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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남의집 방귀소리 들리겠죠?

창피 조회수 : 5,607
작성일 : 2011-10-25 09:23:32
남편 기상은 늦어야 새벽 4시에요거실서 방구끼면 안방에서 자는 제가 진절머리나서이불 뒤집어써야해요소름끼치고. 시끄럽고 마음놓고 끼는 소리는 무시당한다 싶어요. 오늘은 댓번을 연달아 그러는데 아랫집에서 올라올까 무섭더라구요가족간 편한것도 분수가 있는것 아닐까요?
IP : 121.160.xxx.19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5 9:28 AM (175.193.xxx.110)

    뭘 그정도로요.. 저희 남편은 아예 얼굴에 대놓고 낍니다.. 질식해서 죽을것 같고 기분 나쁘고 ㅠㅠㅠ 이런 사람도 있네요.

  • 2. 그럴때
    '11.10.25 9:28 AM (121.133.xxx.19)

    님도 모르게 오나라 나옴 더 쑥쓰러워져요. 그게 인력으로 되는 일이 아니라서...
    윗집 한가닥 물떨어지는 ? 소리도 들리고 그냥 윗집 아랫집 방귀 트세요.
    글구 그 시간에 푹 곯아 떨어져 있을 시간일 수도 있고 님만..그냥 신경 쓰지마세요.

  • 3. ㅎㅎ
    '11.10.25 10:07 AM (180.66.xxx.84)

    그래도 님 남편은 거실에서 그러네요
    울집양반은 차안에서 내뿜고 문을 잠가요.
    식구들 그간 잘못한거 다 빌며 용서를 구한답니다
    "다 잘못했으니 문 좀 열어 주세요 "

  • ㅋㅋ
    '11.10.25 11:18 AM (114.205.xxx.236)

    시트콤 같아요.
    하이킥에 제보해 보세요. ㅎㅎㅎㅎ

  • 하하하~
    '11.10.25 11:33 AM (203.130.xxx.198)

    아이고 배야...

  • 하하하하하하
    '11.10.25 1:15 PM (155.230.xxx.254)

    님감사. 아니 님 남편분께 감사해야 하나 ㅋㅋㅋ 큰 웃음을 주셨어요...

  • 4. ..
    '11.10.25 10:10 AM (183.107.xxx.18)

    딴지는 아니고 방귀 자주 끼는 사람으로서 한말씀 드리자면..
    집에서도 편히 끼지 못하면 어디서 마음 놓고 낄 수 있을까요ㅋㅋ
    하긴 같이 있는 사람한테는 쫌 미안하기는 하지요.
    원글님을 무시한다기 보다는 편하니까 마음 놓고 낀다고 좋게 봐주셔요.
    남자라도 밖에서 빌빌 끼고 다닐 수는 없지 않겠어요?

  • 5.
    '11.10.25 2:21 PM (124.199.xxx.61)

    식구라도 비위 상해요... 참을 수 없을 때는 어쩔 수 없지만 싫다는 데도 장난처럼 그러면 좀... 그건 배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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