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서울시장 선거결과에 책임을 지고 한날당의 앵그리버드 홍 대표 및 친이계 지도부는 모두 전원 사퇴하라는 당 내부의 발언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3. 박 후보의 선거 승리가 거의 확실시되자 선거 상황실에서 이를 지켜보던 박 후보와 노 모 전 의원이 머리를 빛내며 덩실덩실 춤추고 노래하는 바람에 상황실 내부가 대낮같이 환~~해졌다고 합니다. 이를 보고 있던 관계자 1인은 이 두 분이 혹시 쌍라이트 형제라는 이름으로 음반을 내는 것은 아니냐며 활짝 웃었다고 합니다.
4. 퇴근시간을 전후로 한 막판 투표행렬의 열기에 힘입어 이번 선거의 투표율은 57%에 육박했다는 소식입니다. 이는 일명 안철수 투표율인 60%에는 조금 못미치는 수치로, 안철수 교수는 이를 두고 "매우 기쁜 일이다"라며 궁극의 기쁨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이런 거 선거법에 걸리나요?
민주당에서 벌금 대납해준다고 쫄지말란 말을 트윗에서 본 듯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