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에 프렌치토스트, 나와서 홍대에서 배너 맞춤
청담동으로 이동, 앤디앤* 행사장 갔다가 허탕치고 커피 한잔
마트 들러서 5시 귀가
아기 보기, 간간히 우유병 씻고 목욕보조 등 함
저녁은 맥주와 홍삼으로 때움
졸려서 박카스 마심
일요일: 아기보기
3시에 유모차에 태워 동네 외출해서 와플과 아이스크림 흡입
저녁은 마늘치킨
11시에 잠
월요일: 출근해서 커피랑 도너츠로 아점
신경쓸 일이 많음
칼퇴하고 집밥 먹고 아기 안고 있다가 남편과 남대문에 볼일.
10시쯤 마트가서 남편 물건 구입 및 간단한 장보기
11시 귀가해서 얘기하다 1시쯤 취침
슬슬 몸살기운이 느껴짐
화요일: 동료와 중국집에서 점심, 입맛이 없음
하루종일 바쁜 일들을 처리함
9시 반까지 야근 저녁 굶고 귤 하나 먹음
집에 가니 아기는 자고 있음
홍삼 먹고 씻고 남편이랑 12시까지 대화.
수요일: 아침에 과자와 커피, 점심은 생각없는데
계속계속 어지럽고 열이 남...
일단 오렌지쥬스를 많이 마시고 있음
제가 일도 많고 애도 어리고 해서 주말에 잘 못 쉬기는 해요.
먹는 것도 부실하고...
그래도 비타민도 아침 커피 마실때 꼭 먹고 아침에 8시까지 자거든요.
좀 쉬면 좋을거 같은데 주말에 남편한테 아기를 보라고 하고 찜질방 같은데서 지지면 좋아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