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의 이 울음소리는 뭘 의미하나요?

궁금 조회수 : 1,481
작성일 : 2011-10-27 10:30:24
제가 고양이를 너무 너무 좋아해요.
길고양이만 봐도 미치겠고
주변에 고양이 사진만 봐도 난리에요.ㅎㅎ

근데 키우지는 못해요.
내가 잘 키울 수 있을까.  항상 고민하고 고민하고 고민하는터라.ㅎㅎ


제가 사는 곳 길엔 길고양이가 꽤 많았는데
올핸 거의 안보이다가
요새 한두마리 보이는 거 같은데


어제는 자려고 누웠는데 1시쯤.
밖에서 고양이가 자꾸 울더라고요.
그 뭐지...짝 찾을때 우는 소리가 아니라 그냥

냐옹 냐옹 냐옹  열심히 울더라고요.
울음소리가 아주 어린 고양이도 아니고 큰 고양이도 아니고...
한참을 울길래 어떤 녀석이 저리 울어대나 보려고
창문 열고 아래를 내려다 보는데 보이진 않았어요.
아마도 밑에 주차된 차 근처에서 우는 거 같았고요.

한참을 그렇게 울던데.
어디 아파서 인지...
다른 고양이랑 같이 우는 것도 아니고 혼자 그러던데..
IP : 112.168.xxx.6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달빛소리
    '11.10.27 10:47 AM (58.29.xxx.74)

    친구나, 엄마고양이 찾는 소리같은데..

  • 2. ..
    '11.10.27 10:51 AM (180.69.xxx.60)

    어디 다치거나 해서 불편한게 아닐까요?? 발정때 울음소리 아니라면 그거 같은데요.아님 너무 배가 고파서?

  • 3. 저도
    '11.10.27 10:52 AM (112.168.xxx.63)

    어디가 아프거나 배가 고픈가...걱정이 되긴 했는데 눈에 보이지도 않고 울음소리만 나서
    또 밤이 늦어서 혼자 내려가 보기도 무섭고 그래서 그냥 잤어요.
    아침에 보니까 보이지는 않던데...

  • 4. 배고파서..
    '11.10.27 12:48 PM (118.217.xxx.65)

    우는것이 아닐까 싶어요.
    제가 고양이 밥주는데 일때문에 하루 못주고 다음날 만났는데, 저를 보고 야옹야옹 거리더니 사료주니까 바로 와서 먹더라구요.
    평상시에는 경계만하고 울지도 않았거든요.
    조심스럽지만...고양이 예뻐하시면 먹을것 좀 챙겨주시는것은 어떠실지..
    도심에서는 고양이가 먹고 살만한것이 거의 없는것 같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571 백악관부근서 총격 사건 - cnn 2 참맛 2011/11/12 1,832
35570 혹시 이런거 있을까요? 칼라. 펄, 액상 아이러이너... 2 여뻐지고파 2011/11/12 800
35569 하루종일 피아노 치는 뭣같은 윗집 4 ㅇㅇ 2011/11/12 1,729
35568 텀블러가 뭔가요? 3 뭐지? 2011/11/12 3,333
35567 책 리스트 중 가르쳐 주세요. 구매 2011/11/12 724
35566 COSTCO 과테말라 원두커피 어떤가요.. 2 카푸치노 2011/11/12 2,105
35565 홈쇼핑 구두 후기 읽다가ㅋㅋㅋ 3 아 놔 2011/11/12 3,566
35564 매운 무 먹고 속이 체한듯 더부룩할때?? 2 bb 2011/11/12 1,946
35563 건강검진 받았는데 정밀검사 받아보래요.. 1 독수리오남매.. 2011/11/12 1,976
35562 cnn에서 자연경관투표 idiots' wonder라고... 13 ㅜㅜ 2011/11/12 2,556
35561 KBS 보도보니 항의전화가 잇달았나봐요. 3 한미FTA저.. 2011/11/12 2,713
35560 고맙다 양키들아 2 이럴때라도 2011/11/12 956
35559 살아서 밭에 가려는 파김치 좀 구제해주세요 2 어휴 2011/11/12 1,120
35558 기침이너무심해요 2 콜록콜록 2011/11/12 1,031
35557 일렉트로룩스 에르고라피도 써보신부운... 11 .... 2011/11/12 2,582
35556 주원,참 잘 생겼어요. 9 오작교 2011/11/12 2,394
35555 소설-7년의 밤 읽어보신 분 ~ 20 구매 2011/11/12 3,398
35554 초4학년 아이 생일지나고 치아가 어금니 두개 아랫니윗니 정신없.. 4 사과짱 2011/11/12 1,346
35553 코스코에 토막닭이 1200그램인데요..8호 두마리정도 되는건가요.. 1 양파닭 2011/11/12 721
35552 오늘 침구이불 사려는 새댁인데요~ 자카드 침구 괜찮을까요?? 2 losa 2011/11/12 1,315
35551 네스프레소 바우처 구합니다~ 2 이산맘 2011/11/12 1,131
35550 대학 지원 관련 질문이요ㅠㅠ 6 옹치옹치 2011/11/12 1,472
35549 신선한 괴담이라 ... 2 안 좋아는 .. 2011/11/12 1,583
35548 오래되고 입지 나쁜 32평 아파트 vs. 입지 괜찮은 새 아파트.. 5 아파트 아파.. 2011/11/12 2,626
35547 세조의 두아들중 한명이 예종이죠? 6 애플 2011/11/12 2,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