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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죄송합니다. 주진우 시사인 손해배상 2500만원 받았답니다.

나거티브 조회수 : 3,710
작성일 : 2011-10-25 03:27:07

기사를 읽고 잠이 오지 않더군요.

우연인지 하필 오늘...

민사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부'패소하였답니다.

민사소송은 권리겠지만, 상대적으로 가진 것이 적은 사람에게는 너무나도 큰 짐일 수 있는데...

손배소 사례를 검색해보니

청소아주머니들에게 3억 손해배상 청구했던 홍익대도 있더군요.

조선일보와 방상훈은 고 장자연씨 사건으로 30억 손배소를 프레시안과 민주당 이종걸 의원에게 걸었군요.

서울시장 보궐 선거... 제 평생 가장 인상 깊었던 선거가 될 것 같습니다.

많이 배웁니다.

`SBS미디어넷 의혹 보도` 시사인과 주진우기자에 손배책임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102475447&sid=0106&nid=...

IP : 118.46.xxx.9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
    '11.10.25 3:29 AM (118.38.xxx.44)

    주진우기자는 그야말로 눈의 가시고 죽이고 싶은 1순위일 겁니다.
    없는 죄도 만들판에 걸린 소송이 있으니 얼씨구나겠죠.

  • 자유
    '11.10.25 7:40 AM (112.152.xxx.195)

    허위조작유언비어 전문가 임이 명확해 졌네요. 주진우 이 쓰레기 상습 전문가 이군요.

  • 2. 결국
    '11.10.25 3:37 AM (118.38.xxx.44)

    우리가 할 수 있는건 시사인 구독 열심히 해 주는 것,
    나꼼수 듣는 사람을 더 많이 만드는 것.
    참........
    할 수 있는 일이 너무 부끄럽네요.

  • 3. ...
    '11.10.25 3:44 AM (218.50.xxx.182) - 삭제된댓글

    숙연해지네요.
    이런 분도 있구나 했더니...이렇게 고초를 겪는군요 또.

  • 4. 좃선일보는
    '11.10.25 4:42 AM (124.54.xxx.17)

    우리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든 주범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나꼼수가 뜨는게 조중동엔 가장 큰 울트라 빅엿이지요.
    예전에 했던 안티조선에 비해 확실한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 같아요.

    저는 능력이 없어서 안티조선 제대로 못했으니
    나꼼수나 팍팍 밀어줘야 겠어요.

    주진우기자 벌금 쎄게 맞으면
    시사인 광고 들어가지 말고 누나 기자상 상금 쎄게 갑시다.

  • 옳소~
    '11.10.25 5:47 AM (58.232.xxx.193)

    쫄지마시고 우리 다같이 함께 쪽팔리게 살지 맙시다.
    주진우기자님을 존경하고 응원하겠습니다.

  • '11.10.25 8:52 AM (121.134.xxx.135)

    저도 동참하겠습니다. ^^

  • 5. 우언
    '11.10.25 4:55 AM (124.51.xxx.87)

    지켜야지요.

  • 6. 국민누나
    '11.10.25 5:46 AM (58.232.xxx.193)

    국민의 권리를 상대로 고소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주진우기자님~~~
    기자님께는 언제나 주진우기자님을 소중하게 아끼는 누나들이 많이 있습니다.

  • 7. ..
    '11.10.25 7:52 AM (115.136.xxx.29)

    현직 판사가 자기 마눌비판했다고,
    직위남용해가면 전화질하고,
    권력을 휘둘렸는데요.

    이땅에서 그러니까 일반국민은
    권력가진 놈치고 믿을놈이 없는것입니다.

    내곡동땅 주진우기자가 보도하지 않았다면,
    그래도 묻어두고, 잘 해쳐먹고, 맘놓고 불법저지르고,
    아들에게 재산 물려줬겠지요.

    그짓못한 꼼꼼한분이 그릇이 작고,취졸하기가 이를때없죠.
    뒷끝작렬인 그런분이 주진우기자를 내버려 두지 않으리라는것은
    이미 짐작했던 사실이죠.

    권력이 손안에 있는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괴롭힐겁니다. 그렇게 하고도 나을 인간이니까요.

    깨어있는 국민이 주진우기자 같은 사람을 지켜줘야 하지 않을까요?

  • 8. 10월엔10번
    '11.10.25 7:58 AM (218.209.xxx.100)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102475447&sid=0106&nid=...

  • 9. 우리
    '11.10.25 8:07 AM (125.128.xxx.10)

    실행에 언제 옮기나요? 정말 도와주고싶어요..ㅜ

  • 10. 가슴이
    '11.10.25 9:23 AM (59.7.xxx.55)

    원통하네요. 권력있고 더러운 것들이 힘없는 사람을 맘대로 휘두르니 속상하네요

  • 11. 쟈크라깡
    '11.10.25 9:46 AM (121.129.xxx.207)

    아침부터 기분 더러워지네요. 우울합니다.
    다시 한번 사법부의 거지발싸게 같은 처사에 치를 떱니다.

    이게 뭐라는 걸, 어떤 의미라는 걸 똑똑한 즤들이 더 잘 알텐데
    저러니 남창이라는 욕을 먹는 겁니다.
    비루한 정권에 기대어 치부를 가려주는 대신 권력을 행사하고
    서로 공생하는 그렇고 그런 사이.

    어느 님 말씀처럼 캬~악 퇴! 침을 뱉어주마,
    죽음이 가까이와 정신이 오락가락 할 때 생각해봐라.
    정말 내가 잘 살았는지, 후회는 없는지
    그러나 그 때는 너무 늦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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