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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를 못보고 투표갔다 왔더니, 도장소식이..ㅠㅠ

헐~~ 조회수 : 2,561
작성일 : 2011-10-26 13:27:35

백일된 아기가 있어요

그래서 아기 일어나기 기다렸다, 잘 달래서 안고 투표갔다왔네요

꾹 찍고, 기분좋게 아파트 장날이라 장가서 팥도너츠까지 사서 들어왔어요

다시 아기 재우고, 82에 들어왔더니..ㅠㅠ

저 어째요. 도장도 확인 못했고, 투표용지도 가로로 반 접었어요..ㅠㅠ

그나마 확인한건 끝부분 삼각형 없는거(이건 용지가 이상하다 생각해서 기억나요)

82 글보면서 생각해보니 반접으면서 인주가 비췄던거 같은데

번지지 않았을까 많이 걱정되네요..

도장도 잘 찍혀있었는지는 전혀 생각이 안나요ㅠㅠ

제발 제표가 무효표가 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아참, 여긴 노원구인데, 제가 투표할땐 11시쯤인데 사람 별로 없었네요

 

한가지 또 신세한탄 하자면

남편한테 투표하고 나가랬더니, 하는말이 완전 가관입니다~

그사람이 되서 망하는 꼴을 봐야 사람들이 아~ 내가 잘못 찍었구나 안다고 안한데요- -;;

그래서 제가 당신이 잘 찍어야 우리 애기가 잘 살수있다고 말했는데

찍었는지 안찍었는지 모르겠네요...에혀....

IP : 211.178.xxx.2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니컬허즈반드
    '11.10.26 1:29 PM (27.115.xxx.161)

    허즈반드 분명히 하셨을겁니다.
    사람들 앞에서 온갖 시니컬한 말 다하지만서두
    8시 시계보며 늦을까봐 뛰어가실겁니다요.

  • 2. 투표안하면
    '11.10.26 1:31 PM (203.252.xxx.234)

    밥 안해준다 협박해 보시면 어떨까요...ㅋㅋ 밥이 무섭지 않을까요?
    아니면, 나중에 애한테 네 아빠 그 역사적인 시장 선거 투표 안했다고
    고자질 한다는 협박은...ㅋㅋ
    무효 처리 안 됬을 거라 믿어요!! 아이까지 있는데 수고 하셨어용~~~~

  • 3. 저희 남편도
    '11.10.26 1:36 PM (58.141.xxx.130)

    퇴근 일찍 할테니, 저녁에 투표하러 가자고 하더라구여~

    저녁에 달려갑니다 ^^

  • 4. 나비
    '11.10.26 1:37 PM (211.234.xxx.62)

    저도 접었더니 뒤에비치길래 접히는 부분만 누르고 도장있는부분은 조심해서살포시 넣었어요
    무효표될 리없습니다

  • 5. 웃음조각*^^*
    '11.10.26 2:19 PM (125.252.xxx.5)

    원글님 고생하셨어요 박수~~^^

  • 6. 원글
    '11.10.26 2:45 PM (211.178.xxx.229)

    그르게요. 밥안준다고 해봐야겠네요ㅋㅋ
    저녁이 기다려지네요~! 기쁜소식이 들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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