅎㅎ 새로오신분들도 장난아니네요
    12시넘어서도 온방을 돌아다니면서 쿵쿵거리시기에 딱 한번 인터폰했습니다.
    여전히 그러는데 그래봐야 서로 스트레스일듯해서 참고 삽니다.

    목동아파트가 아이들 살기는 단지며 학교며 넘넘 좋은데
    층간소음 벌레 수리안된 집 특유의 불편함은 참 어려워요^^;;
    그래도 아이키우기 좋아서 애들 고등하교 졸업하면 넓은 새아파트 살고 싶네요^^

  • 4. 11
    '11.10.28 11:03 AM (219.250.xxx.160)

    층간소음 심해요
    저 2단지 8년 현재는 1단지 5년째
    2단지는 층간소음만 있었어요
    위층아래층 사이 안 좋은집도 있고 저희는 다행이 아래집 좋아서 다행이였구요
    1단지로 이사오니 목욕탕쪽에서 기계돌아가는 소리 윙하고 들리는데 엄청 소리크고 밤이고 낮이고
    갑자기 윙합니다 처음에는 너무 놀랐는데 이젠 적응되었어요
    층간소음ㄷ 심해서 고민고민하다 위층에 너무 시끄럽다고 하니 자기집 아니랍니다
    지금도 너무 시끄러운데 전혀 자기집아니고 집에 사람이 없고 아주머니혼자 있다고 하니
    말도 못하고 어디서 뛰는데 울리는지... 그냥 참고 삽니다
    아래층에서 안 올라오니 다행이지요
    저 아이친구집 놀러갔는데(2단지) 낮에 시끄럽다고 올라와서
    그냥 집에 왔어요
    아이들 비디오 보고 저랑 그집엄마 차마시는 정도 였거든요

    집마다 다른 것 같아요

  • 5. .....
    '11.10.28 11:19 AM (112.149.xxx.154)

    단지 마다 다른건지(저도 잘은 모르지만 지은 시공사가 다른것 아닌가요?) 저 6단지에서 6년 살았는데
    층간소음 거의 없어요. 윗집에 어린 아이가 살 때 그냥 작게 콩콩콩콩.. 요정도? 못견디겠는 소음이 아니라
    오.. 윗집에 아이가 사는구나 할 정도요. 저도 이제 유치원 다니는 아이 키우지만 아랫집에서 항의 한 적
    한번도 없었고요. 물로 제가 조심 시키기는 합니다. 낡은 아파트라 집수리가 많은게 가끔씩 느끼는 소음이지
    문닫는 소리는 아주 한밤중 사방이 조용할 때 빼고는 들어본적 없어요. 그런데 3단지 사시는 저희 시댁에서는
    윗집 아저씨 볼일 보시는 소리도 어쩔때는 들린다고..ㅡㅡ; 근데 그건 제가 들어본 적이 없으니..^^;
    하지만 6년 동안 층간 소음이라는 걸 느껴본적 없는 제 입장에서는 원글님 윗집이 문제가 아닐까 싶어요.

  • 6. 14단지.
    '11.10.28 2:22 PM (112.154.xxx.100)

    7년째 거주중이에요.

    새벽마다 윗층 안방에 핸드폰 진동 알람 소리에 여러번 깨요.-.- 넘 이른시간이라 잠 설친게 한두번이 아니랍니다.-.- 거실에서 아이 뛰는 소리는 늘상 듣구요-.-

    정말 이사가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5933 정권 바뀌면 쥴리 = 명신이 시원하게 까발려졌으면 좋겠어요 ㅇㅇㅇ 23:37:30 107
1715932 손흥민 그 여자랑 교제했다네요 6 이건뭐여 23:30:18 1,687
1715931 이번 나솔사계 국화가 예쁜가요 4 ㅇㅇ 23:28:37 286
1715930 나르시시스트에게 자식은 '수단'이라는 글 1 spring.. 23:23:47 365
1715929 챗지피티 정말 거짓말 잘하네요. 2 Vv 23:23:32 568
1715928 코딩에 빠진 중등 아이 2탄 3 ㅇㅇ 23:22:48 384
1715927 대한민국만세가 키가 180이 넘는대요 3 .. 23:20:24 637
1715926 12월 3일 계엄 당일날 윤수괴가 통화한 사람들. .. 23:18:31 285
1715925 며칠전 올라온 딸을 보면서라는글이요 3 oooooo.. 23:15:19 773
1715924 불 켜놓고 자야될거같아요 블루커피 23:14:18 698
1715923 윤수현이란 가수가 의대 졸업한 의사인가요? 3 가수 23:11:40 725
1715922 넷플 당신의 맛 재밌어요 3 들마 23:10:17 698
1715921 미니전기밥솥으로 구운계란 될까요? 2 ㄱㄹ 23:07:51 181
1715920 과외 일을 하는 사람인데요. 스승의 날은 괜히 10 dff 23:03:50 1,180
1715919 에어로빅샘 스승의날 과하다 11 아우 22:55:05 1,237
1715918 청담동술자리는 결론이 뭔가요 31 ㄱㄴ 22:49:47 1,400
1715917 김문수“임용안된 교사,방과후 교사등으로 전부 채용” - 10 조선비즈 22:47:50 1,589
1715916 침구청소기 살까요? 4 가을 22:41:55 433
1715915 낼 제주도 가는데 옷 어떤거 입을까요.. 4 소리 22:40:13 494
1715914 이런 사람의 심리는 무엇일까요? 3 희안 22:39:36 588
1715913 산업은행이 부산에 못가는이유 15 못가 22:36:28 2,302
1715912 이재명 가디건 4 ㅁㅁ 22:35:50 1,210
1715911 (급질) 면 100% 속옷 계속 손빨래하고 삶으면 늘어날까요 4 환장한다 22:34:44 566
1715910 계엄의 밤, 충남 당진에서 국회까지 달려온 홍원기씨 6 그날 그곳 22:34:00 1,134
1715909 "55%" 유시민 예측 13 ... 22:27:18 2,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