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봐도, 아래에 선관위 도장이 없었어요.
도장을 찍어놓고 도장 말릴려고 한참을 호호 불고 쳐다봐서,
투표용지를 유심히 들여다 봤는데,
선명한 붉은 색은 제가 찍은 도장밖에 없어서 참 예쁘다 생각했거든요.
제발 제 기억 속의 상상이 아니길 빌어요.
선관위가 편파적일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아침에 82쿡을 못보고 투표한 게 실수였네요.
자유당 시절을 살고 있는 듯.
아무리 생각해봐도, 아래에 선관위 도장이 없었어요.
도장을 찍어놓고 도장 말릴려고 한참을 호호 불고 쳐다봐서,
투표용지를 유심히 들여다 봤는데,
선명한 붉은 색은 제가 찍은 도장밖에 없어서 참 예쁘다 생각했거든요.
제발 제 기억 속의 상상이 아니길 빌어요.
선관위가 편파적일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아침에 82쿡을 못보고 투표한 게 실수였네요.
자유당 시절을 살고 있는 듯.
아~ 정말 아쉬워요 1표가 1표가 넘 아쉬워요
더 악질이고 치밀합니다
저도 출근 전 아침일찍 투표하고 왔는데 82에서 도장관련 글 읽으니 이건 또 뭔가 하고 답답합니다. 기사 검색해보니 아래같은 기사가 있긴 하네요- 역시 꼼수가 대세인가요? 이젠 뭐 하다하다 별..
이외에도 "일부 지역 투표용지에 투표관리관 도장이 찍혀 있지 않아 당황했다"는 의견이 올라왔다.
선관위 관계자는 "투표관리관 도장이 원칙적으로는 찍혀 있어야 하지만 투표관리관의 판단에 따라 정상적으로 배포된 투표용지라고 판단될 경우 유효 처리 한다"고 말했다.
선관위 유·무효투표 예시에 따르면 투표관리관의 사인날인이 누락되었으나 투표록에 그 사유가 기재되어 있는 것 중 정규의 투표용지임이 명백한 것은 유효처리 하도록 돼 있다.
만약 사인날인 누락사유가 투표록에 기재되어 있지 않더라도 투표록 또는 투표용지 작성, 관리록 등에 의해 투표관리관이 선거인에게 정당하게 교부한 투표용지로 판단되는 것은 정규의 투표용지로 본다.
원기사 링크는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102610082281587&outlink=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