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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길까요??

교돌이맘 조회수 : 1,318
작성일 : 2011-10-26 00:38:37

떨려서 피곤한데도 잠 이루기가 두렵네요..

이기고 싶습니다.

몇년만에 느끼는 가슴 뜨거운 두려움이랄까..?

그냥 저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고자 투표를 해왔습니다.

누구에게 권유하는 거... 못하고 안했습니다.

요 며칠 열심히 권유를 넘은 강권을 하고 다니네요.

우리가 뽑은 그리고 우리가 주민투표로 그의 정책을 지지해준 곽교육감님에게

 구속영장도 발부되고

보석마저 기각되는 거 보면서 분노가 치밀더군요...

 

정의가 불의에 꺾이는 거를 더는 보고 싶지 않습니다.

민심이 천심임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IP : 175.125.xxx.7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걸
    '11.10.26 12:42 AM (112.151.xxx.112)

    저도 떨려서 잠이 안와요

  • 2. 오직
    '11.10.26 12:47 AM (116.123.xxx.110)

    모르죠....흠..................................... 우리 날 밤 새우면서 고민해 볼까요...? ㅎㅎㅎㅎ 근데 분명한 건
    한나라당이 앞서고 있다면 이렇게 고요하진 않았을 거에요. 아니 박빙이기만이라도 했다해도 아마 오늘 하루종일 초박빙 혼전 어쩌고 저쩌고..긴장타게 만들었을건데..조용하네요... 왤까...궁금해요.

  • 3. ,,,,
    '11.10.26 12:48 AM (211.40.xxx.134) - 삭제된댓글

    7% 이상으로 승!

  • 4. 저도 긴장돼요
    '11.10.26 12:55 AM (222.112.xxx.204)

    컴 끄고 자러가려다가 다들 떨리시는구나 해서 들어왔어요.
    만약에 지면 남은 기간 어떻게 되려나 싶어서요.

  • 5. 두근두근
    '11.10.26 1:13 AM (75.195.xxx.5)

    좀처럼 가라앉을 기미가 없네요.
    아~~떨려서 아무일도 못하겠어요.

  • 6. TOTO
    '11.10.26 1:23 AM (220.76.xxx.56)

    저도 지금 잠이 안옴 ㅡㅡ 일찍 인나서 투표 해야 하는데 죽겠음 떨료서요

  • 7. 우언
    '11.10.26 2:05 AM (124.51.xxx.87)

    이깁니다.
    전 경남이라 투표권이 없어요,

    이 정권들어 몇 번의 선거를 치르면서
    피가 마르는 기분이고
    지난 4.27에는 입술까지 다 구꾸렇어요.

    그런데 이번은 너무 편안합니다.
    반드시 이깁니다.

    한나라가 종북세력이 시장된다고 떠드는 건
    집토끼라도 잡아야 하는 간절한 바람인거죠.

  • 8. 투표하면
    '11.10.26 2:11 AM (115.143.xxx.11)

    이깁니다 반드시~!!!!!

  • 9. 저는
    '11.10.26 3:20 AM (218.50.xxx.182)

    두 자리수 격차로 이겼으면 합니다.
    꼭.
    꼭요.

  • 10. 트리안
    '11.10.26 6:36 AM (124.51.xxx.51)

    이깁니다가 아니고 이겼습니다!!!!!!!!!!!!!!!!!!!!!!!!!!!!!!!!!!!!!!!!!!!!!!!!!!!!!!!!!!!!!!!!!!!!!!!!!!!!!!!!!!!!!!!!!!!!!!!!!!!!!!!

  • 11. 두렵네요
    '11.10.26 6:54 AM (211.112.xxx.57)

    나꼼수 안 듣는 우리 애아빠는 쉽지 않을 거라고 하더군요.
    심각하게 말했어요.

    우리 이민가는 건 어떠냐구...해외로 나가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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