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핫!
투표용지 받고 깜짝 놀랐네요. 무슨 기독당 후보가 2번이었어요. 듣도보도 못한 그야말로 듣보잡이던데... 님들은 4명인 거 아셨어요?
10심히 마지막칸에 도장 꾸악 누르고 왔습니다.
그리고 공지영 트윗 내용이 정말 사실인가요?
정말 사실이라면, 이건 선관위가 엄연히 위법을 저지르고 있는 거잖아요.
투표소가 사전공지 없이 바뀌다니요! 감시해야 할 기관이 같이 썩어있으니 우린 어디에 호소하고 어떻게 그 투명성과 공정성을 믿고 기대할 수 있을지요.
해당 지역의 님들은 선관위에 강력 항의 좀 해주세요. 논현동이랬나요?
선관위가 크고작게 많은 야료를 부리나 봅니다. 정말 망해가는 썩은 정권에 기대서 무슨 덕을 보자고 저러는지 한심코도 암담하네요.
그럴수록 보란듯이 더 이겨야겠구나 합니다.
날씨 생각만큼 차지 않습니다. 볕 쬐기 삼아 투표하러 다녀옵시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