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어떻게 말해야할까요?

엄마 조회수 : 1,432
작성일 : 2011-10-28 00:33:02

아침에는 아침대로  저녁은 또 이시간에 퇴근하네요.

어디 직장인지는 모르겠으나,  50대 후반 부부와,  아들 30대 정도  보임

이사온지 3달째,  낮에는 아줌이 청소와 뭘 쿵쿵 짐을 옮기는중인지, 하루종일 시끄럽고

저녁에는 계속 왔다 갔다 공룡발걸음 소리 내다가

지금은 이제 누가 왔는지 또 공룡 발걸음

토욜 저녁은 또, 술먹고 열댓명의 사람들이 와글 와글 새벽 3시에 창밖으로 내다보니

30대 후반 남,녀가  글쎄, 와글 와글

담배물고 줄줄이 서서,   시* 욕지껄이길래,  좀있다가,  저기요 시끄러워 잠좀 자게요.

했더니,  볼맨소리로 ...네.... 하더니

 

처음에 이사와서 소음때문에 힘들다고, 쪽지 현관에 붙여놨었고,  봤는지 말도없고,알수없고,

다음은 밤에 하도 시끄러워 경비아저씨께 부탁했더니, 

우리집엔 애도 없는데 무슨소리..

다음은...청소중인데 무슨소리..

이랬데요.  인터폰이 고장인지, 직접 이야기 하고 싶은데,  연결이 안되요.

올라가서 낮에 한번 이야기 해볼까 싶은데,

저녁에 퇴근하는 직장 아들인지, 아빠인지,  엄마는  하루종일 짐을 옮기고 옮기고,

애들 없음 좋을줄 알았는데,  미치겠어요

 

IP : 121.148.xxx.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전 8시 전이나
    '11.10.28 12:41 AM (99.226.xxx.38)

    오후 9시 이후의 지나친 소음에는 반드시 알리시는게 좋죠.
    하지만 관리실을 이용하세요. 직접 하지 마시구요.
    관리사무실에 가셔서 이야기를 해보시는게 좋겠어요.

  • 2. 막상 관리실에선
    '11.10.28 1:35 AM (218.50.xxx.182)

    입주민들 사생활에 끼어드는거라며 꺼려하더라구요.
    쿵쿵 걸음이 잘 못 된건데 애 없는데 무슨 소리냐는 댓꾸는 참 할말 없게 하네요.
    의외로 걸음걸이가 문제인 분들이 꽤 되더라구요.
    실내화로 소음을 다소 줄일 수는 있을텐데..
    층간소음, 정말 끔찍해요

  • 3. 엄마
    '11.10.28 1:52 AM (121.148.xxx.65)

    감사해요. 관리소는 절대 안해주세요.
    작은방에서 이리 쪼그리고 있다가, 큰방으로 이밤늦게 들어가서 잔답니다.
    안방이 시끄러워서리.
    제가 아침 11시에 일하러가는데
    아침에도 시끄러우니 짜증이 에고 답이 없네요

  • 4. ...
    '11.10.28 7:24 AM (116.37.xxx.179)

    지금도 쿵쾅 쿵쾅~!!!!
    앉아서 쉬지도 않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418 드라마의 긍정적 영향 3 천일의 약속.. 2011/11/15 1,357
36417 저럼한 나의 입맛~~ 11 순악질 2011/11/15 2,308
36416 현미를 그냥 담궈놓고 자버렸어요 ㅠㅠ 10 나라냥 2011/11/15 2,258
36415 50대...산부인과 다녀왔어요... 2 어찌해야하나.. 2011/11/15 2,785
36414 딴지일보에서 갖고 왔어요, 혹 주간조선 볼까봐 미리. 7 김어준 2011/11/15 2,052
36413 안철수 "주식 사회환원은 오래전부터 생각한 것" 2 세우실 2011/11/15 1,302
36412 남양주에 거주하시는초등학부모님께 여쭤봅니다 5 이사생각 2011/11/15 1,103
36411 어제 하이킥 앞 부분을 못 봤는데(스포 주의) 6 소심한 커밍.. 2011/11/15 1,234
36410 유치원을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의견 부탁드려요... 2 학업고민 2011/11/15 1,044
36409 아이가 유치원에 가기 싫어해요 ㅠㅠ 3 고민맘 2011/11/15 1,549
36408 실크테라피 에센스요... 3 삼단같은머릿.. 2011/11/15 2,120
36407 종로5가 보령약국맘먹고가려구요 4 지겨운감기 2011/11/15 3,201
36406 일본 의국제도 같은 의사 제도가 우리나라에도 있나요? 4 의국 2011/11/15 1,548
36405 민주당 원내대표실에 전화했어요 4 막아야 산다.. 2011/11/15 793
36404 김홍도 목사 교회측, 박원순 시장 고발? 6 밝은태양 2011/11/15 1,193
36403 왜 뒤늦게 이건율이 이렇게 좋을까요?????? 뒷북 2011/11/15 709
36402 돌안된 아기 국공립어립이집 보내도 될까요? 6 어린이집 2011/11/15 1,109
36401 회충약 추천 부탁합니다. 2011/11/15 1,769
36400 성대결절 잘보는 병원 추천해주세요.. 3 혹시.. 2011/11/15 3,893
36399 산모 선물 추천 부탁해요 1 선물 2011/11/15 1,358
36398 이데올리TV에 나꼼수 김용민교수 나오네요 1 밝은태양 2011/11/15 832
36397 건강즙이요..호박즙이나 배즙같은거 믿고 살데 없나요? 4 애엄마 2011/11/15 1,918
36396 남편이 근육파열로 입원했어요 12 웬수 2011/11/15 3,346
36395 다리 핏줄바로위 피부가 멍이 들어요 3 병명 2011/11/15 3,630
36394 저도 수애와 사촌오빠 15 ....... 2011/11/15 5,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