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 울아들 어째야 될지 갈등되네요..
알림장에 낼 제기만들준비물에 500원짜리 동전두개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암생각없이 넘어갔는데
학급홈피 확인해보니 10원짜리2개군요..
이넘을~~~~어째야 될까요??
아주 단단히 혼을 내야될지...
아님 걍 모른척 해줘야 될지??? 걍 넘어가긴 넘 큰돈이겠죠....
정말 모르겠어요.......
요즘 자꾸 혼나는일만 본의아니게 생겨서 자주 혼이 났거든요...
초1 울아들 어째야 될지 갈등되네요..
알림장에 낼 제기만들준비물에 500원짜리 동전두개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암생각없이 넘어갔는데
학급홈피 확인해보니 10원짜리2개군요..
이넘을~~~~어째야 될까요??
아주 단단히 혼을 내야될지...
아님 걍 모른척 해줘야 될지??? 걍 넘어가긴 넘 큰돈이겠죠....
정말 모르겠어요.......
요즘 자꾸 혼나는일만 본의아니게 생겨서 자주 혼이 났거든요...
ㅋ...
근데 귀여버요...
바로 발각날 일을...^^;;;
ㅋㅋ 귀여워요. 까까 사먹으려고 그랬을까요?? ㅋㅋ
넘 귀여워요. 걍 넌지시 슬쩍 물어보세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냥 모른척 하고 제기 좀 보자고 해보세요
아이가 지나치게 용돈이 모자라거나 아니면 사고 싶은게 있나봅니다
전~ 울 아이 초딩 5학년이고 위로 두아이가 더 있는데 아이가 거짓말 했다고 혼내는게 능사가 아니더군요
저희집은 신발장 옆에 조그만 동전통이 있어요
거기에는 100원짜리만 모아요. 이건 막내 돈 통이다. 아무도 건드리지 마라 라고 합니다
식구들이 오며가며 주머니 속 동전을 넣어두니 대체로 몇천원은 들어 있어요
이건 어떻게 사용하든 그 아이 돈이니 전혀 터치 안합니다
거짓말할 사유가 차단 되더군요- 하루에 500원도 가져가고 700원도 가져가고 필요한게 생기면 천원도 가져가요.
귀엽네요 하지만 왜 그랬는지 물어보세여~ 좋은말로다가..
여러분들 댓글보니 한결 맘이 놓이네요..
글올릴때 제 심정은 정말 덜컥겁이 날정도로 무거웠거든요..
댓글감사드리고 대화를 잘 해봐야겠네요..
용돈을 안주고 있는데 용돈주는 일도 생각해봐야 겠네요..
근데 처음 용돈은 얼마가 적당할까요???
초1이면 아직 용돈 안줘도 될거같은데요... 딸아이 초5인데 올해부터 용돈 주기시작했구요
학교 가는날만 하루에500원씩 1주일씩, 1달씩 한꺼번에 주네요. 학용품같은거 가끔사고.. .
용돈 모으던데요.. 남자아이는 또 다르겠지만.
큰 제게를 만들 생각이였나 봅니다^^
솔직히 10원짜리로 제기만들기는 너무 작잖아요?
그래서 오백원짜리 달라고 한거 아닐까요.
처음엔 글을 제대로 이해 못했다는 ㅋㅋ
제가 아드님보다 머리가 나쁘네요 ㅎㅎㅎ
저는 처음엔 10원짜리를 잘못 받아써서 500원짜리로 썼다는 소린가? 하고
생각했는데 아드님은 한수 위군요;;;;;;;
980원으로 뭘 했을까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